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과 함께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환경 피해 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동구와 상호협력, 저소음·저진동 장비사용, 살수차 운영 시 공사장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이 담겼다. 건설사들은 환경 관리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약 내용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구는 건설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관리와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온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두차례로 진행됐다. 첫번째 교육은 지난달 28일 ‘우리 아이들의 성, 부모교육’으로 진행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성립을 돕도록 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동 학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줘 평소 생각하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 성교육의 필요성과 소통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들로 자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길’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근대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산업문화유산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동구 ‘노동자의 길’ 8개소(미림극장, 인천공작창, 도시산업선교회, 도쿄시바우라제작소 인천공장, 조선기계제작소 인천공장, 동일방직 인천공장, 도쿄시바우라 제작소 사택, 삼화제분 인천공장)이다.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를 6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회원가입 → 인천동구 걷기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해당 장소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붙이고 습관화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워크온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최근 ‘행복한 외출, 어르신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이마트24,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의 후원으로 보행기(실버카) 11대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고 보행기를 전달했다. 권응탁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 대표는“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외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 적극적 자원발굴로 더 많은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오는 16일까지 전시관에서 유동현 작가의 '막; 다른 골목'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미술관의 송림동 시리즈 두 번째 기획전시로, 유동현 작가가 송림동 일대를 촬영한 사진 작품과 글 등을 메거진(Magazine)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막; 다른 골목' 전시에서는, 지금은 재개발로 빈 둥지가 된 동구 송림6동 일대의 기억, 경사가 심한 ‘헐떡고개’를 헐떡거리며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모습, 그 골목에 박제가 된 이모저모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아 작가의 글과 함께 전시한다. 유동현 작가는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인천광역시 홍보미디어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인천에 대한 저서 9권을 집필했다. 유 작가는 전시의 기획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구 송림6동은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산동네다. 그 동네를 관통하는 고개가 하나 있다. 언제부턴가 그 고개는 ‘활터고개’라고 명명됐다. 이 이름은 순화된 것이다. 원래 이름은 ‘헐떡고개’다.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그 고개를 ‘헐떡고개’라 불렀다. 그들은 고개 이름처럼 헐떡거리며 살았다. 얼마 전 그 동네는 재개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입주청소비를 지원하는 ‘청년웰컴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사비(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 등에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제출한 지원 목록 중 개별 항목 또는 합산 지출 비용으로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청년 세대주(관내전입 포함) ▲무주택자이며 부동산 전·월세 임차 계약자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구는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유사 지원 수혜자,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의 임차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일 익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4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는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4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아동권리 교육 운영,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사업, 창의인재 양성 교육,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이 대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운영, 어린이영어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교육,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동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지사협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찬진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동 지사협 위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자 각 동을 순회 중이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및 복지선언문 낭독 등을 통하여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기가 만료된 위원장에게 감사장도 전달한다. 김찬진 청장은 각 동 위촉식 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지며 각 동 복지 현안과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시설 실무자, 자생단체 구성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할 위원이며, 임기는 2년(2024.6.5. 부터 2024.6.4.)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신규로 위촉 위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2년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 앞장서서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8일 ‘2024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캐릭터(마스코트)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21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센터를 대표하는 캐릭터(마스코트) 디자인’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22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동구청년21 운영위원회와 청년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가 선정 후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에 선정된 함지영씨의 ‘호이’캐릭터는 호기심이 많고 꽃을 피우기 위해 정착할 곳을 찾는 캐릭터로 동구청년21에 정착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호이’가 마스코트로의 활용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동구쳥년21은 ‘호이’ 캐릭터를 굿즈, 홍보물,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콘텐츠에 접목해 유유기지 동구청년21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함지영씨는 “동구청년21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이용자로서 동구청년21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호이’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호이’ 캐릭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송림초, 창영초, 서흥초, 서림초, 만석초, 송현초 등 6개 학교 통학로다. 김찬진 청장은 점검을 마친 후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학부모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밖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와 어린이의 교육여건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각 학교의 건의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준 김찬진 청장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동구 간 적극적인 소통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어린이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꾸준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드림페스티벌’부스 행사를 진행하며‘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중국전통놀이 보랑구’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에게 어린이날 축하 장난감을 선물로 주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쌍계사 차·문화축제’에 인천동구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공연팀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악기 공연도 선보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의 날인 29일 가족 피부별 폼클렌징과 보디 미스트를 만드는‘우리 가족을 위한 향기 레시피’체험을 진행한다. 또‘생애주기별 가족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해 아버지 역할지원, 영·유아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부모역할지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미희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달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 긴급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발굴․상담․지원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사회복지관, 경찰, 학교 교육복지사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향기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감정오일 테라피’교육,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도슨트 관람, 헤이리 마을 산책과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기존 워크숍과는 다른 새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이 신선했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살피는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현철 동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시형 경계 설정 체계 마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동구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배움터’ 1기생 모집 및 교육활동비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배움터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취학/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주 2회(회당 40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한국 국적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인천동구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기초 한글과 수학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부모들의 자녀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습지원,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