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남동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건축 및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변경 등 총 16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상습·영리 목적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행위의 확산을 차단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개발제한구역 총면적은 67.275㎢이며, 이 중 남동구가 23.758㎢(35.3%)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계양구 21.184㎢, 서구 14.526㎢ 순이다. 단속의 주요 내용은 ▲불법 건축 및 가설물 설치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변경 ▲무단 토지 형질변경 ▲무단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이다. 단속 결과, 컨테이너 및 조립식 패널조 등의 불법 건축 5건,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의 불법 용도변경 5건, 무단 토지 형질변경 4건, 불법 물건 적치 1건, 불법 공작물 설치 1건 등 총 16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 씨가 창고·가축 사육 목적으로 건축물을 신축했으며, B 씨와 C 씨는 기준치(50cm)를 초과해 농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홍보와 인천시민 체감안전도 향상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나선 임직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등의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계양구에서 열린 ‘제2회 인천어린이놀이축제’ ‘제2회 책빛따라 아라온’ 행사에서 구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경찰서 경무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가 참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어린이 순찰차 시승 체험 ▵경찰복 입기 체험 ▵사전 지문 등록 등 여러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계양구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아이들이 경찰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순찰차에 탑승하여 직접 사이렌을 취명하는 등 ‘일일 어린이 경찰관’이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찰홍보부스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안심하는 계양구가 되기위해 계양경찰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총경 양승현)는‘계양청소년경찰학교’의 노후시설과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청소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경찰학교는 구 작전치안센터로 쓰이던 공간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5년 9월 개교 이후 10년째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경찰 제복·장구 착용,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VR(가상현실)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교 이후 총 685회를 운영하여 10,672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다. 계양서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요소들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외부 현수막, 간판을 전면교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기용량을 증설하는 등 화재에도 대비하였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굉장히 유익한 ‘교육의 장’이다, 청소년경찰학교를 찾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30일 사랑뜰봉사단(단장 김연목)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사랑의 나눔’ 협력 치안을 실천했다.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가정폭력 피해 가정 내 문짝 전체 교체 공사 및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무료 봉사를 지원하였다. 수혜자 A씨는 “당시 피해 흔적으로 인한 생활의 정신적 고통을 토로하면서 경찰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준 덕분에 자녀들과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다방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미작성 및 거짓 작성한 업소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곳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1곳 등 총 5개 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바게트 빵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으며, B 식품제조·가공업소는 도넛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C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2개월 이상 경과한 음료 베이스 및 빵 제조용 식재료 10종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소분업소는 식품의 제조원 및 수입원 소재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