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실내 해충 유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충망 설치·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된 가구에 대해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방충망이 낡거나 파손돼 교체가 시급한 세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실내 통풍과 해충 차단 기능이 저하된 세대에 방충망을 새로 설치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직접 방충망 설치가 완료된 가구에 방문해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거주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고령자와 건강 취약계층에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이번 방충망 설치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돼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에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8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기초 질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캠페인은 인하대역,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특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7월 17일(목) 13:30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동문 박용섭(전.24) 두원이에프씨 회장의 장학금 전달 및 우리 가곡 100년 음악회를 재학생과 동문 및 내외빈 초청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두원이에프씨는 1980년 회사설립 이래로 '고객제일주의' 라는 기업정신을 실현하며 종합전기 건설의 선두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객만족' 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현장확인, 품질혁신은 두원이에프씨가 기켜갈 사업원칙이며, 100년을 이어 갈 두원이에프씨의 의지입니다. 두원의 용평 소재 두원재는 클래식 음악의 대회와 후원으로 우수 음악인의 지원과 예술인의 활동무대로 두원그룹 박용섭 회장의 열정이 녹아 예술인의 긍지로 성장하고 있다. 박용섭 회장은 “2025 국제콩클대회에 3억원 후원, 강남구청에서 5억원 후원하여, 합 8억원으로 45개국 콩클대회를 KBS 촬영팀과 계획하여 15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9월30일 경연대회를 10월 1일 방송한다”고 했다. 이러한 의미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후원으로 음악가곡과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중학교 졸업의 합덕중학교에서도 했다고 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두원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협의회(회장 조혜정)이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오이지 나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입맛 없는 취약세대에게 맛있는 밑반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오이지를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봉사원 50여 명이 모여 오이 10,000개를 직접 다듬어 오이지를 만들었고 미추홀구에 있는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오이지를 전하며 안부를 물었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구협의회 조혜정 회장은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마음을 심시일반 모아 정성스럽게 오이지를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예하 멧돼지대대는 지난 6월 27일(금),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쌀 200kg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병영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6월, 취임한 남궁지윤(중령) 대대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남궁지윤 대대장은 취임식 초청장에 “축하의 뜻으로 보내 주시는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마음을 함께 전하겠다”는 요청의 글을 작성하였다. 이렇게 십시일반 정성껏 모인 200kg의 쌀을 해성보육원에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멧돼지대대와 해성보육원의 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말 자체 ‘아나바다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를 통해 얻은 130만 원 상당 금액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하였다. 올해 초에도 동일 행사를 진행하여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부대는 기부활동에 더해, 보육원에 소속된 아이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체육대회, 부대개방행사 등 자체 행사에 적극 초청하는 등 각종 사유로 친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월 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23회 가신님을 위한 현충재’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범패와작법무보존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미추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가 후원, 인천무형유산총연합회와 범패민속문화박물관이 협찬했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식)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태허스님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불교의례인 ‘생전예수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야외무대와 풍류관에서 각각 시련의식과 추모의례가 이어졌다. 능화스님을 비롯한 인천무형문화재 범패와작법무보존회 회원 20여 명이 호국영령들을 위한 장엄한 불교 의식을 펼쳤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참여한 ‘세종대왕 가족 행차 퍼레이드’와 궁중 한복 패션쇼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한복디자이너 이다연 글로벌 연리지 대표가 연출한 이번 궁중 행렬에는 유승환(세종대왕), 강나경(왕비), 신근배(세자), 오귀희(세자빈) 등 다수의 시민들이 궁중 인물로 분해 역사의 숨결을 되살렸다. 특히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