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사)식생활교육인천서구네트워크(대표 윤혜숙)와 함께 서구청 정문과 마실거리 인근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가래떡 600인분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래떡과 함께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이 배포되었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쌀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농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에 의한 대규모 저작권침해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영화·웹툰 등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콘텐츠 불법유통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해외 한류콘텐츠 불법유통 실태조사(2024)에 따르면 불법유통량은 2024년 4억1000만개로 전년대비 18.5% 증가했다. 대표적인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로 누누티비, 오케이툰, 아지툰, 뉴토끼, 바토 등이 있는데 ‘누누티비’에서만 약 5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사이트는 K-콘텐츠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불법 유통을 시작하고 적발되더라도 URL만 바꿔서 다시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의 제도로 저작권 침해 속도와 규모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에 따르면 해외 불법사이트 발견 즉시 긴급 차단 제도를 신설하여 접속을 끊어서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저작권법 주무부처장인 문체부장관에게 접속차단 조치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았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규모 불법사이트로 인해 고통받던 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2회 서로나눔 김장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와 서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센터·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서구의 대표 시그니처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복지재단은 삶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이야말로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따뜻한 문화라는 생각으로 ‘김장’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방송인 배칠수 씨(출연료 전액 기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인 참가자 100여 팀과 자생단체·기업체 50여 팀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33톤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복지재단은 ‘구민의 행복디자인과 서구만의 복지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2024년 설립되었다. 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재능 발굴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2일 개최된 ‘2025년도 제3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8일 위원회 의결 후 중구와 서구 양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논의된 결과이다. 지난 7월 28일 위원회에서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중구는 8월 5일 영종이 명칭에서 제외돼 지역 간 형평성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영종하늘대교’를 제안했고, 서구는 9월 1일 ‘하늘’이 보통명사라 간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청라대교’를 제안하며 각각 재심의를 청구했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된 명칭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청라하늘대교'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당초 의결된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행정의 일관성과 교량의 상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은 인천연구원 최태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민경선 연구위원(인천연구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문길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참여해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근무 청년, 문화예술 활동 청년, 창업·프리랜서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나눌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는 출생률 증가와 청년 인구 순유입 확대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천의 청년 인구는 82만 6천 명으로 전년 말 대비 증가했으며, 경기·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계양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 5개소에 대해서 2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였고, 3억5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의 중점추진 방향은 장소 선정·시설물 결정에 주민참여와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주민들의 온·오프라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주요 사례로는, 25년 5월 천마산 등산로 일대가 불안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먼저 주민자치위원회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듣고, 계양공원사업소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비상벨과 반사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효성동 북인천여중 일대가 어두워 주민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경찰서 1차 판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주민의견 청취와 현장을 확인하였고, 현장진단을 바탕으로 계양구청과 협업하여 LED조명형 주소정보시설과 쏠라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하여 97.2%가 안전체감도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아라뱃길 일대의 경우 인천시민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면서, 112신고 또한 증가하여, 수자원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1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한은행 계양구청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10월27일 수일에 걸쳐 ATM기기에서 다액 현금을 인출하는 피의자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수상하다고 판단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 검거 및 추가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계양경찰서는 피싱범죄 적극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해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피싱 등 금융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은행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하는 고객 및 현금인출기 사용 시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대해서 반드시 112로 신고하길 바라며 앞으로 계양경찰서에서도 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0일(월),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공간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 공공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흥 공공청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신흥 공공청사는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방죽맥이 일소리’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인천방죽맥이보존회(회장 최미희)는 11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방죽맥이 일소리의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방죽맥이 일소리’를 중심으로, 그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특성,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전승 방안을 학문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사회에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 서구청 관계자와 지역 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단체, 학계 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노동의 현장에서 울리던 노래, 공동체의 호흡으로 이어지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열린 사전 시연에서는 인천토속민요놀이보존회(회장 최미희) 회원 5명이 ‘방죽맥이 일소리’를 생생히 재현했다. 참석자들은 방죽을 쌓던 실제 노동 동작과 장단, 구령 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선조들의 땀과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방죽맥이 일소리는 서해안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민, 청라1,2동), 김춘수의원 (민, 검암경서연희동), 백슬기 의원(민, 검암경서연희동)은 11월 11일 오전, 서구 경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예정 부지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등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서동 주민들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서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불안과 요구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주변 환경 및 시설 밀집 현황 점검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과 인근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시설 등 주변 환경시설 밀집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 시설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과 주민 피해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미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원진 위원장 “주민의 건강과 환경이 행정보다 우선”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행정의 효율성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WALK서구의 날’ 행사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로green걷기사업 성과보고 ▲(1부)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 ▲(2부) ‘맨발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로 진행되었으며,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부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에서는 184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서 서구걷기왕 6인과 걷기우수자 30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부에서는 ‘맨발 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강연회에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초청되어 구민들에게 맨발 걷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을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맨발 걷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진흠)가 개최한 ‘제2회 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봉사원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고, 특별히 ‘적십자 1일 명예봉사관장’으로 위촉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빵봉사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적십자 봉사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자의 날 행사를 통해 봉사자분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 문화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관한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을 디자인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구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장엔 ▲유관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 및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알뜰 나눔 장터를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배우 박진희와 기후생명 전문가 장정구 대표가 함께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 총 50개소를 ‘2025년 THE BEST(더베스트)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구는 업종별로 2년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중 위생 및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앞서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통해 업소 운영사항(서비스, 시설 환경, 위생 환경),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등을 현지조사했다. 그 결과, 이용업 3개소, 미용업 47개소(일반 14, 피부 18, 네일 9, 화장·분장 5, 종합 1)가 ‘2025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온라인 홍보, 지원 물품 배부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은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김학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용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