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용정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용정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일이삼사(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으며,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30㎞/h 이하로 서행 운전하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 정지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하기,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를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지미,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나란히 걷는 선, 함께 건너는 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원화전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작업한 원화와 작업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등을 전시해 책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림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상상하고 관찰하는 이지미 작가의 '모두의 어깨'와 어린이 주인공 시선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최민지 작가의 '벽 타는 아이' 원화가 전시된다. 두 개의 그림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어깨를 나란히 해 선을 따라 걷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손을 잡고 선을 넘어서는 경험과 의미에 대해 두 작가의 독특하고 친근한 화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장 바닥에 가로, 세로로 그어진 선들은 관람객들에게 전시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며, 선을 따라 걷거나 경계를 넘어보면서 더욱 몰입감 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29일에는 최민지 작가, 7월 13일에는 이지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전시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더욱
[매일뉴스] 미추홀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0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의 운영에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인하대역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인하대역을 찾은 구민들에게 환경의 날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주민들께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예방적·상시적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이웃애(愛) 상점’ 125곳을 지정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웃애(愛) 상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운영하는 생활업종상점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상점 내에 비치된 미추홀복지소리함에 위기가구 점검표를 작성해 넣거나 사업주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점을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는 동 담당자가 대상자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 집 근처 이웃애(愛) 상점 위치와 미소함의 설치 여부는 미추홀구 온통복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애(愛) 상점을 통해 오프라인 신고·제보 기능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골목 상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갖춰 더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봉사단 ‘알씨와이(RCY(대표 박근수))’와 함께 주민공동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그리는 벽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비어있는 벽면의 공(空)간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로 기획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共)간으로의 재탄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벽화 그리기를 위해 필요한 페인트를 지원했다. 센터 다문화가족 봉사단과 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던 이용자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협업한 인하대학교 봉사단은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용현1·4동에 거주 중인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 정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 환경으로 질병과 악취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해 7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0세대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주안동에 소재한 첫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3명이 참여해, 대상자가 오랜 시간 수집해 집안에 널려있던 항아리 및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해당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바퀴벌레퇴치 등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정 물건 및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와 사례관리 선정 등을 통한 사후 점검에 힘쓸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한 사람
[매일뉴스] 미추홀구 도화2·3동은 화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쑥골놀림픽 노는동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도화2·3동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은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정부 지원 어린이집 10개소((금강꿈채운, 나다운, 노리숲, 도화이(e)편한, 도화보듬이나눔이, 두리하나, 별마로, 서화초, 애향, 잘자람)가 직접 후원 및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더샵노리숲어린이집 박성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벼룩시장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까지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쑥골놀림픽과 기부 벼룩시장이 큰 성공을 거둬,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전액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족 43명을 대상으로 목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목장 체험은 양육자와 유아의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유아의 정서와 인지 발달에 자극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목장에서 송아지 우유와 건초 주기, 트랙터 타기 등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장 체험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의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세계 문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체험 한마당’은 센터와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과 협력해 진행한 축제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문화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 문화뿐 아니라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고,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인하랑’은 학생들의 순수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역사회 봉사, 교육봉사, 캠페인 활동 등 교내외 다양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주안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안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공사 구간의 통학로 안전과 포레나아파트 및 인근 주택 거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안전 시설물과 취약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등굣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 방법을 실천하는 보행 안전 지도,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 홍보도 아울러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안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청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위원들 간 소통·화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1부에서는 ‘청년 정책 및 제안서 작성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팀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참신하고 기발한 청년 정책이 많이 발굴·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멘토가 위촉됐으며, 취업·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5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또래상담연합회‘마음지킴이’연합 활동을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합회에는 선인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선인중학교, 인하대학교부속중학교, 관교여자중학교, 남인천여자중학교 총 7개교 2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친밀감 형성하기’ 집단상담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감과 듣기 기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연합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활동해 다양한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영상미디어 체험, 진로박람회 체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