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달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청소년들 본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목소리를 소중한 투표로 적극 행사해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이
[매일뉴스] 당진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가 지난 3일 서울명동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다시 쓰는 사례관리 공모전에 고복임 사례관리사는 “사례가구와 나, 분리하기”라는 제목으로 참여했으며, 수상자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 6명과 8명 수상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는 2015년 3월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를 시작, 다양한 사례관리 노하우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하며 지역 내 고난도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14개 전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보
[매일뉴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서산·태안 2개소 어촌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도 1차 사업부터 시작된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4차 사업인 2022년도까지 총 300개의 어촌마을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어촌마을과 지원예정 총사업비는 각각 ▲서산시 간월도항 총사업비 73억원(국비 51억 1,000만원) ▲태안군 학암포항 총사업비 94억 1,500만원(국비 65억 9,100만원)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는 전국 186개소 어촌마을이 신청해 경쟁률이 3.72:1이었다. 서산·태안 지역은 지난 3년간 선정된 1~3차 사업에 서산 4개, 태안 9개 마을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각 1개씩 선정됨으로써 최종적으로 서산 5개, 태안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합계 15개 어촌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태안군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