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심곡천에서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는 19일, 서구 심곡천 중류 일원에서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하천 환경 개선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하천 내 유기물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업·지역단체·주민 100여 명 참여… “우리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생태하천위원회 김영호 이사장,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30명,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정은 지부장, 연사랑봉사단 고연실 회장, 인천이음 이세리 대표,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구재용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서구의회 이한종·고선희 의원 등 지역 핵심 단체와 주민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해 약 3주간 발효시킨 EM 흙공 1,500여 개를 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4월~10월까지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 데이터로 듣다 ▲청년 연극 프로젝트‘무대로 잇는 동구’▲자전거 도로 개선사업‘골목에서 바다까지’▲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 ▲동구인 청년 원스톱 패스 ▲동구 청년 미래도약 교통비 지원사업 ▲READ ME: 청년 문해력 업데이트 ▲청년 예술가-상인 매칭 프로그램 ‘지하에서 꽃 피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발표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개항동에서 열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거점 조성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축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항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의 중심 공간이자 행정·복지 기능이 통합된 생활밀착형 시설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 의원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번 사업이 개항동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며,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역사박물관이 21일~30일까지 ‘부평 로컬 아-카이브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스펙타클과 함께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평 로컬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까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시 팀별 위크숍을 통해 기획·제작된 콘텐츠들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구성했으며, ▲천길따라 ▲789 ▲명암 ▲부평스럽조 등 총 4팀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하면 개관 시간 내 언제든지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민영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새롭고 신선한 시선과 함께 이들을 통해 기록된 부평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회장 조재길) 부설 서구노인대학(학장 김건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노년에도 배움의 길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셨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이가 들수록 배움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라며 “지식을 쌓는 것보다 배움을 향한 마음과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구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늘 곁에서 돕겠다고 전하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과 서구청장이 함께하는 체조를 시작으로 ▲2025년 서구 주요 행정 현황 및 복지정책 브리핑 ▲향후 지역개발 계획 공유 ▲2026년 분구에 따른 지역발전 방향 등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양·건강·여가·문화 활동뿐 아니라 동아리 운영, 전문 특강 등 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류지영)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박스10kg) 약 4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버무린 김치가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19일 새빛복지회(회장 이강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새빛복지회 이상호 운영위원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복지에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빛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고령층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군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운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강화 본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해 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신희백 삼보해운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였고,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은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어르신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가 본격 시행된다. 박용철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시민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위브렐라와 ‘공유우산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철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인천지하철 1·2·7호선 10개 역사에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전력 및 시설물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맡는다. ㈜위브렐라는 IoT 기반 공유우산 대여·반납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실증기간 동안 스마트 단말기 설치·유지관리와 이용률·회수율 등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유우산 플랫폼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서비스로, 고객 편의와 친환경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지난 20일에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발생했던 '폭발물 허위 협박 사건'을 언급하며, 서구가 주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 의원은 지난 10월 수능을 한달여 앞둔 상황에 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지속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에 시달렸으며, 막대한 행정력 낭비로 인한 피해가 구민의 몫으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범죄의 고도화로 '사이버 테러형 허위 협박'은 이제 현실적인 위협이며,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명백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백 의원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 매뉴얼’ 정비 및 협력 체계 구축 ▲ 구청 공식 채널을 통한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체계 구축 ▲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피해 구민들의 심리 상담 지원 등 세 가지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백 의원은 "가짜 협박이라 할지라도, 구민이 느끼는 공포는 '진짜'"라고 강조하며, 구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0일 열린 제277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매립지의 미래 활용 방향과 사용 종료 이후의 공공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서구가 오랜 세월 악취, 소음, 분진, 재산권 침해 등 환경 피해를 감당해 온 곳이다. 2025년 사용 종료 원칙이 다가오고 있지만 단순히 ‘종료’를 선언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립지 종료 이후의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양·수질·대기 등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생태 복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해 생태·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자연 학습 공간 조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는 서구만의 사안이 아니라며, 중앙정부·인천시·수도권 지자체의 협력과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 의견의 충분한 반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우창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특정 집단의 이해를 넘어 서구 전체의 미래와 직결
[매일뉴스]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2025년 11월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국토 서쪽의 공식 기준점인 ‘정서진 표지석’을 원위치인 공식 좌표(북위 37도 34분 8초 부근)로 복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서진이 정동진, 정남진과 같이 국토지리정보원의 과학적 검증을 거친 국가 공간 질서의 핵심 상징점임에도 불구하고, 현 표지석이 관광객 접근성이라는 행정 편의를 이유로 공식 좌표가 아닌 인근 관광단지에 설치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정동진과 정남진은 본래 좌표에 설치된 반면, 정서진만이 상징의 실체가 이동된 유일한 사례"라며, "정확한 좌표를 벗어난 상징은 국가 공간정보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국토 상징체계를 무너뜨려 공공적 의미를 잃고 지역 홍보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서진 원위치 설치가 ▲정동진–정남진–정서진의 국토 방향 상징체계 완결성 회복 ▲국가 공간정보의 과학적 권위 증명 ▲국민 모두의 공공 상징물 주권성 복원이라는 세 가지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국토지리정보원, 인천시, 서구청이 참여하는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장문정 위원장은 19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5 인천 서구 가족센터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족복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토론문을 발표했다. 장 위원장은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와 가좌·석남·연희동 등 원도심이 함께 존재하는 도시 구조로 인해, 세대별·가구유형별 복지 욕구가 크게 다르다”며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교한 가족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족센터의 지역주민 요구조사 결과에서는 세대별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청년층은 주거 안정과 관계망 형성을, 중·장년층은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노년층은 돌봄과 응급 안전 체계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획일적인 사업만으로는 변화된 환경을 충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장 위원장은 “현재 가족센터의 사업이 유자녀 가족과 다문화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일반가족’과 ‘그 외 가족’처럼 대상군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은 오히려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놓칠 위험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1월 5일 개최된 재외동포청 대회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6년 제24차 세계한상대회(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개최 시기가 10월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속 개최되는 국제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기업 전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시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은 역대 최대 규모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돼, 국내 중소기업 434개사가 참여해 총 3,900여 건의 상담, 약 3억만불(4,290억 원) 규모의 실질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식품, 화장품, 친환경소재, 첨단기업 등 88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해, 1,085건의 상담과 약 2,106만불(302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인천 AI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읽걷쓰’의 학습 경험을 통해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았다. 행사는 아레나(Arena)존, AI스쿨존, AI체험존, 미래채움존 등 네 개로 구분하여 아레나에서는 KAIST 김대식 교수,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대중적 전문가들이 참여해 AGI 시대의 미래, 인공지능 선택의 시대,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AI스쿨존에는 특수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포함한 인천 관내 69개 학교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수업 결과물 전시, 학생 동아리 제작 프로그램 체험, 학생 참여형 인공지능 교육 활동 사례 등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