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6개분야(각 1명)로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으로 별도 선정한다. 추천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20인 이상 부천시민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민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NH부천농협은 8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 기부금 1천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천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문화원, 부천시학원연합회, NH부천농협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NH부천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부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서채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장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부천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도록 NH부천농협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국내 최정상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가 함께하는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열고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서 선발한 총 20개의 기업 중 9개 사가 참가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은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표기업은 ▲레드독컬쳐하우스(애니메이션) ▲에이치에스웍스(캐릭터IP개발·라이센싱 ▲크리에이티브섬(돔스크린VR) ▲스튜디오애니멀(애니메이션) ▲스토리컴퍼니(웹툰·웹소설) ▲리틀빅휴먼(웹소설IP 거래중개 플랫폼) ▲폴리시티21(셀프로고·캐릭터 제작) ▲라이크디즈(아트저작권 거래플랫폼) ▲툰스퀘어(AI기반 웹툰 창작플랫폼) 총 9개 사다.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일신창업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솔트룩스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펜처인베스트 ▲콘텐츠홀딩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총 15
[매일뉴스] 부천시의 5대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천시는 5대 특화산업의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관에 2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상반기에 기업 지원실적을 점검한 결과 835개 기업에 3,127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이뤘다. 보조금 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형) 제품 시험/측정 지원, 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지원, 금형 정밀공정 기술지원, 시험생산 지원, 기술지도 및 상담 ▲(조명) 제품 시험평가, KS 인증 및 조달인증 지원, 디버깅 지원, 경관조명 코디네이터 지원 ▲ (로봇) 연구 장비 이용지원, 로봇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공정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패키징) 시험분석 및 측정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뷰티 시제품 및 디자인 지원, 패키징 전문 전시회 지원 ▲(세라믹) 시제품 제작 지원, 인증획득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기술 컨설팅 등이다. 이에 탄력받아 R&D기관 간 협업을 통해 특화산업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기틀을 착착 다지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술 애로 해결지원 ▲융합제품 공동개발 지원 ▲기술멘토링 지원 ▲융합기술 세미나 운영을 추진하
[매일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을 주제로 한 59초 뮤직 숏폼 공모전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59초 이내로 영상에 담아내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역과 상관없이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은 자신이 ▲노래 ▲춤 ▲악기 연주 ▲작곡/작사 ▲음악 감상 등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모전에 응모하면 되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59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AVI 또는 MP4 형식으로 FHD 해상도 이상, 세로로 촬영한 영상 파일을 네이버폼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견 문제행동교정)’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발맞춰 반려동물 양육자의 책임감 있는 의식 고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1기에서는 짖음, 입질, 산책,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총 20마리가 선정돼 보호자와 함께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모집 시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별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최근 신설된 부천대 반려동물과와 협업해 우수한 전문인력과 반려동물 교육에 적합하게 설계된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고민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펫티켓 홍보활동 등 향후 시정 홍보 모델로서의 활약을 계획 중이다. 시는 하반기(10. 7.~11.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복구에 여념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직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는 1996년 화성시와 자매결연(부천시 첫 번째 자매결연 국내도시) 체결 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복구에 밤낮이 없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위로하며 자매도시로서 부천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폭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유가족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화성공장 화재사고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경제지표조사는 부천시의 보편적이고 특수한 경제상황을 조사해 향후 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된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부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만 5천여 개 사업체와 34만 가구주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개 사 사업체 및 1,000여 명의 가구주이다. 통계조사원이 해당 사업체와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방문면접 조사와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반현황, 재무현황, 경제인식, 경기전망, 소득지출 등으로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및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 ▲돌봄통합지원법 안내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부천시는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부천형 통합돌봄사업 체계를 안착·구축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케어안심주택 ▲노인돌봄 커뮤니티케어센터 ▲퇴원(예정)환자 통합돌봄 연계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달 28일에는 한의학 돌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돌봄은 여전히 사람 중심 돌봄 통합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매일뉴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동조자(The Sympathizer)’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히며 전 세계의 독특한 장르영화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는 ‘동조자’는 지난해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을 수상한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동명 소설 ‘동조자(The Sympathizer)’(김희용 번역, 민음사 출판)가 원작이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부천시가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며 제정한 국제문학상으로‘디아스포라’란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말한다.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베트남전쟁과 베트남 이민자 삶을 통해 디아스포라 본질을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이 공동 쇼러너(co-showrunner)로 참여한 TV시리즈 ‘동조자’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도시공사, ㈜KT 등 IT기업 3곳과 ‘전기재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기설비 원격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년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배전반·분전반 등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사고를 예측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시설 모니터링 솔루션 보급 ▲전기안전 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 ▲부천시 소재 기업의 스마트도시 산업 활동 지원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기재난 안전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부천시 31개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전기이상 분석, 지능형 사전 예측 모니터링 등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노후 주차장 전기설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전기 위험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 사업은 도로 위에서 일하는 배달라이더가 직접 포트홀, 난폭·음주운전, 축대, 하수구 등의 위험시설을 제보해 안전사고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밀착형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시는 배달노동자를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배달노동자에 대한 대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아울러 배달업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내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효과와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 고용노동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전 라이더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먼저 부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배달종사자 중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뜻이 있는 라이더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천오정경찰서의 도로통제 교육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우리 동네 안전 라이더에 위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ARTS STUDIO)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소통 간담회 ‘서(書)로 대화’에서 새로운 시정철학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앞으로 펼칠 시정철학으로 ▲시민참여 ▲유연성 ▲균형발전 ▲미래지향 등 네 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가다듬는 데 도움을 준 책들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제시한 시정철학에 대해 “항상 시민 앞에 열려있고 시대의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행정력을 갖추며, 도시 구석구석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을 말한다”며 “미래 시대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진취적인 성공을 이루는 시정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소개한 책은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공간의 미래', '회복력 시대' 등으로, 조 시장은 책에 적힌 문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책들은 조 시장이 지난해와 올해 시민에게 추천한 서적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이 책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부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계획하는 정책을 언론인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책과 대화는 문화도시 부천만이 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라
[매일뉴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오는 6월 23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아트센터에서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비롯한 색다른 기부 행사로 부천시민과 팬들을 만난다. 행사는 황 선수의 축구용품 전시회·풋볼 페스티벌·팬 미팅·멘토링 시간으로 구성했다. 황 선수는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부천아트센터 첫 객석 기부자로 1,000만원을 쾌척한다. 먼저 오는 6월 22일까지 부천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를 연다. 이곳은 황 선수가 처음 축구를 시작한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유니폼부터 국가대표 유니폼,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실물로 전시해 황 선수의 축구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6월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황희찬 선수 이름의 첫 자체 행사인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황 선수와의 1:1 돌파 대결, 축구 기술 요점 수업(원 포인트 레슨, one point lesson), 팀 풋살 대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는 행사 당일 현장의 이벤트 참여 부스에서 응모권 신청 접수 후 추첨해 선발한다. 이 밖에도 황희찬 퀴즈 경품 이벤트, 황희찬 라이브 필터 포토 부스 등 다양한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5월 29일, 6월 12일, 6월 19일) 개최하여 1,497건*을 심의하고, 총 1,065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164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0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497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 중 68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8,125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1,75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