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화성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갈등심의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위원회는 화성시의원, 대학교수, 갈등조정전문가, 변호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공공갈등 관리 전반에 걸친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2023년 화성시 공공갈등관리 운영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주요 공공갈등 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시장은 “갈등심의위원회가 시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성숙한 갈등해결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 개원 32주년을 맞는 화성시의회는 이날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개원기념식은 기념 영상(1대부터 9대 현재까지) 시청과 유공자 표창, 김경희 의장의 기념사, 정명근 화성시장의 축사, 개원 32주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크게 발전했지만,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인 것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 나아 가야 하며, 새싹이 땅을 뚫고 올라오기까지 본인의 생명을 건 노력이 필요하듯이 앞으로 화성시의회가 겨울의 언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운다는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양 북스타트’를 추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꾸러미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시립도서관 19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6개관 등 총 25개관이 참여하며, 이외에도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배부 대상은 수령 시점을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고양시도서관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 및 미취학 아동으로 1~3세, 4~5세, 6~7세 단계별로 나뉜다. 대상 가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고양 북스타트’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신청도서관을 방문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고양시립 화정·아람누리·가좌 도서관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한편 도서관은 양육자(아빠 또는 조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화정·백석·대화 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대표 누리집의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정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즉, 사용자들이 최신 정보 및 자료를 적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소통과 공감이 가능한 누리집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는 시민들의 누리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분야 및 ‘환경/농어업’ 분야 등 분야별 포털 재정비를 통해 중복 콘텐츠를 삭제하고, 콘텐츠를 일원화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을 꾀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누리집 정보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최신화하는 1분기 ‘누리집 콘텐츠 점검의 날’을 운영해 1,800여 개 콘텐츠의 부서별 자체 정기 점검과 콘텐츠 현행화를 추진했다. 이로써 △콘텐츠 신설, 수정, 삭제 등의 내용 갱신 △페이지별 콘텐츠 담당부서 및 담당자 현행화 △오류링크, 첨부파일 등 연계 콘텐츠 서비스 이상 유무 확인 △콘텐츠 내용 및 메뉴 개선의견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흥 9경’ 콘텐츠 대신 ‘시흥, 꼭 가볼 곳’을 신규 생성해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경찰서와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담당 부서와 행사를 주관하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2023 행주가 예술이야 등 3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심의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지역축제와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완화 이후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5월 봄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12일(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2023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계유명석학 및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경제, 교통, 문화, 공간 등 세부주제를 다루는 정책세션 토론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항공대학교와 중부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 관련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고양시 도시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시흥시는 오는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강호동네방네’ 시흥시편이 SM C&C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예능인 ‘강호동네방네’는 개그맨이자 국민 MC인 강호동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을 홀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즐기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해 속초, 영월, 포항 등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수도권 지역 첫 소개로 방영되는 ‘시흥시편’은 수도권에서 바다가 가까운 도시, 집 앞에 펼쳐지는 공원도시로, 볼수록 매력 많은 ‘까고 싶은 곳, 시흥’이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 3월 21일 강호동은 촬영차 시흥 곳곳을 방문했다.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부상 중인 ‘거북섬’ ▲시흥의 생태를 관찰하고 염전 체험을 맛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아름다운 산책로와 음악분수, 버스킹(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은계호수 공원’ ▲먹거리 가득한 시흥 최대 전통시장인 ‘삼미시장’과 ‘오이도 어시장’ 등을 찾아 멋진 자연 풍경을 담고, 지역주민과 살뜰하게 소통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시흥시를 마음껏 즐겼
[매일뉴스] 시흥시가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오이도 오아시스 앞 데크에서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의 관광명소인 오이도의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을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어, 음악이 흐르는 오이도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은 △4월 15일 ‘시대의 명곡을 그들만의 색으로 즐겁게 연주하는 신나는 컨트리 듀오 더웜스’ △4월 22일 ‘행복과 희망을 노래하는 혼성 어쿠스틱 감성듀오 제프밴드’ △5월 13일 ‘어쿠스틱 사운드, 일렉트로닉 한 소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사라플라이’가 출연한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80년대 역사와 청춘을 상징하는 백마 화사랑의 무대를 아마추어 뮤지션에게 열어준다. 시는 4월 18일까지 ‘오픈 마이크 시즌3’의 참가자를 접수한다. ‘오픈마이크’는 아마추어 뮤지션의 음악과 인생 스토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으로 시즌1과 시즌2가 백마화사랑에서 진행됐다. 오픈마이크 참가자로 선발되면 5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당일 공연에는 ‘나에게 음악이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은 음악과 뮤지션의 인생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나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화사랑을 찾은 시민에게는 음악을 통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예술 소통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시흥시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2023년도 사사과정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털보관장’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과학자의 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정모 관장은 천동설과 지동설을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학자에게 필수 덕목인 ‘대화의 중요성’과 ‘상대방의 주장에 모순이 없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확인하는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공계에 관심 있는 사사과정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탐구함에 있어 갖춰야 할 비판적 사고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정모 관장의 특강을 직접 듣게 돼 매우 좋았다. 앞으로 과학을 탐구하며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 했다. 오후에는 사사과정 학생 4명과 서울대 학부생 멘토 1명을 매칭해 조별로 서울대의 랜드마크인 ‘샤’ 구조물 앞에서 착시 사진 찍기, 자연대 및 공대 학부
[매일뉴스] 통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많은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 공영주차장에서 ‘통진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박명환 통진읍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 김병수 시장의 축사 영상 시청, 김인수 시 의장 등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단상에 오른 박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국 통진읍장 또한 “통진 봄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인공인 1부 ‘주민 건강 걷기’, 2부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는데, 통진읍에 따르면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한 후 왕복 약 5.2km 구간 ‘주민 건강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통진읍 주민자치회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걷기 구간 곳곳에 주민자치 위원들을 배치했다. 2부에서는 사진 콘테스트와 신나는 공연, 소소하지만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열려 행사는 더욱 풍성한 가운데 마무리될 수 있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이로써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시·군 자치회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3C솜씨 마을꿈 리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소통(Communication)과 변화(Change), 배려(Consideration)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살리고,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든 사례를 소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 임현철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감사하다. 함께 노력해준 자치위원들,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주민자치 으뜸도시로 성장한 것은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2년차를 맞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튼튼히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서울대 신임 총장을 만나 시흥시와 서울대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 총장 취임 후 가진 첫 공식만남에서 두 기관은 그간 추진해온 협력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각론에 대해 논의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미래'라며'더 하나되고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와 서울대는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새해 첫날을 준예산 체제로 열었던 고양특례시가 이번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삭감으로 또다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3일 수정안이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당초 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약 2,170억 원으로, 시민복지·민생안정을 위한 주요사업 및 본예산 삭감·미편성 사업 등이 담겼다. 예결위 수정 예산안에서 삭감된 예산은 약 60억 원 규모로, 주민편의 증진 등을 위한 사업 예산은 약 58억 원이 삭감됐으며 업무추진비는 1억 8천여만 원이 삭감됐다. 연초 본예산 대폭 삭감 이후 시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 추진을 대비하고 있었으나, 추경예산마저 삭감이 이어지면서 다수의 주요 사업이 발도 떼보지 못한 채 표류하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은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고양 시민복지재단 설립 △건강취약계층시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고양 박물관 설립 △한옥마을 조성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2023 세계도시포럼 개최 △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4년 만에 개최하다 보니,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이나 홍보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순천정원박람회 등 이미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꽃 축제가 진행 중이기에, 고양시만의 차별성 있는 축제를 만들지 않으면 전국 축제로서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퇴색될 것”이라며 ‘색깔 있는 축제’ 준비를 지시했다. 나아가 “꽃박람회에 온 관람객들이 행사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고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4.27.~5.8.) 중 고양시에서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 야간축제인 ‘행주가 예술이야’ 등이 열린다. 이 시장은 “꽃박람회가 고양시의 대표축제인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