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의원 주도의 정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2025년 부평구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 자활담당 직원 30여 명은 남동구에 위치한 ‘송이팜 농장’ 등 총 11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으로 구 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활사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6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과 양말 1천켤레를 전달 받았다. 구는 이날 받은 후원금 및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191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는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된 목표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는 부평·계산·북인천·서해·새인천 등 총 5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노성수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회장은 “지역을 넘어 고통을 나누는 것이 키와니스 정신의 핵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주신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로부터 음식 및 조미료를 전달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푸드는 조미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제품은 맛땅콩·마라땅콩 등 땅콩 제품 6천400개와 시즈닝 소스 1천40개 등으로 약 5천400만원 상당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백선중 ㈜코리아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물품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511-1377),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426-1377)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798개 업체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구에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지원해 준다. 해당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및 검단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032-569-0321), 검단지점(☎032-569-79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식품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14년 동안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도 식품제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간의 친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조 및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1일(월) 오전 9시부터 ‘2025년 미나리학교(생활문해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나리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의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해학습관 공모에 선정된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한글 중심 문해교육에서 벗어나, 시니어의 실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위해 ‘미나리학교’라는 이름으로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미나리 학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과 생활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 ‘디지털 기초교실’(초급반·중급반) 2개 반, △ ‘왕초보 첫걸음 생활영어’ 1개 반 등 총 3개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내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여, 학습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성인으로, 강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서성옥 역학조사관에게 정식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서구는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된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정확한 원인규명과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핵심인력이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수습 역학조사관으로서, 1년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와 법정감염병을 포함하여 1,000건 이상의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와 병행하여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는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관내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방역조치를 지휘함으로써, 서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감염병과 싸우며, 과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서구의 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가 꼭 필요하다”라며 “서구 역학조사관과 함께 서구보건소가 감염병 관리에 중심이 되어 감염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서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가 어르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시 경제정책과와 함께 지난 15일 오후 복지관에서 올해 첫 이동 소비자 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상담을 운영하여 어르신 소비자들을 상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첫 이동 소비자 상담에서 7명의 어르신들에게 가전제품 AS 지연, 온라인 거래 반품 및 환불, 홍보관 제품 구입 후 반품, 스마트폰 요금 과다 부과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동 소비자 상담은 정보 격차로 인해 피해를 입기 쉬운 소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피해 사례에 대해 해결책을 안내함으로써 노인 권익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 참여한 김모(73) 복지관 회원은 “홍보관에서 잘못 산 제품 때문에 혼자 속을 끓이고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 연수에서 133명의 연수 대상자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도 교육감은 ▶읽걷쓰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인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등을 제시하며 학교가 앎과 삶의 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노력을 당부하며, 인천 교육의 리더인 교장들에게 학생들의 성공 시대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는 올해 1학기 스포츠 및 해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그동안 꿈이음대학에 참여하지 못했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121개 꿈이음대학 강좌와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청렴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과 광주광역시 임태형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감사 부서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청렴 제도 및 정책 공유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청렴 정책 및 감사 우수 사례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하는 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에 비해 사회적 관심이 낮아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추가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호구역 지정신청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등 13개소에 대해서는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신청 방법, 지정 시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주변 도로의 자동차 통행량, 신호기 및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현황,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장애인의 이동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후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장애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 아래,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가톨릭환경연대를 비롯한 11개 환경단체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 인천시도 대표적인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 15개 주요 명소를 포함해 시 전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다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강동구 땅 꺼짐(싱크홀)과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등 다른 지역 도시철도 건설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민·관 합동 긴급 특별점검반은 토질 및 구조분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기술지원기술인, 감리단 등으로 구성되며, 1개 공구당 6명씩 배치된다. 점검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터널 구조물의 안전성과 현장 및 주변 지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은 이미 되메우기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영업 시운전 단계로, 최근 별도로 준공대비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긴급 특별점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한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긴급점검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 취약시기(해빙기, 우기, 동절기) 특별점검, 분기별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근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