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회장 배상우, 사무처장 유형용)와 인천기계공고 코끼리봉사단(단장 박종범, 사무국장 이용범)은 금일 오전 화평동 냉면골목 뒤에 위치한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2025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모은 쌀과 코끼리 봉사단에서 모은 햄,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 유형용 사무처장과 박종범 코끼리 봉사단장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을 숙명으로 알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끼리 봉사단은 인천기계공고 총동문회 산하 조직으로 불우이웃 돕기, 김장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짜장면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도와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수십 년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고추장.된장 담그기 장인 김정열 여사는 "2025년 4월 11일 강화 불은면 중앙로 599-14에서 농아인 연수구 지회(지회장 이주순) 농아인 13명과 인솔자 연수구 지회 김경임 과장과 라덕수 통역사, 강화군 지회 이상국 과장 등에게 고추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지역 기반 복지 단체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열 여사는 전통 고추장과 된장 담그기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며, 그 노하우와 기술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김 여사는 자연 발효와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 왔으며 그녀의 장은 깊은 맛과 풍부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김정열 여사는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 기술을 전수하고 있고 그녀의 노력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정열 여사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그녀의 장을 직접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5명에게 총 4회(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매회 5만원씩 총 20만원 상당의 식료품비 및 생활용품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효 청라2동장은 “청라2동 관내에서 가정생활이 어려워 학업 성취에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꿋꿋하게 성장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청라2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9일, 양사면 주요 단체들이 뜻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총 7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양사면 이장단(단장 조재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 양사면 노인회 분회(회장 이경진),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김성기),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주혁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생활개선회(회장 박연자),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김광복), 농촌지도자회 (회장 김길용), 농업경영인회 (회장 이상덕), 여성농업인 경영회(회장 이효휘) 등 주요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부금 73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 한 단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사면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영남권 대형 산불이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성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4.9.)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곳은 인천광역시 5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1억3천만 원, 기전산업(주) 1억 원, 청라풍경채2차아파트 2천44만 원, ㈜우성씨앤에이 2천2백여만 원, 옹진군 1천5백만 원, ㈜트인건설 1천만 원, 일주건설㈜ 1천만 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1천만 원, 인천도시공사 1천만 원, 인천대교 1천만 원, 영림목재(주) 5백만 원, 인천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5백만 원이다. 그 외 단체 및 개인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성금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5~8)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강화중학교에서 “잠깐! 멈춰!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중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강화중학교 후문, 교문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 피켓을 통해 신호 앞,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에서 ‘다문화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지역 내 다문화 기관 관계자 및 과정 참여자 등 40여 명이 이날 입학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와 교육생들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센터는 ‘자원봉사의 가치 교육’ 및 ‘이주민의 봉사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소개하며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다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인구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신청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0주간의 교육 및 실습을 거쳐 다문화와 관련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센터는 출생률이 감소하고 이주민 비율이 높아지는 현 인구변화에 맞춰, 지역화합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이번 양성과정을 계획하고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12일 다문화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목표와 방향을 점검했으며, 31일 양성과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업전달을 위한 예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따뜻한 관계를 맺고 공동체 가치를 새롭게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작년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인천 서구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산불 피해 성금 20,440,000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입주자대표희의 김주년 회장은 “청라제일풍경채 또한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견뎌냈다”며 “이번 성금으로 이재민분들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에 기여한 입주민은 “화재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우리가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되어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이 최대한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는 2024년 8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각지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로 아픔을 극복하였으며, 이번 성금 또한 화재 피해를 겪은 입주민들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모금에참여한 모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남항사업소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슬러지 수집 설비 개선 성과를 발표해 전국 6건의 사례 중 1위로 선정된 결과다. 슬러지 수집 설비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설비인데 남항 하수처리장의 슬러지 수집기는 구동방식 자체가 체인 처짐 등 사행 이탈로 고장이 자주 발생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후륜에서 전륜(끌어당김) 방식으로 변경하고, 웨어링 슈를 프론트롤러 변경과 치차방식을 무치차방식 스프라켓으로 변경하였다. 무치차방식 스프라켓과 프론트 롤러가 장착된 3열 레일 방식 개선은 남항사업소에서 최초로 도입된 사례이다. 또한, 무동력식 부유 슬러지 회송 장치 개발 및 개선은 산산 공동연구개발의 성과로 현재 공동특허등록 진행 중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슬러지 적체 구역 최소화로 방류 수질 개선과 악취발생원이 제거되었고, 운영 부하도 380kgf에서 128kgf 약 84.7% 낮아져 설비 운영 효율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31일 ‘병뚜껑 리사이클링’ 벽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약 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병뚜껑 모아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센터의 마스코트 ‘자봉이’ 벽화를 제작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라스틱체인지 안은솔 대표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폐플라스틱 사용 실태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한 병뚜껑 분류, 세척, 분쇄 과정을 거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자봉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대표 캐릭터로, 자원봉사 활동을 상징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3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로부터 고향사랑 동참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인천에 소재한 농협은행 직원 100여 명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강화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를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오승철 본부장은 “그동안 농협은행은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강화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고향사랑 답례품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강화군에 애정이 큰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협 인천본부에서 매년 기부를 통해 강화군을 응원해 주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부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강화 곳곳에 스며들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는 지난달 5백만 원의 고액 기부에 이어, 4월에도 1천만 원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특색사업을 추진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약 3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기부금은 긴급 구호 및 주거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기전산업(주)(회장 김종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성군 외)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피해지역(의성군 외)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대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적십자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의영 회장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전산업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전산업이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경북 피해 주민들(의성군 외)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봉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전산업(주)는 국내 최대 수준의 철스크랩 가공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철스크랩을 생산, 제강사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사용된 철을 재활용하는 철스크랩 가공사업을 영위, 확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후세에 보다 깨끗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행복씨앗통장’ 사업의 2025년도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기 시에는 원금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첫 만기 대상자인 18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발달장애인은 적립된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3.24.) 인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39세 이하(1986.1.1. ~ 2009.12.31. 출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인천시는 올해 200명을 선발해 5월부터 3년간 매칭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