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부평)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는 13일 부곡초 앞 경남아파트 교차로와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경찰서장, 부평구청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부곡초등학교 교장 등 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전파 홍보활동 전개와 포돌이연필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한편,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부곡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학부모 등관계자들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 정문 앞 과속 방지턱 오인 대책 및 보행 휀스 색상(노란색) 변경 요청 등의 내용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검토후 추진사항에 대하여 학교 측에 개선 가능 여부 등을 회신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청·학교·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일 열린 제 260회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캠퍼스 공약 파기 및 지역자원시설세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구정 질문을 했다. 송 의원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서구 유치’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런 노력도 없이 무책임, 무능으로 일관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결국 해당 기관은 지난 5월 청라가 아닌 송도에 유치하기로 결정됐는데 해당 부서는 이 사실마저도 언론보도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임기 1년을 맞아 지금이라도 공약 전수점검을 통해 추진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해당 기관의 결정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고등교육 연구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그간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낸 86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포상제도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과 책임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게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에서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하여 연간 200여 명에게 특별승진·승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는 각 시도경찰청을 비롯한 23개 기관에서 엄정한 자체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경찰청에서는 국민과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13일 10:30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특진임용식을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86명 중에서 공적이 탁월한 16명을 1계급씩 특진 임용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규제와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의 편익을 높인 사례가 눈에 띈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민원의 대다수가 처벌 대상이 아님에도 경찰로 일괄 배정되던 관행을 국토부 등과 끈질긴 논의 끝에 민원처리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광역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주 운전 및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8,047건의 음주 운전과 7,082건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을 단속했으며, 같은 기간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사고 32.1% 사망 69.0% 부상 36.1%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4월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음주 운전이 주말 주간 시간대 학교 주변 주택가에서도 버젓이 벌어지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야간을 불문한 전국 단위 일제 단속을 함으로써 음주 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청은 사상 처음으로 주간 시간대 7차례 전국 단위 음주 운전 일제 단속과 매주 2회 이상 지역 단위 일제 단속을 시행하여 음주 운전자 총 18,047명(정지 5,982명, 취소 11,531명, 측정거부 534명)을 단속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도 7,082명을 단속했다. 특별단속 기간 중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야간 음주단속은 14.3% 감소했지만, 주간 음주단속은 31.1% 증가했는데, 야간의 경우 지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6월 9일 제260회 인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이영철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김원진·서지영·송이·김미연·김남원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영철 의원은 먼저 수도권매립지 종료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고, 시대에 역행하는 행안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안에 대해 앞으로 서구의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안을 개정할 시 주민들 및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서구 1939의 대관 특혜 의혹 및 서구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원진 의원은 최근 인천시가 한국환경공단에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 소각시설 기술진단 용역을 의뢰하면서, 6월 말 도출될 용역의 결과가 기존 청라소각장 폐쇄 및 대체 소각장 마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하여 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질문했으며, 청라소각장 폐쇄 및 이전에 대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서지영 의원은 구정질문으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과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6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6월 8일부터19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위원회 지정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소상공인 지원과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9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6월 1일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인천 순직경찰 추념식을 가졌다. 오늘 추념식에서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45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해 순직한 부평 경찰서 故 한석준 경위의 명패를 추모비에 봉안하였다. 故한석준 경위는 1990년 경찰에 입문하여 부천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주로 교통, 지구대 등 민생 부서에서 근무하며 시민과 함께하였으며, 특히재직 기간 중 중요범인 검거 및 경찰 행정발전 유공 등으로 총 37회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지난해6월 부평서 청천지구대 근무 중 연이은 야간 근무와 훈련으로 의식을잃어, 올 해 5월 23일 순직이 인정되었다. 추념식에는 故 한석준 경위의 유가족, 인천경찰청장, 경찰서장, 인천광역시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인천재향경우회장, 동료 경찰관 등이 참석하여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또한, 순직경찰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 경찰관도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회상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참배” 시간을 마련하여, 약 200명의 동료 경찰관이 추모비를 찾았다. 한편 추모비는 작년 1월 조성을 완료하고, 1987년 인천시 경찰국으로 개국한 이후 순직한 경찰관(45분)의 이름을 봉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 협업,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수역사거리, 벽돌막사거리,부평여고입구 3개소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27건의 교통사고가발생한 동수역사거리, 42건의 벽돌막사거리, 18건의 부평여고입구에 대하여 교통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신설,보강을올해 11월 공사 준공을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개선사항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추가 설치이다. 또한 부평여고 입구구간에 대하여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개선완료 후 교통사고 감소에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청,도로교통공단과협업하여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대표자 정태완)’는 지난 5월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이 참여하여 서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의 문화·체육의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어,지난 2개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의원·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정책과 실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동안 자문을 비롯한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30일 민선8기 1년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상권부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부평남부체육센터의 성공적 건립 ▲영촌·방촌·대촌공원 스마트 편의시설 조성 및 환경개선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 6개 공약사업 현장이다.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 심의·조정, 실천계획 수립, 부진사업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평가 외에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약현장을 방문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겠다”며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매일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31일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양형위원회(위원장 이상원)를 방문해 공무집행방해와 마약범죄 등의 양형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상원 양형위원장에게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현장 경찰관이 엄정하게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범죄를 차단해야 한다.”라며 공무집행방해와 마약범죄 등의 양형기준 강화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공무집행방해 범죄의 발생 건수는 매년 9천여 건에 달하고, 피해자 중 90%가 경찰공무원인 상황이다. 112신고 출동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 대상자에게 처벌을 경고해도 ‘어차피 벌금 아니냐?’며 도발하거나,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들이 피해자인 경찰관에게 합의를 종용하며 괴롭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윤 청장은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더라도 처벌 수위가 낮다는 인식이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고 있다.”라며 “이는 결국 선량한 국민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양형기준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취자에
(매일뉴스=강화)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30일 강화군가족센터, 외국인치안봉사단 등 15여명은 강화지역범죄예방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강화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2016년도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 10여명 구성하여 활동하다2019년 코로나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최근 서울 학원가에서 일어난 마약 보도 관련 퇴치 홍보와 관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대처법 리플릿 전달하며 홍보했다. 이날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 지역 치안을위해 봉사하여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서장은 “치안활동은 경찰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할 때 더욱 치안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치안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 지역 치안을 위해노력하는 외국인치안봉사단을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7일 아라상인회가 아라동 로데오거리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봄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라상인회가 ‘인천시 우리 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된 행사로 비로 인해 26일에서 하루 연기된 27일 행사가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송정호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라동의 활기를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