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 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 및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07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7~8대 감사도시로 활동했으며 공모사업에서도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가 이번에 맡은 부의장도시는 의장도시와 함께 101개 회원 도시를 대표하여 공동정책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공동정책인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1월 1일 원미산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떡국 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참배식에는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아울러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부천문화원은 소식지 '부천문화' 95호를 발행했다. 부천문화원 소식지는 과거 1~2회 발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간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천문화를 주제로 한 특집 등으로 꾸며온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원의 대표적인 기관지로 전국 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95호에서는 올해 문화원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를 ‘뉴스’로 묶어 정리하고, 중점을 두어 진행한 부천의 역사 복원사업과 관련해 '부천군 탄생과 변화', '고지도로 본 부천역사', '고강동 환구유적을 통해 본 마한 제사문화', '조선후기 부천의 인구 변화' 등 전문가의 글을 실었다. 이 글은 특히 지난 6월 문화원에서 진행한 ‘창립 57주년 기념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과 연계된 것으로 고대사뿐 아니라 근대에서도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달라진 부천군 영토와 이로 인한 부천역사의 범위를 다시금 조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미흡하지만 그동안 부천시 관공서의 변천을 담은 사진 자료를 한 곳에 담아 놓은 것은 불과 50~100년 전의 실체를 제공한 것으로 부천사에 대한 시민
[매일뉴스] 부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지난 26일 ‘2018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측 교섭대표 조용익 부천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정운성 지부장 등 양측 핵심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정부로부터 법내 노조로 인준을 받은 후 같은 해 7월에 최초 교섭이 시작됐으나 노사간에 교섭의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이 반복됐고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양측 모두 지원업무에 치중하면서 4년여 동안 교착상황이 이어져 왔다. 민선8기 조용익 시장 출범은 막혀있던 단체교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가장 먼저 방문하면서 소통,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고, 취임 1호 결재로 내부게시판 ‘열린소리마당’을 비실명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소통을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시와 노조가 서로 신뢰의 물꼬가 트이면서 단체교섭에 탄력이 붙게 됐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는 노력이 집중됐다.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단체교섭이 불과 5개월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조용익 시장과 정운성 지부장은 부천시 최초의 단체협약을 맺는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고강동에 장안공원(은행단지)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안공원은 1986년 11월 성곡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됐다가, 2015년 도시자연공원 해제 후 장안 근린공원으로 변경·결정된 곳으로 2017년부터 공원 조성을 위한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토지보상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2년까지 보상 완료했다. 대부분이 산림인 장안공원의 전체 면적은 124,127㎡이며 구역별 시설지 조성 및 산책로 연결을 통해 공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고물상,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경작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공원 조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공사는 사업비 확보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금번에는 25억원을 확보하여 1단계로 은행단지 일원에 8,143㎡ 면적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36년 만에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에 연접한 지형 특성을 살려 기존 지형에 맞
[매일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기적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 선수가 19일 부천시청을 방문해 월드컵 기간 동안 펼쳐졌던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영권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김영권 선수는 “이렇게 크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 자리에 불러주신 부천시장님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카타르 현지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이러한 응원을 통해 힘을 얻어 열심히 한 결과로 16강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팬 여러분들이 함께해야 한국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환영 행사에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영권 선수가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제일 큰 역할을 했다”며 운을 띄운 뒤 “김영권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영권 축구클럽(YG FC)를 창단해 부천에서 활동하는 등 부천의 축구 영재 발굴 및 육성과 축구 문화 확산에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동일 분야에서 2020~2021년 연속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통합돌봄 선도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나이가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필요한 돌봄(보건·의료, 돌봄, 주거,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자체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이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층의 의료·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보장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보건복지부의 역점 정책이자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부천시는 △복지·보건·주거·요양 등 각 분야 시스템을 시민의 돌봄 욕구 중심으로 유기적 전달체계 구축 △국가돌봄(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서비스 등) 정책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재택의료센터 특화사업 추진으로 건강관리·의료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One-Team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소명여자고등학교 기후정의 선언식에 참석해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소명여고 빛관 3층 콜레타홀에서 소명여고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부천의 10대 과제’를 조용익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소명여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부천의 모습’을 10개 과제로 도출하고 학생들 207명의 투표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도시 등 3개 집중 과제를 선발했다. 소명여고 기후정의 활동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으로 청소년 시각에서 스스로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소명여고 학생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정의 소개, 프로젝트 결과 발표, 선언문 낭독 후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기후 과제를 담은 화초를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조용익 시장은 선언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학업 중에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모습
[매일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11월 30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등 부천시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용익 시장은 김진표 의장에게 ▲시민중심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구청 복원(설치) 및 일반동 전환 승인 ▲대장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를 위한 LH의 사업비 부담 ▲7호선 부천구간 운영 중재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의 원활한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을 국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3고 민생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예산 등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민생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동 체제의 일반동 전환과 관련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서비스와 효율성 강화라는 긍정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광역동제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의 행정기관 방문 접근성이 떨어지고, 마을단위 활동이 위축되어 재난이나 위기 상황 시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이 무너졌다”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구청 복
[매일뉴스] 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 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9일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7호선 역무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청역사 내에서 진행됐다.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가지 말상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와 아동 간의 소통과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힘썼다. 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아동학대 예방 안내, 아동학대 대응업무 절차 안내문 등 다양한 홍보물을 마련해 배부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우리 아동들이 늘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동까지도 살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슬로건에 맞게 민·관·경이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동학대를 위해 늘 앞장서는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해바라기센
[매일뉴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권유경 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만 지원이 이뤄졌는데, 범위 밖의 주민들도 실질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피해를 보고 있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라면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배출가스 및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등으로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이제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기금의 조성 및 용도 ▲시설 유치지역과 기타지역의 지원 비율 ▲기금 조성의 재원 ▲지원사업의 종류 ▲주민협의회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재 위치 기준에서는 2가구만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원범위를 시설 주변 2km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새로 이전하여 현대화될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주변의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
[매일뉴스] 부천시장 직 인수위원회에서 지난 14일 출범식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부천시청 홈페이지 내에 운영 중인 누리집 '인수위에 바란다'가 운영개시 7일 만에 게시글 100건이 넘어갈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부천시장 당선인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누리집은‘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소통 구조로써 10대 전략, 5대 핵심공약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 기능을 핵심으로 둔다. 이외에도 인수위 주요 활동을 보도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인수위 누리집에는 ▲ 조용익 당선인에 대한 축하 ▲ 옥길동 교통망 및 행정서비스 개선 ▲ 광역소각장 문제점 및 예방대책 ▲ 골목길 주차 문제 ▲쾌적한 공원 조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시민 의견이 게시됐다. 누리집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조용인 부천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출범에 대한 응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게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장 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게시글에 대해 꼼꼼히 검토한 후 신속하게 답변을 올리고 있다.”며 더불어 “당선인 취임 후에는 시민
[매일뉴스]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일환으로 차량공유서비스 기업인 위굴리(주)와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나눔형 차량공유서비스를 개시하고 공유차의 주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행복나눔형 차량공유서비스는 시민이 공유 가능한 장기렌터카 구독계약을 통해 내차처럼 소유해 이용하면서, 차량 미사용 시간 동안 주변 이웃과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차량공유서비스다. 해당서비스는 2021년 11월부터 운영한 시범서비스 체험단의 피드백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50대 규모의 차량을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주 이용자는 차량구독계약을 통해 약정기간 동안 차량을 관리하면서 이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웃을 공유클럽의 멤버로 지정하여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더욱이 일반 지역주민과도 차량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주 이용자가 차량공유 등록 시, 멤버 및 일반 지역주민은 부천시 공영주차장에 배차된 부천행복카와 동일하게 해당 차량을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멤버의 경우 기존요금의 30% 상시 할인을 적용해 이용 가능하며, 주 이용자는 멤버 및 일반이용자의 차량 이용금액의 80%를 월 계약금에서 차감하는 등 공유실적에
[매일뉴스] 부천시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부천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3kW 태양광 설비 기준으로 부천시에서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월 500kWh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3kW를 설치하면 최대 월 8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06만6천 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청 생활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 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주택의 남는 공간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림 훼손 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