[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 정오(낮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홍보 및 제품 판매, 버스킹, 풍선아트 체험, 명리·타로 상담, 로봇 블럭, 쓰리디(3D) 펜 체험, 방 문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까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감독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이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와 인천 개항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은 개항장을 찾는 해외관광객을 위해 케이뷰티(K-beauty),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총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는 상품이다. 특히 구는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지난 8 부터 9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케이뷰티(K-beauty)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K-POP) 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엔프라니 화장품에서 뷰티 제품을 협찬하고, 재능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케이뷰티’ 부스에서는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 ‘케이팝 댄스’ 부스에서는 케이팝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아카데미를 진행한 데 이어, ‘케이팝 댄스 챌린지’를 개최하며 외국인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매일뉴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 열린 올해 첫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 주관했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더불어,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 ‘개항장 사람들’을 신규로 선보이며 열렬한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인과 공방의 적극적인 참여로 플리마켓, 야시장 먹거리 등을 운영하며 모범적인 ‘지역 상생 축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도보 탐방’을 새롭게 운영해 개항장 관광객 다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하절기 풍수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신흥동3가 공업지역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정비 주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6월 중구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참여, 사업장 인근 배수로 정비와 도로변 청소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업은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인천2공장·인천냉동식품공장, 씨제이피드앤케어㈜, ㈜씨디에스인천에너지, 라이온코리아㈜, 인천란수피㈜ 제2공장, 제일사료㈜ 인천공장 총 8곳이다. 특히 ‘제29회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에는 중구 환경보호과와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공동으로 사업장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30% 이내 준수, ▲주거환경개선 및 구민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발적 생활환경개선 노력에 감사하다. 하절기 풍수해에 대비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8일부터 9일 성황리에 열린 올해 첫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8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도권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9회째 맞이한‘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 행사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신규로 선보이고, 지역상인과 공방의 참여로 아트플리마켓, 야시장 먹거리 운영 등 모범적인‘지역상생 축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케이(K)-컬쳐 오색체험 관광상품’과 개항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도보탐방’을 새롭게 운영하고,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에코프렌즈(대중교통 이용), 에코스테이션(재활용품 활용 작품활동) 등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24년도 기획 공연 '플랫폼 초이스'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일은 6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플랫폼 초이스'는 우수 공연을 유치하여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기획 공모 사업으로, 공연예술인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들이 관람하기 좋은 공연 작품을 연극, 음악 등 장르에 구분을 두지 않고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개항장 일대가 가족 단위의 방문 비율이 높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공연에 대한 희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가족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 라인업을 구성하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8팀이 선정되고 나면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2작품씩 총 16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장르나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인천 소재 단체에게는 심의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보유 설비를 최대 6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사상자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을 총괄하며 재난 현장의 의료 관련 사항을 지휘·감독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발전을 위해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 비자 발급 특례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국내 최대 차이나타운이 소재해 있지만, 최근 화교 1세대들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차이나타운만의 특화 요리 개발 부진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특히 차이나타운 상인들은 “차이나타운만의 특색과 본토의 맛이 사라지고 있어 1세대의 빈자리를 채울 중국 본토의 전문요리사 인력 수급이 절실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외국인 요리사 사증 발급 특례를 건의해왔다. 이에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상징성, 지역경제의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8월 중소기업벤처부에 차이나타운 특구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에 대한 사증 발급기준을 완화하는 특례 적용을 건의했다. 또한 특례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소관 출입국관리법 사증 발급 매뉴얼을 개정해야 하므로 법무부 본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국회의원 간담회, 상인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벌인 결과, 올해 5월부터 인천 차이나타운 특구 내 특화사업(중식 등) 종사 외국인 요리사
[매일뉴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5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상가주택이 화마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2명 및 장비 36대를 동원하며 불길을 잡은 끝에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완전히 불을 껏다. 화재 당시 주변으로 불이 옮겨붙으며 주택 3채가 전소하고 다른 3개동 일부가 타는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 불로 주민 A(65ㆍ남)씨와 행인 B(49ㆍ여)씨 등 총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적십자는 6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19박스, 비상식량세트 21박스, 마음구호키트 12박스를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현장에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는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는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이재민에게 심리상담 등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를 파견 및 마음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5월 29일 인천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신한은행 중구청지점 직원들과 인천적십자봉사회중구지구협의회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 중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이혜경)은 “작은 참여로 중구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29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리더십 증진, 위원 상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으로 함께하는 긍정의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 개항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제29회 바다의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동해, 속초해변), 사천시시설관리공단(남해, 사천산업단지 앞 해변 일대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각 해역권에서 ‘반려해변 합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40여 명은 선녀바위 해변 일대를 거닐며 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해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2월, 깨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다와’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다와 배병철 대표는 지난달 3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구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유도·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와 협약을 맺은 ㈜다와는 한국환경공단의 ‘녹색생활실천 협약 업체’ 중 하나로, 기업이나 개인이 실천한 탄소 저감 실적을 데이터로 수치화해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다와는 올해 관내 카페 15개를 모집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사업 대상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시 ‘반들이’ 큐알(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다회용 텀블러를 매장 내 리더기에 인식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사전에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면 사용실적 데이터가 환경공단으로 자동 전송돼 익월 말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