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All ways INCHEON’ 정책분야*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이번 보고회는 교통·해양·항공 정책분야의 핵심 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중교통·철도·도로·해양·항공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전면 무료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정책,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철도·도로망 확충 계획,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전략, 섬 주민 정주지원 및 관광 활성화 방안,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포함한 해양주권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방벤처센터 설립,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 항공·방위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발표됐다. 시민 체감형 교통혜택 확대와 철도·도로망 확충, 교통환경 개선 추진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폭넓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33만 명이 가입한 ‘인천 아이-패스’와 광역버스 전용 정기권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최근 울산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0여 개 넘는 지방의회가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2개 의회 중 최종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협약을 맺고 ‘시민참여조례입법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조례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입법교육’을 추진해 왔다. 시민입법교육을 통한 주요 성과로는 2023년 수강생들이 작성한 ‘계양구 플램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계양구의회에 제안됐고, 실제 조례로 제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 그해 11월 시민참여조례입법아카데미 타운홀미팅(시민토론회)에서 제안된 '조례입법영향분석' 제도가 올해 7월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가 제정·공포되면서 정식 제도로 도입되기도 했다. 이들 성과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인천시의회의 정식 제도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교육만으로는 실제 주민조례발안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드러났다. 인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민선 8기 지역일자리 60만 개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도 인천의 경제 및 산업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요업무보고회 직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일자리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60만 개”, “시민과 함께하는 제2경제도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가 거둔 주목할 만한 고용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8만 개의 지역일자리를 달성했으며, 2026년에 목표인 60만 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수에서 3년 연속 광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질을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 역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고용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지 15주년을 맞아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미추홀타워 내 ‘공정무역가게 나눔카페(미추홀타워점)’에서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최초, 최고의 공정무역도시 인천 알리기’ 기획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이 2010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이래 15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공정무역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조명하는 배너 전시를 통해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국 공정무역 인증 브랜드의 차(Tea)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음회, 참여자가 직접 공정무역 커피 ‘드립백’을 만드는 상시 체험,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해
[매일뉴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2만여㎏의 겨울나기용 김장 김치가 전해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동절기 지역복지사업 행사로 ‘2025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총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그거나 후원을 통해 약 20,503㎏(5㎏ 3,150박스, 3.5㎏ 1,358박스)의 김장 김치가 마련됐다.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이웃 사랑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1월 2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어르신, 종사자 및 우수기업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와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져 세대 간 공감과 격려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일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개막식이 국내외 도시항공교통(UAM)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컨퍼런스로, UAM 기술과 정책의 발전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개막식에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K-UAM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와 준비’ 기조강연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지닌 항공·물류 기반 인프라,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실증 최적지로서의 강점에 주목하며, UAM 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 ▲U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1월 5일 개최된 재외동포청 대회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6년 제24차 세계한상대회(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개최 시기가 10월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속 개최되는 국제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기업 전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시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은 역대 최대 규모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돼, 국내 중소기업 434개사가 참여해 총 3,900여 건의 상담, 약 3억만불(4,290억 원) 규모의 실질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식품, 화장품, 친환경소재, 첨단기업 등 88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해, 1,085건의 상담과 약 2,106만불(302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한·중·일 광역단체장급 국제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와 국제회의체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강화하며, 인천시의 핵심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천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지방정부 협력 주도…동아시아 협력 중심도시로 부상 먼저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도시로서 한·중·일 광역단체장 국제회의를 주도하며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견인했다. 인천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서는 양국 13개 정부·기관 대표단이 참가해 경제·인문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경원재에서 개최된 제8회 한·일 시장지사회의에서는 한·일 14개 지방정부가 참석해 경제·산업 협력, 지방소멸 대응 등 실효적 협력과제를
[매일뉴스] 인천시가 세계적인 명문 퍼듀대(Purdue University)와 손잡고 인천에 공과대학 캠퍼스와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오후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와 연계해 열린 IFEZ-퍼듀대 특별세션에서 퍼듀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와 퍼듀대는 ‘2025 글로벌 AI 항공우주 혁신의 미래 심포지엄’으로 협력의 포문을 열고, 인천을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반도체의 3대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국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심포지엄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는 인천시가 글로벌 공학·첨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양해각서는 ▲퍼듀대학교 공과대학 학부과정 유치 ▲공동 교육과정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항공우주·반도체·AI 기반 R&D 센터 설립 ▲교수·연구자 교류 및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 ▲국제공동연구 및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퍼듀대와의 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바다의 꽃, 게 섰거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의 음식 재료이자 민속 신앙의 대상, 더 나아가 문학과 미술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게’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해 잊혀 가는 문화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게는 ‘밥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표적인 음식 재료일 뿐만 아니라 뜨거운 ‘문화콘텐츠’이기도 했다. 옛사람들에게는 과거 급제를 기원하거나 강직한 선비를 상징하는 등 그림과 문학의 주인공이었다. 민간에서는 액운을 막는 부적의 역할을 하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우리의 식탁과 생활문화를 풍요롭게 해 온 ‘게’의 이야기는 점차 잊혀지고 있다. 특히 게장과 찌개 등으로 친숙했던 게의 어획량이 해마다 감소해, 머지않아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곁에 늘 있었지만 깊이 있게 조명된 적은 많지 않은 ‘게’를 여러 시선에서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음식·민속·예술 전반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녀 온 게를 박물관에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지역의 2025년 10월 주택 매매가격이 1년 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고, 전‧월세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4%에서 0.07%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0.09%→0.13%), 동구(0.01%→0.11%), 부평구(-0.06%→0.07%), 중구(0.03%→0.05%), 계양구(-0.06%→0.05%), 미추홀구(0.02%→0.04%), 남동구(0.01%→0.03%), 연수구(-0.09%→0.02%)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10월 0.14%로 상승했다. 서구(0.18%→0.37%), 동구(0.04%→0.18%), 미추홀구(0.11%→0.13%), 연수구(-0.05%→0.13%), 계양구(0.02%→0.10%), 부평구(0.03%→0.06%), 남동구(0.02%→0.05%) 등 대부분 상승했으며, 중구(0.04%→0.01%)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6%에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9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제17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태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복지 사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으며, 실제 복지 현장에서 재가노인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 위기 노인의 복지 실현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창립된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9개소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 위기상황 관리, 사례관리 등 통합적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노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www.incheon.go.kr)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59명(개인 42명, 법인 17곳)이 포함됐다. 체납액은 지방세는 252억 원(개인 178억 원, 법인 74억 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0억 원(개인 19억 원, 법인 31억 원)으로 총 302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하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 인천시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804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간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소명자료를 제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