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인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IFEZ의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양 도시 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협력 사절단을 꾸려, 7일부터 사흘 간 뭄바이와 노이다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주정부의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한국-인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명문 공대와의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은 7일 오후(현지 시간 기준)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글로벌 포럼(India Global Forum, IGF)의 ‘글로벌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서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 둘째 날, 인천경제청은 뭄바이광역개발청(Mumbai Metropolitan Region Development Authority, MMRDA)*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MMRDA : 뭄바이(약 2,500만 명 거주) 도시권 개발 계획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기관. 향후 양 측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는 지난 9일, 자원순환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과 함께 헌혈증서를 기부받는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연말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헌혈뿐만 아니라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응급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 주민편익시설)와 함께 중구·연수구에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일일 50톤)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환경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인천지역 관광지 2곳이 신규 선정되면서, 전국 광역시 중 최다인 총 8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천의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영종국제도시의 ‘차덕분’, ▲강화도의 ‘약석원’이다. ‘차덕분’은 찻(茶)자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빙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다도와 현대적 웰니스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평가받았으며, ‘약석원’은 지역 특산품인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치유와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는 힐링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2곳을 포함해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왕산마리나(현대요트), ▲더 스파 하스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금풍양조장 등 6개소와 함께 총 8개소가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인천시는 웰니스 자원의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전통문화·자연환경 등 지역 자산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은 10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12세 아동 화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친모에게 방임 혐의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백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 안전망의 심각한 결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가장 취약한 구성원들을 보호하지 못한 우리의 실패를 드러낸다”고 말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화재로 숨진 아동은 초등학교 5학년, 만 12세로, 일반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연령이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약 37%가 방과 후 일정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지내고 있다. 백 의원은 “만약 12세 아동을 혼자 둔 것이 방임이라면, 우리 사회의 수많은 부모들이 모두 방임 혐의자가 되어야 한다”며 입건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해당 가정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 가정이었다는 점도 짚었다. 백 의원은 “이 가정은 5차례나 위기 가정으로 발견됐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해야 했고, 아버지는 건강 문제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우리 사회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는 ▲검단구 분구에 따른 ‘정서진’ 지명 문제(김남원 의원) ▲공공열분해 시설 추진에 대한 우려(김춘수 의원)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시스템 개선 필요성(박용갑 의원) ▲서구 화재 사건 관련 방임 혐의 적용 부당성(백슬기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 운영 지원 필요성(장문정 의원) ▲공영주차장 내 카스토퍼 시설 노후 문제(김학엽 의원)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의정자유발언도 이뤄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국기 게양 및 선양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표발의)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발의)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박용갑 의원 대표발의) ▲나홀로 아동 발굴 및 긴급돌봄 지원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남원 의원 대표발의)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김미연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9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검단 지역 들개 출몰 문제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강화 방안을 관계 기관에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서구청 관계자 및 서구의회 김남원·이영철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검단 지역 내 들개 출몰 현황과 포획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모 의원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포획틀 예산 확대 ▲집중 단속 및 포획 기간 설정 ▲서구청·소방서·경찰서의 합동 수색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들개 출몰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 행동 강령을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모경종 의원은 “들개로 인한 주민 불안이 커지는 만큼, 단순 포획을 넘어선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예산과 인력, 장비 투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9일 인천 자유 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2025년 4월 9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쳐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국민을 힘들게 하는 거짓과 위선의 정치를 끝내고, 개혁과 혁신을 통해 진정한 국민의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내세운 주요 공약으로는 1987년 헌법 체제를 완성하는 ‘개헌 대통령’,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 가는 ‘개혁 대통령’, 그리고 민생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비전으로 ▲국민에게 권력을 분산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개헌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대대적인 개혁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및 대학 자율 선발 등의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또한,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 국민들의 눈물을 닦는 민생을 살피는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힘들어하는 국민이 너무 많다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4월 8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 서구의 20대 청년 및 대학생들이 함께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청년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청년 당사자의 요구에 응답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즌제 논의의 첫걸음이 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청년 활동가, 그리고 청년 자녀를 둔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청년의 고민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연애, 결혼, 출산까지도 사회 구조 속에서 함께 논의돼야 할 주제다”라며,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 시즌제’ 도입을 제안하고,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방식의 상시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애를 주제로 한 시즌2 방향성도 논의됐다. 청년들은 “연애조차 사치인 시대, 경제적 불안과 시간 부족, 심리적 여유 부족이 연애를 포기하게 만든다”며, ‘자발적 비연애’를 택한 N포세대의 현실을 공유했다. 이에 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100만 원,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달주)가 1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관내 주민들의 위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최신정보를 반영한 연희동 관내도 및 주요 기관(41개) 현황도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도를 제작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관내도에는 변동된 행정구역, 관할 동(공촌동, 심곡동, 연희동) 경계 표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41개 주요 기관 현황도에는 관내 관공서, 병원, 학교, 지하철역 등을 대표 엠블럼과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아크릴 형태로 제작된 지도는 주민들이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옆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서구의 행정, 교통의 중심지인 연희동의 주요 기관 현황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도를 제작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신규 전입 세대에게 마을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동장 김미진)은 이달 8일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비와 「환경사랑 실천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가좌1동 통장자율회는 관내 청소 취약지를 돌며 불법광고물을 제거 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가좌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3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영자 통장자율회장은 “매년 클린업데이에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장들이 직접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을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내 무단투기 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리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매월 무단투기 청소 취약지 정비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깔끔하고 살기 좋은 가좌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은선)는 8일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통장자율회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여 봄철 낙엽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또 관내 이면도로 및 상가주택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과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실시해왔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도 클린업데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청라3동이 계속해서 깨끗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0일부터 정부 및 인천시와 함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95가구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 5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3kW)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493만1천원)의 약 75%인 370만원(국비 179만원, 시비 130만원, 구비 61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25%인 123만1천원이 자부담으로 소요된다. 월 평균 5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태양광(3kW) 설비를 통해 한 달에 약 9만 5천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은 지난 5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속 청소년 40명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이날 각 시험장에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앞서 검정고시 단체 접수를 돕고, 응원 꾸러미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꿈드림은 다음 달 8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대학 등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학습 상담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취업정보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제2회 검정고시 준비도 계획 중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지원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응시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http://portal.icbp.go.kr/1388/) 또는 전화(☎032-509-8918~9, 39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