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직무 프로젝트 연계‧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770-6652),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715-79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 3일간 진행됐으며, 취업 트랜드에 발맞춘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교육까지 최신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존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코칭으로 이어지는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를 기르고 청년들의 업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신선하고 집중도 높은 수업으로 기대 이상의 교육을 경험했다”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신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 1박 2일 직무 캠프, 청년의 날-팀빌딩(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든든한 취업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해병대(해병대 사령관 주일석)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화군은 앞으로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모병 활동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장병들에 대한 강화군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해병대 장병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날개를 달고 활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5년 강화군 지역 인재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풀 모집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강화군 발전에 관심을 가진 취업 및 창업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 경력자, 컨설턴트 종사자 등 경력자 및 현직자들이 대상이며, 올해 12월까지 접수한다. 강화군 지역 인재풀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2월 기준 총 78명의 인재가 발굴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17회의 강의와 257회의 정기 및 수시 컨설팅 등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 및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일자리센터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기존의 인재풀을 리뉴얼하고,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청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가상회사 ‘미래컴퍼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회사는 19~39세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 3~5회, 오전 10~오후 4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한다. 지난해 9월~12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월씩 3회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회 당 청년들을 새롭게 모집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5~7명이다. 2~5월 1차 프로그램에는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요일은 ‘월요회의’를 열어 각자 일주일 목표를 세우고 달성 정도를 공유한다. 화요일은 자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림책, 아로마, 색채심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나은 관계 맺기를 생각한다. 수요일은 간편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목요일은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활동 시간으로 채운다. 집단 심리치료 등 그룹 활동도 운영한다. 오는 5월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4차산업 기반,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 또는 신설할 경우 지원한다. 본 사업은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