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1일~22일 이틀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시작으로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도 지난 15~26일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장보기 행사는 상품 전단을 배부,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우리 농수축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민속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우리 농축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동참 소감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은 폭염과 수해 등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기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 어업인, 그리고 축산인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있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대목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을 서로 나누며 온정을 전하시고,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 풍족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제8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통일 준비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의 통일 준비 부문은 통일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소식지‘반갑습니다’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비, 생활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통일 기원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 및 시민 대상 페스티벌 개최 뿐만 아니라 통일동산을 조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남북어울림 커뮤니티와 하나공감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의 쾌적한 여가를 위해 구립으로 하나소망 경로당을 운영하며 남동구만의 소통·교류 공간을 구축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로써, 이번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모든 주민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매일뉴스] 20일 오후 1시, 배진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국회 소통관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혼획을 방지하기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상괭이는 토종 돌고래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이며,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이다. 그러나 매년 1천 마리 이상이 폐사되는데, 그 중 81%가 특정 종류의 어류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 그물인 ‘안간망’에 의한 혼획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1~2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갇히면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으로 사망한다. 어민들은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보호생물이라 유통할 수도 없고,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과정도 번거로우니 상괭이 사체를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안강망에 부착할 수 있는 상괭이 탈출장치를 개발했다. 그물 중간에 구멍이 있어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도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개발한 장치의 사용률은 매우 낮은데, 어획량 감소를 큰 이유로 든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의 테스트 결과 어획량 감소율은 5% 미만이라고 나왔다. 배 의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9월 마티네 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2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전통연희 -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의 모임 ‘연희집단 The 광대’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타악기를 서서 연주하며 상모를 돌리고, 춤을 추는 등 멋진 합동 퍼포먼스로 창작 전통연희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전 석 5천 원에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마니아 카드를 발급해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어 서해안풍어제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로 흥을 돋웠고,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5일~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전시․판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의 중소기업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품 판매와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 시제품 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의 고품질 화장품, 범일산업(주)의 인덕션․정수기 일체형 가전제품, 동현정공(주)의 도우미 마사지기, 뉴텍정공의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남동구 중소기업제품을 많이 홍보해 기업과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와 남동구 어르신 시력 회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 등 안과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처치·치료(수술)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시력 회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물품 기부, 봉사활동 참여 등 상호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가 책임감 있고 적극적으로 평가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남동구 전 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나흘간 ‘2023년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간석2동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20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29곳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 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사업도 적극 연계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조기와 백중사리에 피해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5시경부터 대조기 침수우려지역인 아암대로(외암도사거리~외암사거리)를 찾아 도로와 제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3~5일 대조기와 집중호우로 인해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빗물받이로 역류했던 곳이다. 구는 이후 해안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했으며, 대조기인 지난 8월 31일 1차 현장 확인을 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안가 침수에 대비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문화원 제7대 원장으로 김용희 원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용희 원장은 현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제3, 4대 남동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용희 원장은 재임 기간 4년간의 실천 공약으로 남동문화원 원사 이전, 남동문화원 사무국 전문화 등 임직원 충원, 남동문화원 행정의 투명화, 남동문화원 재정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전문강좌 확대 및 아카데미 구축을 내세웠다. 남동구 관계자는 “김용희 남동문화원 원장이 문화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동문화원 사업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문화원은 2022년 11월 전 원장의 직무 정지로 인해 약 9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8일 남촌동에 위치한 ‘범일산업(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80년 설립된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코일과 열판, 인덕션 레인지용 코일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인덕션용 열판 수출로는 국내 유일하게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대기업 납품 등으로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인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에 진출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일궈낸 수출 강소기업이다. 2022년 한국주방산업발전 대상 수상 및 인천 우수 비전기업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주방 문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K-FOOD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뿌리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와 관련 업종 성장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자부심을 느낀다.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6·25 잊혀진 전쟁 (The Forgotten War) 맥스 데스포 사진전’을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6.25 전쟁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의 생생한 6.25 전쟁 취재 사진으로, 전쟁 발발 3개월 후인 1950년 9월부터 12월까지 가장 긴박했던 4개월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P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맥스 데스포가 퓰리처상 위원회에 출품했던 사진들과 미공개 사진 중 선별된 36점을 선보여 71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 전쟁과 직업으로서의 종군 기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지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