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인천서구청년회(회장 김상봉)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년회 김상봉 회장은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구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정)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란)가 지난 21일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 일대에서 ‘우리가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인천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 일대를 순회하면서 지역 상인과 주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제보해 달라고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가정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 및 상담을 하고,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요즘,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복지 위기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은정 가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신거북시장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 10명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장바구니, SG동행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눈덩이봉사단원 10명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을 이용해 신거북시장으로 모시고 생필품 구입을 도와드렸으며, 장보기가 끝난 후에는 다시 댁으로 모셔드렸다. 공단은 이 과정에서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어르신 한 명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나눠드렸는데, 이 상품권은 지역 기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이와 관련, “평소 몸이 불편해서 시장 장보기는 엄두조차 못 냈다”며 “공단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장을 돌아다녔더니 살맛이 난다”고 입을 모았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에 대해 “혼자 장보는 것이 힘든 어르신의 일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일일 산타활동,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등산활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매일뉴스]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슬기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정태완(더불어민주당·서구 가) 서구의원, 안전총괄과·건축과·검암경서동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서구자율방재단원 등 다양한 실무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 폭염 대응 현황 점검 ▲ 동 단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및 실질적 지원 방안 ▲ 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강화 ▲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근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각 부서의 실무자인 팀장급 공무원과 폭염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민들이 참석한 만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행정적 미흡 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폭염 대책 매뉴얼 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방안 등을 모색할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행정안전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운전면허증 갱신 기준이 기존 ‘갱신일’에서 ‘운전자의 생일’로 변경되고, 갱신기간도 ‘갱신일이 속한 해’에서 ‘운전자의 생일 전후 6개월’로 확대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면허 갱신(적성검사) 기간을 직전 검사일로부터 10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갱신 대상자가 연초에는 갱신을 미루다가 연말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기시간 증가, 민원 폭주, 갱신기관의 과도한 업무부담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모경종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 ~ 12월에 정기 적성검사를 수검받은 비율은 47.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을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날 또는 직전 운전면허증 갱신일로부터 기산하여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생일 전후 각각 6개월 이내’로 개정했다. 따라서 연중 갱신 신청이 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청라공원사업단이 청라호수공원 내 자연형 쉼터 ‘생태마루’를 지난 1일 개방한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마루’는 소규모 동산 형태의 쉼터로, 공단이 이용객에게 더 다양한 경관과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정상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청라 호수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단 관계자는 “생태마루는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자연 속 쉼터이자, 청라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무료 물놀이장을 관내 공원 10개소에 전면 개장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월 19일(토)부터 ‘우리동네 워터파크’ 개념으로 조성된 공원 내 물놀이장 10곳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시설은 무료 개방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둔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안전과 위생,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우산분수, 원형터널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단순한 물장구를 넘어 체험형 놀이 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발장·탈의실·그늘막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임용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수식은 이날 오전 서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고인의 아들 임영호 씨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수는 6·25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방부 주관 사업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2020년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참전용사의 공훈을 기리고 유족에게 명예를 회복시켜주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1926년생인 고 임용순 상병은 1951년 육군 제6사단 공병대대에 입대해 복무했으며, 전쟁 중 활약을 인정받아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전후 복잡한 정세와 행정 절차 미비로 인해 훈장이 수여되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고, 사후 70년이 지난 지금에야 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훈장을 전달받은 임영호 씨는 “아버지의 공훈이 뒤늦게나마 인정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국방부와 서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훈장을 받지 못한 고인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만, 유족께 위로와 감사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가족봉사단 14가족 42명과 함께 미래복지요양센터를 찾아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미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발 끈 묶기 체험 ▲냅킨아트를 활용한 여름 부채 만들기 ▲이면지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이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에게는 소소한 손 움직임과 색채 활동이 일상에 활력을 주고, 참여한 가족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세대 공감형 자원봉사를 실현하기 위한 서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부모 세대에게는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체험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들어 가족봉사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수제 간식 나눔 활동 ▲지역 농가 일손 지원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 지역 기반의 연중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22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주민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공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 설립된 공사는 지난 25년 동안 수도권 2,600만 시민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도권 환경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단순한 매립을 넘어 자원화와 에너지화로 이어지는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변모해 왔다. 공사는 주민과의 신뢰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힘써왔다. 장학사업, 환경개선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송병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 공사가 수행해 온 폐기물 처리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자원화와 에너지화를 중심으로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과 함께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보양식과 간식을 나눠드렸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 계용근 그룹장을 비롯한 15여명 직원들은 초복을 맞아 지난 18일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미리 준비해온 보양식 ‘갈낙탕’을 일일이 배식하고 간식으로 복호두 과자를 나눠드렸다. 이들은 배식 후 설거지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찾아 드리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용근 하나금융나눔재단 그룹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며 “매년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이와 관련, “하나금융재단이 매년 잊지 않고 저희 복지관을 찾아 후원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배식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재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재단은 서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구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로는 ‘서해구’와 ‘청라구’(가나다순)가 선정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전문 여론조사기관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충분한 숙의 거쳐 최종 여론조사 돌입 서구는 지난 4월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6월에는 4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명칭 변경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지역의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라 동별·성별·연령별 비율로 무작위 할당되며, 유선전화(20%)와 무선전화(80%)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조사 발신번호는 ‘02-6974-4000’으로, 해당 번호를 통한 전화를 받는 경우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전 세대에 ‘명칭 의미 담은 안내문’ 발송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서해구
[매일뉴스] 2년여 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 서구문화회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재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로운 시작, 다시 울리는 무대’를 주제로 지난 18일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문 예술단체의 연주와 구민 참여형 무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새 단장을 마친 회관의 품격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인천시향부터 세계무대 예술가까지… 품격 있는 첫 무대 기념공연 1부는 정한경 지휘자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클래식 명곡들이 새롭게 단장한 무대에서 울려 퍼졌다. 2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구민과 구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버터플라이’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김순영,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갈라 콘서트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은 약 900석 규모의 리모델링된 객석과 새 무대 장비를 갖춘 서구문화회관이 ‘서구 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해 구정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8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민상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다. 1992년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구민상은 서구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효행부터 지역경제까지… 8개 부문 대상자 선정 이번 구민상은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최대 1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5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혹은 수상 부문의 특성상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자로서,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 사진 등을 서구청 총무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이다. 공정한 심사 거쳐 9월 기념식에서 시상
[매일뉴스]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다시 열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여할 주민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으로, 서구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단순한 설명회나 질의응답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구청장과 대화하는 열린 소통 무대로 구성된다. 행사는 8월 26일(화)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과 9월 30일(화)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검암경서·연희 권역)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서구청 홈페이지 > 소통 > 서구소식 또는 QR코드),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전화·방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딱딱한 정책 설명회 형식을 과감히 벗었다.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