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스타트업과 SSG 랜더스가 진행한 실증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기술력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인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Smart-X Sports(SSG 랜더스) 프로그램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SSG 랜더스는 지난해 10월 ‘스마트 구단 구축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 올해 2월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를 진행해 최종 2개사를 선발하여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2개 기업은 ㈜애나와 잎스 주식회사이다. ㈜애나는 SSG 랜더스필드 경기장 복도 혼잡 시 자동 경보 알림 시스템을 실증하였다. - 1루측 통행로에 총 4개의 카메라와 AI 감지시스템을 설치, 단위면적당 인원 과다 위치 시 자동으로 구단 안전담당자에게 위험 상황이 전달되는 모델을 검증하였으며 실증결과 95.8%의 감지 정확도를 기록하였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SW 인증을 신청하였다. - ㈜애나의 김민종 대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프로그램의 도움과 지원 기관 담당자와의 교류를 통해 당사 제품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면서 "인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중국 경제계획의 싱크탱크로서 중국의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추진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8일 「제2차 한중 경제협력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및 기업 대표 등 30명에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작년에 중국 창춘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교류회 참석차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산업시찰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첨단 바이오산업 등 많은 외투기업이 입주해 있는 인천을 방문하게 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기회를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홍보의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IFEZ 홍보영상 상영 및 투자유치 프리젠테이션 및 면담을 통해 인천경자구역의 투자유치 여건과 실적을 홍보하고, 중국과 인천경제청 간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IFEZ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자구역이고 한-중 FTA
[매일뉴스]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은 0.21%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반면, 전세는 0.66% 상승해 2개월 연속으로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8월 0.43%에서 9월 0.21%로 5개월 만에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5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 0.40%, 중구 0.21%, 미추홀구 0.16%, 남동구 0.13%, 계양구 0.09%, 연수구 0.05%, 부평구 0.04% 순으로 올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8월 0.74%에서 9월 0.66%로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서구가 1.43%로 가장 높았고, 중구 1.06%, 부평구 0.83%, 남동구 0.45%, 미추홀구 0.38%, 동구 0.37%, 연수구 0.23%, 계양구 0.19%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7월 0.20%에서 8월 0.19%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편, 서구 0.27%와 연수구 0.25%는 전국 평균 0.20%을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7월 4,657건에서 8월 4,143건으로 1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7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동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부서별 회계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재무회계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16일 인천가족공원 장사문화홍보관에서 실시했다. 1부에서는 지방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지출, 물품과 정부 권장 정책 등 실무 중심의 회계 일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는 회계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속적인 회계 교육 시행 및 선제적인 업무개선 사항 발굴을 통해 직원 내부 회계 역량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펼쳐 나갈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청 2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도약을 담은 ‘IFEZ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유곤 인천광역시산업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의 전략과 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를 메워 도시를 조성한다는 혁신적인 상상에서 시작해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IFEZ의 지난 21년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임직원으로 구성된 ‘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새로운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고용의무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우수 고용 사례를 공유하며, 의무 고용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및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4년 6월 기준 3.9%로, 전년 대비 0.18%p 상승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와 함께 장애인의무고용 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고용률 출처: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부 제공자료 (2024년) 각 부서‧기관 제출자료 간담회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의무고용률 미달 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무분석 및 고용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로 최신 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금번 인천 참관단은 동향 파악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및 역량은 보유하였으나 전시 참가가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 규모는 총 15개사 내외이며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왕복항공료 50%, 전시회 입장료, 전시장 플로어 투어와 더불어 사전 교육과 비즈 매칭을 기반으로 한 현장 미팅,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감 기한은 오는 10월 23일까지이다. : https://www.startuppark.kr/user/business/view.do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1일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센터’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정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성과 실적이 있는 기관을 말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인천연구원은 △기관 설립 목적 △업무를 수행할 조직 △전문인력 5명 이상 △경력자 3명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10개의 정부기관 산하 전문기관과 8개의 지방연구원과 함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무관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 재정지원 방식 및 규모의 적정성 검토, 협상 지원, 협약체결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총사업비 2,000억 원 미만(BTL의 경우 1,000억 원)이면서 국고지원 300억 원 미만 사업의 제안서 검토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인천연구원의 전문기관 지정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자문을 받아 신속한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하여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년 8월 31일 기준, 총 434건의 취‧창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소 이후 올해 8월 31일까지 약 2년 반 동안 60건 이상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교육 324건, 컨설팅 78건, 행사 92건의 성과를 달성했고, 센터를 다녀간 군민의 수는 총 8,92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인생 최초 직업교육」부터 「직업화 준비교육」, 「사회 적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중학생부터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해 폭넓은 지원을 펼쳤다. 또한, 센터에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이 관내에서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매회 교육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취·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는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인재 발굴이 시급한 기업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턴트로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최신 동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공모는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녹색산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했으며,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새롭게 수립한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료 인프라 확대 △친환경·고효율 수소 에너지 확보 △자원순환경제 구축 등 친환경 넷제로(Net Zero) 공항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저탄소·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인천국제공항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2040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1일, 강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강화군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상담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1 면접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032-934-3088, 3098)로 문의하면 된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본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면접 수당 지원, 구직 스트레스 상담 및 구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 준비가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이력서 작성과 기업의 현장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및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면접 참여자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웰컴 음료도 마련돼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매일뉴스]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마지막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금지원을 분기별로 실시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변경하여 신청을 받았다. 다섯 차례에 걸친 지원 공고 후 신청 서류 미비 및 지원 조건 미충족에 따른 남은 잔여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지막으로 지원을 진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일환인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이며, NH농협은행 500억 원, 신한은행 700억 원, 그리고 15개 은행에서 총 2,200억 원을 포함한 3,4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8월 연구개발(R&D) 사업예산 삭감에 따라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 및 운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융자 지원 특별자금’의 신청이 폭주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75억 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규모는 25개 사에 총 75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3억 원 ▲2년 만기 일시 상환 ▲고정금리 2.8%로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원석)이 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곳은 인천경제청이 유일하다. 산업자원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성과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5일 산업부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과평가 심의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 9월말 통보해왔다. * 최우수 S등급 : 인천, 부산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현장 실태조사(‘24. 5월 실시)에서는 각 FEZ를 직접 방문한 외부평가단의 분야별 업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심층평가가 진행되었는데, 그 중 기관장에 대한 리더십 면담은 이번 성과평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합 평가에서 ‘기관장이 당면 현안과 외부환경 변화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2023년부터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시민 참여단은 지난 8월에 모집·선정하였고 도시문제해결형과 실증지원형 각각 40명씩 총 80명으로 IFEZ내 시민,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2024 IFEZ 리빙랩 앰버서더(앰버서더)’라는 직책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리빙랩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주제는 △모이기술의 ‘자동 박테리아 분석 기반 AI 악취 관리 시스템(도시문제해결형)’ △청개구리의 ‘기업 간 B2B 거래 가능한 멤버십 제공 AI 솔루션(실증지원형)’ △퍼니테크21의 ‘비 침습 생체 데이터 검출 및 모니터링(실증지원형)’ 총 3가지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