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인천을 방문한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정기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통한 지역 소득 항상 지원, ▲행정·문화·예술 등 상호교류 활성화, ▲지역문화 축제 참여 및 관광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지원, ▲다양한 주민자치 분야 정보 공유·교환을 통한 주민자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던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답방으로 추진됐다. 신미선 칠성면장과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 농촌지역과는 달리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에 자리 잡은 오류왕길동이 매우 부럽다”며 “우리 지역에는 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고추 등 우수한 농산물이 많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창덕 오류왕길동장과 황순형 주민자치회장도 “양 자매결연기관 간 지역의 문화 교류,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기 위해 이런 만남의 자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ALL-DAY 피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해 인천 시민들과 스타트업 직원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커스, 마술쇼,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열렸다.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인 ‘방 탈출 게임’도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셜록 탐정단!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지켜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게임에서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스타트업파크를 치료할 보안코드를 제일 먼저 찾는 사람에게 경품이 지급되어 더욱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졌다. 인천경제청 등은 앞으로도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는 8월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스파크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첫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와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장 공약사항인 영어 통용도시 사업 추진 방안과 관련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어를 병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역할 등도 모색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해 대학유치 지원 방안과 외국교육연구기관에 대한 평생교육법 개정, IGC 재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입주대학의 자생력 강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IGC 입주 외국대학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포식과 간담회, 심포지엄 개최를 계획하는 등 송도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올해 봄학기 충원율 89.3%를 달성하는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2단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매일뉴스 이형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이민정책이 나아갈 방향>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신동근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며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로 인해 현재 심각한 인구 위기에 직면해 줄어드는 인구로 소멸하는 한국을 맞이할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만으로는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엔 더는 쉽지 않다”라고 밝히며, 인구 위기 대책의 하나로 ‘이민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정책자료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신 의원은 “정부는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이민청을 조속히 설립하고 유입이민뿐만 아니라 유출이민까지도 포함하는 이민정책으로 확대해야 한다”라며, “이민정책을 범부처 정책으로서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련 다양한 정책 속의 과제 연계와 사회통합 정책 실현 등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예측한 유명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전 뉴욕대학교 교수 또한
[매일뉴스] 인천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도서관 육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이날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상위법인 ‘도서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기존에 분리돼 있던 두 개의 조례를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평소 공공도서관의 중요성과 시대변화에 따른 역할 재정립에 대해 고민하며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해 왔고, 특히, 지역 내 332개 작은 도서관에 대해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독서 문화 진흥은 창조적인 사고를 촉진해 문화적인 다양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 독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가진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인천시 독서 문화 진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지식과 문화를 누리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덧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지난 13일 검단도서관과 협업하여 검단도서관 및 능내근린공원에서 '도서관에 온 소방관'이라는 테마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트 1은 소방관이 직접 아이들에게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해 주는 ‘사람책 강연’으로 검단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진행됐다. 파트 2는 능내근린공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관 장비착용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검단도서관측에서도 엽서꾸미기, 5행시 작성과 현장 도서대출서비스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행사와 더불어 소방정책에 대한 홍보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법령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풍선을 이용해 진행된 홍보도 눈에 띄었다. 검단소방서와 검단도서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검단도서관이 검단소방서에 도서 1,000여 권을 기증하여 소방서 안에 작은도서관을 마련한 바 있다. 그 계기로 인해 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의 정책을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송태철 서장은 “어쩌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0일, 12일 서구의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책 방향 논의 및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경험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관내 6개 아동복지시설장과(예람, 프렌즈, 행복한집, 아너클래스, 온유, 꿈이있는집)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타 기관 등 현장 방문,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장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제25회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김교흥 국회의원과 신동근 국회의원 및 인천시 의회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자효부’를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와 함께 문화공연 및 노인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서구의 모든 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 질서 ‧ 화합의 참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느라 힘쓰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서구를 구석구석 살뜰히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공모와 관련한 추가 협상이 국제 디자인 공모 등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 당사자인 김진용 청장과 이동만 ㈜블루코어PFV 대표를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은 민선 7기인 지난해 3월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통과한 협상안을 놓고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협상에 착수, 8개월여만에 타결을 이뤄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이 지난 2007년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협약 기준으로는 16년, 지난 2017년 ㈜블루코어PFV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6년째 장기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구체적인 개발안이 담긴 이번 기본협상 체결에 따라 6·8공구 개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보완한 것은 랜드마크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가 골자다. 먼저, 랜드마크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높이와 규모만으로는 진정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 이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전국 최초로 민간협력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교육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신문식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골자는 IFEZ에 최적화된 창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AI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교육공간 및 체험‧전시공간을 건립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등은 앞으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적합한 위치와 시설 규모, 세부 운영계획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올 하반기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9년 7월 NSIC와 체결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NSIC는 게일사와 포스코건설간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었다. AI 및 메타버스 교육‧체험‧전시 시설은 AI· 메타버스와 관련한 교육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특히 에디슨의 ‘빛과 소리의 저장’이라는 과학적 테마에 맞춰 교육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 국내외 수학여행 시장 유입 및 워터프론트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릉에 소재한 이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40개월로 2026년 하반기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일 송도 G-Tower에서 입주 국제기구 종사자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5월 청렴의 날10.3’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과 인천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기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시 감사관실과 경제청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과 청렴인식 설문조사 등 제도운영과 청렴시책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인천청렴뉴스'를 경제청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5월 청렴 캠페인을 G-Tower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도시 인천이 세계인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과 투명 ▲스스로 실천 ▲시민과 함께 청렴인천의 3대 전략, 10개 단위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인 청렴 캠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하교 시간이 지났는데도 귀가하지 않고 밤늦게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자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갔다. 혹시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졸였다. #고민 끝에 A씨는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에서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기억을 떠올려 다음 날 센터에 급히 연락하니 “아이들의 사진을 갖고 방문하면 찾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아이들의 동선과 현재 위치를 확인한 뒤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는 안도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IFEZ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서비스의 일부를 가상으로 꾸민 것이다.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는 IFEZ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횡단보도가 설치된 총 16곳의 초등학교 앞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CCTV’를 설치, 어린이 뿐만아니라 치매 노인 실종 사고 발생 시 안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유치 및 국가·지자체·민간 공모사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주)씨엔티테크,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IR 역량강화 및 데모데이(시연회) △후속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32.1억 △투자유치 13.25억 △신규고용 47명 △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추천 2건 △국책·지자체 지원사업선정(14건, 26.4억 상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