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를 1-1단계인 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 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그리고 2단계인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세분화했으며, 오는 10월 2단계 구간을 착공해 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2022년 혼잡도로(지하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5월에는 1-1단계 구간 본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1-2단계 본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10월 2단계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고, 중앙공간에 공원, 녹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음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총 2,842세대 규모로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주거·복합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3년에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8월 본격적인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통해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에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부평동 895-2번지 일원, 약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26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2027년 상반기에 승인할 방침이다. 2027년 하반기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곳의 숨은 매력
[매일뉴스] 인천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통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기념주간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7개국 중 미국·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뉴질랜드 등 6개국의 군·외교 고위 인사와 주한 무관단, 한·미 군 지휘부까지 총망라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은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세계 석학과 청년세대 1,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구호 아래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언은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참전국과 시민이 함께한 추모와 감사 국제적 담론과 더불어 기념주간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로 채워졌다. 12일에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팔미도 권역으로 향하는 ‘해상헌화 & 항해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첫 신호탄이 울린 팔미도 앞바다에서 진행된 헌화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작전의 시작과 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관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9월 2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지역 공무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장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인천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지방자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 지방자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과 사례 공유하며, 퀴즈 프로그램을 곁들여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도권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강원권(1차), 9월 18일 경상권(2차)에 이어 열리는 제3차 수도권 간담회로, 이어 충청권(4차), 전라권(5차)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국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신승열 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강화 신문리 고택’을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독창적 형태의 개량한옥이다. 색유리 창호와 헤링본 마루는 영국 성공회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2층 다락은 당시 강화도의 인삼·직물 산업의 활기를 보여준다. 또한 출입문과 창호의 세련된 장식성은 근대 건축의 새로운 미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특히, 1946년 11월 백범 김구 선생이 강화도를 방문해 신문리 고택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기록은 이 고택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임을 보여준다. 인천시 문화유산위원회는 신문리 고택은 전통과 근대가 조화를 이룬 건축미와 강화 산업·생활사의 흔적, 김구 선생의 방문 기록이라는 역사성을 품고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등록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했다. 이번 등록은 개발행위 규제가 최소화된 등록문화유산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등록문화유산은 생활공간 활용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보존을 실현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문화적 가치를 함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문화 정착과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 당신 아이의 아름다움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를 주제로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고 가족 간 유대와 교감을 나누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오전 10시 30분) ▲개회식(오전 11시) ▲유아차 걷기대회 및 공룡알 그림찾기 퀴즈 이벤트(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폐회식(오후 4시)으로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km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하루 종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걷기대회 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버블공연, 웅장한 성악 무대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Julie Sande)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알래스카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줄리 샌디 장관은 “내년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항공·물류 협력은 물론 관광 교류까지 확대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예방을 계기로 알래스카 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할 경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부평 캠프마켓 개방공간인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이 지닌 역사성과 장소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연의 장으로 마련된다. 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장과 미군 주둔지를 거쳐 8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현재 단계적인 토양오염 정화를 거쳐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프마켓의 역사적 의미를 음악으로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The Memories’라는 주제처럼 과거의 추억을 포크송으로 불러내고 현재의 시민들과 공유하며 미래의 캠프마켓을 향한 비전을 함께 그려가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는 팝페라 4인조 ‘꽃을 든 남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과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캠프마켓 반환과 개방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백영규, 남궁옥분, 박호명&수필여행이 출연해 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17일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에서 ‘인천 자활사업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대표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영정)가 주최·주관했으며, 인천 11개 지역자활센터와 관계기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을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떡볶이·곰탕) ▲마켓(리퍼브스토어) ▲유통(대행배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창업비용, 운영방식, 자활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신규 모델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인천형 자활사업’ 성과 제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부현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광역·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인천 고유의 지역특화형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8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지역별로는 연수구(-0.12%→-0.14%), 서구(-0.10%→-0.14%), 계양구(-0.10%→-0.13%), 동구(-0.04%→-0.06%), 부평구(-0.06%→-0.05%), 미추홀구(-0.11%→-0.04%), 남동구(-0.02%→-0.03%), 중구(-0.15%→-0.03%)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서구(-0.24%→-0.17%), 남동구(-0.03%→-0.17%), 계양구(-0.06%→-0.13%), 연수구(-0.09%→-0.09%), 미추홀구(-0.17%→-0.08%), 동구(-0.06%→-0.07%), 부평구(-0.05%→-0.05%), 중구(-0.05%→-0.04%)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월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구(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