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5기 중견리더과정(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 교육생 21명이 센터를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시도 팀장, 시군구 과장급)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미추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 현안 공동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원봉사센터가 갖는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리더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첫 번째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디어 혁신과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뤘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 속 인간이 직면한 삶의 과제와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미추홀구의회와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현실적 고민부터 산업 기술 변화, 언론의 역할까지 폭넓은 의견이 오가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현장 방청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돼,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기체실습장에서 교육생들이 항공기기체수리 판금 실습작업을 하고있는 모습 / 사진 항공산업교육훈련센터 제공 ] [매일뉴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항공기정비기능사 교육과정이 8월 14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항공정비(MRO)에 관심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준비와 항공정비 분야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본 과정은 항공정비(MRO) 입문 교육으로, 항공정비 분야의 기본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항공정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교육은 항공기정비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이론 42시간과 실습 21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 과정은 항공기일반, 정비일반, 기체정비, 기관정비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실습 과정은 안전결선체결 및 제거, 턴버클 단·복선 체결 및 코터핀 장착, 판금 리벳 체결, 튜브 밴딩 등 기본 정비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인천시 미추홀구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미추홀선을 제안했다. 김대영 의원은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추홀선 조성의 필요성’을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에는 제물포역, 숭의역 등 여러 철도가 있지만 정작 인구가 밀집된 용현동·숭의동·주안동 주민들은 여전히 철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신기시장, 용현시장, 인하대 후문, 용현사거리 등 일대를 철도 소외지역으로 지목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지역 상권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면서 “주안역–시민공원역–신기시장–인하대후문–용현시장–숭의역을 잇는 미추홀선 신설로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기시장 어머니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을 걸을 필요가 없어지고, 인하대 학생들이 편하게 통학할 수 있어 지역 상권 또한 활기를 되찾게 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시기, 용현서창선과의 연계, 저렴한 토지보상비라는 3가지 절호의 기회가 지금 열려 있다”며“인천시는 미추홀선 조성 T
[매일뉴스]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학습 프로그램 ‘학나래 마을 학교’를 오는 9월 운영한다.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재능 있는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꽃꽂이, ▲떡 공방, ▲팝아트 초상화, ▲마음향기 레시피, ▲스마트폰 기초, ▲기질 성향 알아보기, ▲한의사 건강 클래스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전화(☎032-867-7005, 728-6673)로 할 수 있다. 이상기 회장은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움을 나누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별 수강 인원이 8명 이하일 시 폐강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문화예술 교육 전문 인력에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실습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모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다년간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은 기수당 20명씩 총 4기수(80명)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시설·공간 체험, ▲‘나만 알고 싶은’ 교육 사례 발굴,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실습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IFGKqwLQ)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디어교육팀(☎070-4607-1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