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자고등학교 ‘조이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향촌아파트 경로당에서 청소년·자원봉사상담가·어르신 3세대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 한마당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 가득 송편과 편백나무 향주머니를 전달했다. 활동에 함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멋진 공연과 주말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기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생계급여 수급자 167만 명에게 추석 전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급자들의 소비 지출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1만 3천 명(8만 7천 가구)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확인 및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9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의 11만 3천 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위직 종사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복지점수(포인트) 인상 ▲종사자 국외연수 지원 등이며, 20개 사업에 총 2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인건비 기준이 없는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호봉제를 도입하고, 임금 수준이 낮은 시설에 임금 보전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3년에는 국·시비 지원시설 모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100% 수준을 달성하며 국·시비 지원시설 간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임금 수준이 낮은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관리직, 기능직 등 전체 종사자의 약 49.6%에 해당하는 하위직 실무 종사자 약 2,318명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방안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천형 단일임금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의 추진단(TF) 구성’, ‘사회복지 민․관 협치 워크숍’, ‘사회복지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일대에서 RCY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Clean SKY, Green RC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에서 공식 지정한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우리나라도 이 푸른하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다. “Clean SKY, Green RCY’ 행사는 이 ‘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RCY청소년들에게 푸른 하늘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푸른 하늘을 쭉 보전해나가자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DIY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기후변화 위기대응 교육·폐유리 석고방향제·천연비누 만들기·플라스틱 재활용·인천깃대종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RCY단원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끽함으로서 우리 손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테마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RCY 단원들의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할 수 있는 관심과 역량을 키우면 좋겠다” 밝혔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 기사들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공익 신고 제도를 홍보했다.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받은 한 운반 기사는 “장거리 운행을 해서 차량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기사들의 안전까지 생각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은 “폐기물 운반 차량 기사님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차량용 소화기를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9월 16일(월요일) 하루 동안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국 출신 33명의 다문화 및 이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언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이 공동주최 단체로 참여해 소속 청소년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에 앞서 하울림합창단이 재능기부 공연(봉사)을 펼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 김경아 단장은 “하울림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행사를 문을 열어주셔서 더욱 의미 깊었다”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자는 물론 다양한 봉사 단체가 원활한 자원봉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렁탕 정식을 제공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희 자원봉사자는 “이틀 내내 사골을 우렸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설렁탕을 드시고, 남은 2024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디딤이앤에프(이하 디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딤 본사(인천)에서 진행됐으며, 디딤 김대은 대표이사와 공단의 홍두표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F&B 기업으로서 스마트팜을 자회사에 도입해 자회사가 모회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딤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기업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례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9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 지부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 활동과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의 정성을 한데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송병억 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백미 1만kg(10kg 1천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쌀 1만kg을 기탁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사회안전망 사업으로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웅석 담임목사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됐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4일 더케이365치과병원(병원장 정미리)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연계 참여주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 지역 내 의료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더케이365치과병원’은 올해 3월 600평 규모로 개원해 대학병원급 규모의 8개 분과 10인의 치과전문 의료진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 전문 병원이다. 자활사업에는 1인 가구의 참여자 비율이 높아 치아 관리에 취약할 우려가 있고,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치아 문제를 초기에 잡지 못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게 되고, 치과치료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이유로 치료 자체를 기피하게 되면서 치아 관리에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참여 주민은 앞으로 치과 진료 내 비급여 항목의 비용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치과치료 기간 동안 센터 사례관리사와 동행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해 준 더케이365치과병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하고 생활하는데 필
[매일뉴스] 인천 동구에서 인천의료원에 위탁 운영 중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및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또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월 23일)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삶의 이유’ ▲‘하루를 견디는 응원’문구를 적은 화분에 씨앗 심기 ▲센터 마스코트인 씨앗이 포토존 운영 ▲음료제공(커피트럭)을 통한 109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여 자기돌봄 및 생명 희망 의미를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살 예방의 날과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캠페인이 주민들의 자살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 비상구’ 연극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센터 공
[매일뉴스]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 하는 소외계층 반찬나눔 후원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 5번째 나눔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두, 떡, 김, 미역, 완자, 꽃게탕 등 6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김영수 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높은 이웃에게 필요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결식을 예방하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본 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옹진군(문경복 옹진군수)은 지난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유승호)가 옹진군 지역사회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승호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옹진군 사회적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감동있는 복지행정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 (회장 최정옥)은 지난 5일 서구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박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양념돼지 불고기와 갈비 160세트’를 준비했다. 정성으로 준비된 후원 물품은 가정3동, 석남1동, 석남2동, 석남3동, 가좌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부자가족, 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옥 호박봉사단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호박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부자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매년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