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베트남] 이명수 기자 = 지금까지 못해본 기업 탐방 기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기업을 탐방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 기업하면 우선 삼성 . 현대 . LG . 기아 .우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은 많은 회사가 있는데 특히 세계에서 1등 제품 무수히 많고 잘 모르는 회사가 있기에 이번부터 기업 탐방을 하고 소개도 할까 합니다. 첫번재 기사를 올릴 회사는 한국에 본사가 있고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진출 기업인 VINA TECH 입니다. 제가 2024년 6월 29일 회사 처음 방문시 VINA TECH 김경철 사장님 회사 비젼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나텍(VINATech)은 슈퍼 커패시터(Supercapacitor)와 연료전지(Fuel Cell)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기업입니다. 1999년에 설립된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슈퍼 커패시터(Supercapacitor): 비나텍은 고출력 및 고에너지 밀도의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여 전기자동차, 재생 에너지 시스템,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을 각각 대표하는 과일을 든다면 서양은 사과, 동양은 복숭아라고 할 수 있다. 사과는 발칸반도가 원산지다. 서양의 신화나 생활의 상징과일로 사과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희랍신화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발칸반도는 지리적으로 그리스에 인접해 있는 곳이다. 지금은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등 많은 국가가 이 반도 주변에 걸쳐 있다. 이에 비해 복숭아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베트남 북부에 있는 중국 곤명시 일원이 복숭아의 원산지라고 한다. 중국에는 그 외에도 복숭아 과수원이 흔하다고 한다. 베이징 일원에도 많은 복숭아 나무가 있다고 한다. 동서양의 이들 지역이 고대 문화를 주도하는 지역이었고 그들이 주변에 흔한 과일을 상징으로 활용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고대 서양문화는 지금의 발칸반도와 그리스 로마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당연히 그 지역에서 흔한 과일인 사과를 모티브로 한 많은 교훈과 신화가 탄생했고 이는 그 지역 후세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으로 아담과 이브의 사과, 트로이 전쟁의 서막을 연 '파리스'의 사과, 윌리엄텔의 사과, 백성공주, 뉴턴의 만유인력, 스피노자의 사과 등을 들 수 있다
인 천 경 찰 서부경찰서 박 진 영 [매일뉴스] =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세상에 알려지고 이에 대한 예방수칙이 널리 퍼지자 이번에는 신종 ‘레터피싱’이 새롭게 등장했다. ‘레터피싱’이란,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이용하여 전화를 유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고 요구를 하거나, 해당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며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이다. 만약 우편물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편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주겠다고 하며 해당 사이트로 연결 시켜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레터피싱’의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가 아닌, 기관의 대표 번호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우편물에 전화번호가 적혀있더라도 꼭 우체국 등 대표번호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사기관은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하거나, 사이트 접속을 요구하지 않음을 기억해야한다. 정부, 공공기관은 전화로 신분증(개인정보),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체국에서는 등기우편을 직접 수령하는 경우에 대면으로 신분증을 요구한다. 만약
유아기, 학창시절,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유치원, 학교, 사회 등에서 ‘길에다가 노상방뇨를 해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침을 마구 뱉어라’, ‘쓰레기는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라’라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위와 같은 행동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상식(常識)이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 기초법질서 준수 행위야 말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2024년 봄, 벚꽃길, 봄 나들이 길을 떠난 연인,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말 대낮부터 계양산 장미공원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는 등산객, 아라뱃길 피크닉 후 돗자리만 고이 접어 챙기고 쓰레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도 지키지 않으면서 ‘내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 혹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
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 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되었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방뇨등에 대하여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이기에 서로 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