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농부교실 2기 – 작지만 강한 종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이론교육을 통해 농업의 역사, 벼의 일생, 종자의 구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유형별 텃밭정원, 생태텃논, 스마트팜 등을 관람하고, 상자텃밭 체험을 통해 직접 종자를 심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4월 2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며, 어린이 시절의 자연 체험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끼며,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내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귤현차량기지 ‘이웃 초대의 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웃 초대의 날”이라는 주제로 기존 안전체험프로그램에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 초대의 날”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내 특수학급 20여 명의 학생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긴급탈출요령 ▲전동차 탑승 등 안전교육을 체험했으며, 차량기지 내 벚꽃길 산책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인천 시민들과 교류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인천교통공사 공식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5일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날 밤 화재가 발생한 강화군 소재 고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4일 오후 10시 50분경 기숙사 4층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전기 배선 전용실(EPS)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며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학교 측은 즉시 소화기 3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소방서와 전기 안전관리 용역업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신속한 조치와 학생들의 질서 있는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많이 놀랐을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강화군에서도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재 수습과 사고 예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관내 도로 노면 재도색을 위해 13억 원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작업에 나선다. 군은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6.8km,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5.9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 46.9km에 대해서 노면 재도색을 추진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해 퇴색된 횡단보도, 정지선, 차선, 속도제한 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게 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화읍, 길상면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명한 노면표시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강화군은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로의 노면표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면 재도색 외에도 노후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교체,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해 도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매일뉴스] 강화군(강화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기관 협업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워크숍에는 강화군 통합사례관리사, 강화교육지원청 청소년 안전망 담당자, 학교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현장의 고민을 나눴다. 특히 모둠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기관 간 사업과 자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 또는 “정기적인 회의나 교류의 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적 자원과 정책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 연수에서 133명의 연수 대상자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도 교육감은 ▶읽걷쓰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품격 있는 교육도시 인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학생선생’등을 제시하며 학교가 앎과 삶의 통합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노력을 당부하며, 인천 교육의 리더인 교장들에게 학생들의 성공 시대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는 올해 1학기 스포츠 및 해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그동안 꿈이음대학에 참여하지 못했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121개 꿈이음대학 강좌와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청렴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과 광주광역시 임태형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감사 부서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청렴 제도 및 정책 공유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청렴 정책 및 감사 우수 사례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하는 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에 비해 사회적 관심이 낮아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추가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호구역 지정신청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등 13개소에 대해서는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신청 방법, 지정 시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주변 도로의 자동차 통행량, 신호기 및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현황,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장애인의 이동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후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장애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 아래,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가톨릭환경연대를 비롯한 11개 환경단체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 인천시도 대표적인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 15개 주요 명소를 포함해 시 전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다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강동구 땅 꺼짐(싱크홀)과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등 다른 지역 도시철도 건설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민·관 합동 긴급 특별점검반은 토질 및 구조분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기술지원기술인, 감리단 등으로 구성되며, 1개 공구당 6명씩 배치된다. 점검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터널 구조물의 안전성과 현장 및 주변 지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은 이미 되메우기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영업 시운전 단계로, 최근 별도로 준공대비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긴급 특별점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한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긴급점검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 취약시기(해빙기, 우기, 동절기) 특별점검, 분기별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근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인천여성민우회(대표 이은경)와 지난 4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 기관의 성평등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와 문미경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2018년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시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인천시 정책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협치와 참여의 모델을 만들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이주여성분과를 신설하여, 인천 지역 이주여성들의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여성정책연구기관과 여성단체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단체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미숙)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 입소하기 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일부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과 이미숙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미숙 인천지부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조리와 관련해 인천시와 상호 신뢰와 협력
[매일뉴스]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강화군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몽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일 제3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북문 벚꽃길 행사 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려궁지부터 강화산성 북문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강화군 및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벚꽃길 관람에 나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 점검표 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이 우리 군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수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