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2월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점검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구는 2026년에는 영유아 발굴 강화와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영유아 대상 이유식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도 제4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학교,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입 방안과 서비스 연계 전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자녀 관련 방임 의심 점검, 향후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대응 방안, 대상자 부부의 정신·신체 건강 관리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 지원 ▲가족친화 교육 ▲복지 프로그램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이다. 이는 조직이 가족친화적 제도를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인증 획득은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계양구는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10년 넘게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꾸준히 유지·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재인증은 이러한 지속적 개선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직장과 가정이 모두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왔다. 시차출퇴근제와 유연근무제의 확대, 임신·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근무여건 배려, 직원 건강·여가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제도들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정 효율성 제고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직원이 행복한 직장, 가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2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등 55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을 밝힌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활동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박수 속에 한 해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신유순・이수진 씨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큰 감동을 줬다. 또한 5,0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왕’ 5명(강순희, 조상식, 강진호, 유금순, 정미화)이 표창을 받으며 꾸준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총 89명의 개인봉사자와 2개 단체가 구청장・시장・교육감 등 다양한 훈격의 표창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여름, 재난 복구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웃의 일상을 지켜준 여러분 덕분에 계양은 한 해 동안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 11월 25일 ‘계양우리말학교’의 2025년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꾸준히 한국어를 학습한 결혼이민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 시상, 소감문 발표, 한국어 강사 격려사, 글짓기 대회 작품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성취를 축하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초급1반, 초급2반, 중급반, 토픽반 등 총 7개의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032-541-286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경주)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오는 12월 12일(금) 오후 5시 CN웨딩홀 계산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 외부 유관기관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의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각 사업단 별로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활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참여 주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만찬,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경주 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참여 주민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2026년에도 참여자 중심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근로·자활기업·지역사회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