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93%)과 소매공급비용(7%)으로 구성되며 이 중 도매요금(원료비+도매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고 소매공급비용은 시장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용역을 통해 산정한다. 용역결과, 인건비 상승 및 고객센터 수수료 증가 등 인상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사의 판로확대 등의 노력으로 판매 열량이 증가하면서 요금 인상분(평균사용량 공급비용 0.05원/㎥ 인상, 인상률 0.08%)이 소폭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시민은 가구당 월평균 4.5원(90㎥ 기준) 절감 효과가 있으며, 영업용 등 타 용도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인천도시가스(주)와 ㈜삼천리 도시가스는 시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원가절감 등 자구책 마련을 통해 인상 요인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도시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자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감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할 경우 3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14세 이전에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은 예방접종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지정의료기관, 일정,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2세(2012~2013년생) 여성 청소년은 예방접종과 함께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과 관련된 건강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조기 접종의 중요성이 더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지역 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의 진로 결정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김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장애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일은 가족 중 누가 혼자서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다른 가족들이 같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애 자녀가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은 부모의 입장이다. 자녀의 현재를 이해하고 지금 우리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 교육 과정과 대학 입학, 취업 역시 자녀의 생각을 앞에 둘 것을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장애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장애를 긍정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장애 때문에 안 된다는 생각을 부모부터 지워야 한다”며 “대학에 가고 싶다면 전공과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의 희망에 따라, 시대 유행에 따라 정하지 말아달라. 자녀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기간 동안 전체 시민 76.9%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3,020,069명으로 이 중 2,322,794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는 211,001건에 달했다.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종료되고, 9월 12일까지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인천사랑상품권은 인천이음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연계 은행 창구를, 인천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시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매일뉴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및 관련 회의가 7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APEC 21개 회원의 장관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SOM3는 정상회의에 상정할 주요 의제를 조율하는 핵심 협의체로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와 함께 열린다. 이후10월 영종 일원에서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인천시는 금년 APEC 핵심 성과로 제시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인천형 도시 비전’을 국제사회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 컨벤시아 내에 설치된 홍보관과 민관 통합 전시관에서는 인천의 정책 성과와 지역 혁신 기업들을 선보인다.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산업은 물론, 고령사회 대응 정책도 소개된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제1의 개항부터 글로벌 톱텐시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온 인천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360도 VR 랜선여행과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 계산1파출소는 지난 25일 2025년 2분기 인천경찰청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되며 인증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으뜸지역관서는 인천경찰청 산하 79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 1인당 신고처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성과가 우수한 3개 관서를 분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계산1파출소는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연속 으뜸파출소로 선정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소장 최광현)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발 빠른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27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인천의 미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기조 아래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실행력 있는 공약 발굴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유정복 시장 면담부터 구청장·기초의원 연쇄 간담회…실천형 정치 강조 박 위원장은 지난 2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그는 단순한 의례적 방문이 아닌, “인천 발전 방향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공약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며, 지방정치의 무게중심을 현장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자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들의 생생한 지역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정교하게 설계할 것”이라며, “이는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구체화하는 첫 번째 실천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는 결국 삶을 바꾸는 일…행동하는 정당 되겠다" 박 위원장은 이번 현장행보에 대해 “정치는 말이
(매일뉴스=강화) 이애순 기자 =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간사 차강수)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송해면 ‘호수담’ 펜션에서 2025년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언론의 공적 역할과 인천시정 평가, 지역언론의 자생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3년을 맞아 시정 성과를 평가하고, 인천 언론환경의 역사와 문제점을 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인천일보 전 논설위원 정찬흥 강사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인천 언론의 부흥기와 퇴행 과정을 조망하고, 언론인의 자세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정 강사는 일부 언론계 인사들이 시민단체 및 정치권과의 유착으로 언론 생태계를 왜곡시키고 있으며, 언론의 본질 회복을 위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진실은 가릴 수 없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워크숍에서는 김학범 강화부군수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핵 오염수 무단 방류 의혹에 대한 대응과 지역경제 영향에 대한 기자단의 질의가 이어졌고, 정부의 초기대응 미흡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아울러 관광객 급감과 지역경제 침체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투명하고 공개적인 소통창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요금 납부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도요금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시민에게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부터 전자고지(문자·전자우편·카카오 알림톡으로 수도요금 고지서 수신)와 자동납부(은행 또는 카드사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3,000원의 수도 요금이 즉시 감면된다. 기존에 전자고지만 이용 중인 시민이 자동납부를 추가로 신청하거나, 자동납부만 이용 중인 시민이 전자고지를 추가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최초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매월 200원의 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하고 있다. 이 혜택을 포함하면, 두 가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시민은 첫해 최대 5,400원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https://minwon.waterworksh.incheon.kr)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신청완료일 다음 달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와 민원을 줄이고자 지난 22일까지 씨사이드파크에 ‘성 페로몬’ 트랩을 설치했다. 공단은 최근 씨사이드파크에 미국흰불나방이 대량 발생해 조경수 피해 등 공원경관을 훼손하고 공원 이용객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도 이달 10일 미국흰불나방의 발생 예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2일까지 미국흰불나방, 유리나방 등의 성(性)페로몬을 활용한 트랩을 공원 11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페로몬은 해충의 암컷 성충이 분비하는 페로몬으로, 산란 방해 등 번식을 억제해 해충 밀도를 줄이며, 이에 따라 농약 살포량이 감소해 친환경 방제 실현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객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해충 관리법을 적극 활용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주에 77.3%라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빠른 지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서구는 7월 25일(금) 오후 6시 기준, 전체 신청자 중 49만4,676명에게 총 806억5,065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됐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의 77.3%에 해당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유형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이 약 32만 명, 지역사랑상품권 방식이 약 17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단일 군·구 기준으로는 최다 지급 인원과 지급액을 기록했다. TF팀 구성·행정복지센터 현장지원 등 선제적 대응 주효 서구는 지급 시작 전부터 홈페이지·SNS·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콜센터를 포함한 전담 추진반(TF팀)을 구성해 문의 응대와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해왔다. 또한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보조 인력도 배치, 신청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촉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월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Jairos Jiri Centre Primary School)’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마엘 매로와(Mr. 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하여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현장 안전점검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대한민국 대표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과 2024년 ‘올해의 SNS’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로, 올해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73개 기관·기업,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강화군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ganghwagun)은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콘텐츠·디자인·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외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채널 서비스 구성이 탄탄하고,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보의 정확도가 높다”, “고해상도 사진과 안정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이며, 구독자에게 신뢰감을 준다”며 호평을 받았다. 강화군 인스타그램은 주요 관광지 소개는 물론, 축제와 행사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대표 홍보 채널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마니교통(대표 박수응)을 ‘우리구 착한기업’ 제15호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 원 이상을 3년간 정기 약정하거나, 1천만 원 이상의 일시 기부금을 납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마니교통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간선버스 4개 노선과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총 105대의 차량 중 81대가 친환경 차량이며, 본사 부지 내에 액화 수소충전소까지 운영하며 인천시의 친환경 교통 정책(GREEN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기부는 일상의 일부분…지역 나눔 실천 계속하겠다” 박수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늘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니교통은 정기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환경과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구 내에서 친환경 교통 시스템 확산에 기여한 점도 착한기업 선정 배경 중 하나다. 전달식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