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0년 ‘가족 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2021년 ‘결핵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결핵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8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2023 사회적경제한마당 ‘다(多)가치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및 기업 제품 홍보, 체험, 판매 부스 14개가 운영되며, 푸를나이 잡콘의 공연을 비롯해 매직저글링, 버블 아트쇼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선순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에서 “고등법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남동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운영 방향을 알려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 검토’를 건의했고, 박 구청장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인천 주요행정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면 고등법원이 들어올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남동구민뿐 아니라 인천, 부천, 김포시민 모두가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는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해사법원 등의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전방위적으로 동참해왔다. 앞으로 구는 인천고등법원 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3년 남동구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까지 노래연습장업으로 신규등록 또는 변경등록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교육으로, 인천남동소방서, 1388청소년지원단, 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 각각 강사가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행정처분 기준 교육을 비롯하여 음악 저작권 교육, 청소년 보호 교육, 그 외 관련 법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정기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에서 법과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남동구에 등록된 노래연습장업자 457명 중 정기교육 대상자는 401명이며, 이날 교육에는 총 291명이 참석했다. 구는 교육 미참석자에 대해 연내에 추가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교육을 받지 않는 노래연습장업자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및 노인 복지 기여자 24명이 시장 및 구청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노인의 날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에 선정된 윤재은, 김서현 양의 체험수기 발표도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의 우리나라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으며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6.9%인 8만 4천여 명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사항 검토를 진행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특히 구민들에게 많은 영향이 있거나 이행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 남동구는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변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청 홈페이지를 완전 재정비해 구민들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구민들로 구성된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 관련 교육을 통해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남동구는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 매니페스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조금 더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약사항 관련 보고체계 개편은 물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들과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간석동 353-4)는 연면적 2,885.57㎡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6월 옛 청사 해체공사 후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 시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1일~22일 이틀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시작으로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도 지난 15~26일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장보기 행사는 상품 전단을 배부,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우리 농수축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민속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우리 농축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동참 소감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은 폭염과 수해 등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기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 어업인, 그리고 축산인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있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대목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을 서로 나누며 온정을 전하시고,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 풍족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제8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통일 준비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의 통일 준비 부문은 통일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소식지‘반갑습니다’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비, 생활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통일 기원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 및 시민 대상 페스티벌 개최 뿐만 아니라 통일동산을 조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남북어울림 커뮤니티와 하나공감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의 쾌적한 여가를 위해 구립으로 하나소망 경로당을 운영하며 남동구만의 소통·교류 공간을 구축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로써, 이번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모든 주민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매일뉴스] 20일 오후 1시, 배진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갇히면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으로 사망한다. 어민들은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보호생물이라 유통할 수도 없고,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과정도 번거로우니 상괭이 사체를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안강망에 부착할 수 있는 상괭이 탈출장치를 개발했다. 그물 중간에 구멍이 있어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개발한 장치의 사용률은 매우 낮은데, 어획량 감소를 큰 이유로 든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의 테스트 결과 어획량 감소율은 5% 미만이라고 나왔다. 배 의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9월 마티네 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2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전통연희 -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의 모임 ‘연희집단 The 광대’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타악기를 서서 연주하며 상모를 돌리고, 춤을 추는 등 멋진 합동 퍼포먼스로 창작 전통연희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전 석 5천 원에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마니아 카드를 발급해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어 서해안풍어제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로 흥을 돋웠고,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5일~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전시․판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의 중소기업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품 판매와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 시제품 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의 고품질 화장품, 범일산업(주)의 인덕션․정수기 일체형 가전제품, 동현정공(주)의 도우미 마사지기, 뉴텍정공의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남동구 중소기업제품을 많이 홍보해 기업과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