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입지결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인천시의 주요정책 결정과정 협력 강화 요청에 계양구 유치 운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에서는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군·구 간의 경쟁이 과열되어 지역간 갈등과 주민들의 불신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쟁을 자제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계양구는 인천시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해 진행해 왔던 각종 유치 활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하고, 관내에 게첩한 200여 개의 현수막을 일제히 철거했다. 그동안 16만명의 서명운동 참여, 각종 삭발 결의대회 등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자발적인 활동과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선정될 역량과 준비를 모두 갖췄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가 북구에서 분구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지만, 받은 것이라고는 그린벨트, 군부대 탄약고, 김포공항으로 인한 각종 규제밖에 없어 인천의 변방, 소외된 계양 그 자체였다.”며 “ ‘계양아라온’이라는 최적의 장소를 준비하여 계양의 미래를 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성과로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일자리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2개의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는 올해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추진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 제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벨트가 계양구에 조성됨에 따라,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도시첨단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훈련과정이다. 계양구는 인천시 지역 내 스마트제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21명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총 19명이 수료,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특히 청년층 취업률이 86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9일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새 역사를 쓴 박성수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인 박성수 감독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남자단체전 금메달(올림픽 단체전 3연패), 남녀혼성 금메달, 남자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박성수 감독은 선수 시절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남자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수상 경력과,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양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는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으로 양궁선수단을 지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대표팀을 이끈 박성수 감독에게 “올림픽 남자대표팀에 우리 구 소속 감독이 선임되어 큰 성과를 거두고, 지역 사회와 양궁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박성수 감독의 리더십 아래 계양구청 양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팀은 1996년 4월 25일 창단되어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8일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서 청렴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인천소방 구현을 위해 청렴·반부패 의식 강화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계양소방서 청렴리더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이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방문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사항 ▲올바른 공직생활 등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 및 대화의 시간 운영 등이다.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각자 일상 업무에서 청렴한 행동을 실천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청렴한 인천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7일 계양소방서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노후 현판을 교체해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장 김희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종 대장은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희곤 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판식을 기회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 및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7일 아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신축 청사 운영 방안에 대한 비교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 신축 청사의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증축 사업 관련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축 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실, 의회사무국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적합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계산1동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은 계양구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해 선택한 반찬을 월 2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계산1동에서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 대상자에게 반찬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계산1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계산1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1동은 계양구 지역 내에서도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가져, 이번 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계산1동 행정복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냉방용품(여름 이불, 선풍기, 쿨매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기획하기에 앞서 대상자들의 냉방용품 수요를 조사했으며,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총 37가구에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를 도왔으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 7일 계양소방서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노후 현판을 교체해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장 김희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종 대장은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희곤 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판식을 기회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7일 계양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현안업무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과(단)장과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간담회가 김희곤 서장이 취임한 이후 첫 부서별 회의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안업무 공유 간담회는 기존 부서별 추진사항을 알리는 회의 방식에서 부서별 현안업무 및 주요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의하여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전했다. 토의 방법은 ▲부서별 당면 현안 공유 ▲부서별 업무 협조사항 공유 ▲주요 법령 개정사항 공유 ▲자유로운 토의 방식의 업무사항 의견 조정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부서별 회의를 간담회 형식으로 바꿨다”며 “부서별로 업무 공유·협조 및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딱딱한 분위기에서 실속있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가 올해 신규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8월부터 ‘계양도서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반장’ 사업은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에 자활근로 참여자를 배치하는 지역사회 공익형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각 도서관에서 업무 보조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교육, 문화 분야의 취약점 및 사업 수요 등 현황을 파악했으며, 계양구청과 구의회, 도서관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센터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인 ‘로뎀나무 작은도서관’(대표 신준범)과 ‘틴, 케이스 작은도서관’(대표 송수민)에 참여자를 배치하며 ‘계양도서반장’ 사업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 업무에 적합한 참여자를 발굴하고, 참여 의사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로뎀나무 작은도서관’의 신준범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코펠, 키친툴 세트, 버너),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우드 스피커, 우드 필통, 우드 수첩, 타일받침, 우드 트레이)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7개사 10개 품목에서 8개사 18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소방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원활히 대비하고자 작전119안전센터에 배정됐고 이동식 수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차량 하부 배터리에 의해 발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차량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하기 어렵고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동식 수조 소방장비 배정과 함께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사용법 및 숙달 교육에 주력했다.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둘러싸듯 소화수조를 설치하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새로운 유형의 화재”라며 “새로 도입된 장비 사용·관리법을 숙지해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반복·숙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과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 등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영상편집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에서 영상 제작 기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으로 저마다 디지털 미디어의 소양을 쌓아 우리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다양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4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효성동 도당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효성동우회(회장 임중호)가 주관한 이날 도당제 행사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풍년과 복을 비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됐다. 효성동 도당제는 연 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을 통해 계양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