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제32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이뤄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32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509-612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혜)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 24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에어기차 달리기, 큰 공 굴리기, 큰 공 나르기 등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계양구는 24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총 2,842세대 규모로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주거·복합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3년에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8월 본격적인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통해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에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부평동 895-2번지 일원, 약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26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2027년 상반기에 승인할 방침이다. 2027년 하반기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곳의 숨은 매력
[매일뉴스] 인천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통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기념주간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7개국 중 미국·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뉴질랜드 등 6개국의 군·외교 고위 인사와 주한 무관단, 한·미 군 지휘부까지 총망라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은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세계 석학과 청년세대 1,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구호 아래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언은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참전국과 시민이 함께한 추모와 감사 국제적 담론과 더불어 기념주간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로 채워졌다. 12일에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팔미도 권역으로 향하는 ‘해상헌화 & 항해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첫 신호탄이 울린 팔미도 앞바다에서 진행된 헌화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작전의 시작과 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관람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9회간 강화군 관내 19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처리 과정과 환경교육체험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재활용 실천방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하수처리 현장과 연계한 물정화과정 체험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사례들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해 물의 소주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자원순환시설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기후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아이들이 무대 위에 오르자 눈빛이 달라졌다. 책 속 이야기가 아이들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살아 움직이는 순간이었다.” 사단법인 색동회 인천지부(회장 황규명)가 주최한 제23회 인천광역시 동화구연대회가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30팀과 일반부 11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동화가 가진 교육적 가치와 세대 간 공감을 동시에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려 객석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응원하는 박수와 함성은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색동회 박금희 이사장과 황규명 인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동화구연 교육의 의의를 함께 나눴다. 동화구연, 단순한 낭독을 넘어선 교육 활동 동화구연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어린이의 언어·정서 발달과 공동체성 형성에 깊이 기여하는 교육 활동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활동은 아동의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고 불안과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화를 재구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통학로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위원장 박용철)는 지난 21일 오전, 내가면 함상공원에서 열린 인천일보 주최 해변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군민통합위원회는 주최 측으로부터 홍보 부스 2개를 배정받아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며, 강화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참가자들은 “강화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조명되어야 한다”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관광과 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민통합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수백 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강화 발전을 향한 군민과 국민의 지지 기반을 한층 더 확대했다. 한광열 군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를 널리 알리고, 강화군민과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강화군과 강화군민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기피 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자원순환로 170)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로봇랜드로 249번길 38) 두 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두 곳에서 폐기물이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활용되는 방식들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처리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가 되고 안심이 된다”며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도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라고 더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민들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터치엠(어린이악기 등) ▲자연트레이딩(원두커피) ▲크린아트대원통상(주방용품)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컬(안마기) ▲엠채널(골프용품) ▲뷰티하이(화장품) ▲아트윈피복(양말,조끼) ▲비엘컴퍼니(의류) ▲파이코(치약,칫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판매전에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링크 등)가 포함된 의심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에 대해서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열람을 자제하고,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오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오프라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9.22.~9.26.)는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km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