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22일 2024년 실행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의 두 번째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공론장에서 진행됐던 첫 번째 공론 주제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공론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토론하여 더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오늘 공론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의 주민자치사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작전서운동을 위해 주민들이 공론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구 관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동안 자라난 잡초 제거, 수목 전지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작업으로, 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정비 대상이 된 공영주차장은 △왕길동 661-2 공영주차장(35면) △마전동 1019 공영주차장(54면) △검암동 607-1 공영주차장(94면) △검암동 659 공영주차장(101면) △석남동 561-13 공영주차장(29면) △가좌동 217-31 공영주차장(48면) 등 서구 지역 내 총 6개소로, 총 361면의 주차공간이 포함되었다. 서구청은 장마철 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 공영주차장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수목 전지작업을 통해 나무와 식물의 건강을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불법 투기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고, 주차장의 위생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되찾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히 미관 개선을 넘어서, 주민들이 더욱
[매일뉴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인천인재개발원 강당에서 2024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예․체․기능, 특기, 서동이유망주 등 지역우수인재 151명을 선발했으며 총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과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564명의 장학생에게 2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겹경사 ⓒ 서구청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22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우수상, 제6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11월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구는 ▲인천 최대 규모의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매칭데이,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체험단 운영, ▲사회적금융 지원사업, ▲사회적가치지표(SVI)측정 컨설팅, ▲블로그 제작 지원, ▲LH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확보한 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라면 105상자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위해 22개 동 협의체의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각 동의 우수사례 공유하며, 복지부평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용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드론으로 촬영한 3차원 영상을 기반으로 부평구 전역의 공간 분석이 가능한 ‘부평구 드론맵’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가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부평구 드론맵’은 기존의 2차원 지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부평구 전역을 3차원 지도로 모형화(모델링)해 가시권 분석·일조량 평가·고도 확인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구민들은 이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3차원 분석 기술을 활용해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재개발구역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 토지정보과는 지난 2020년부터 드론을 행정업무에 도입해 매년 40건 이상의 드론 촬영을 타 부서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건수가 70건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드론 활용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 촬영을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수행해 저예산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구축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6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인천일보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 40점(▲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사회적기업 수 증가율)과 정성평가 60점(▲판로지원, 홍보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육성 및 창업지원 등)으 로 이뤄졌다. 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역량강화 교육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 제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어려운 여건이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열린 서구의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유해물질 배출 저감시설 설치 강화를 위한 대책과 서구발전소 질소산화물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9월, 서구는 특정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총량 관리 및 설치 허가 제한 지침 폐지를 위해 행정예고를 한 바 있는데, 폐지 이유를 경기침체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폐지하겠다고 기입해 구가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왔다. 송이 의원은 “해당 지침은 법적 근거 없이 약 13년 간 운영되어 왔으나 대기환경보전법에 위반된다는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25년 1월 폐지 시행될 예정이다”라면서 “법적 근거 부족으로 지침이 폐지되는 것이라면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시설 설치 강화 방안과 이에 대한 인허가 가이드라인을 향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함께 내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담당 부서는“특정유해물질 나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적방지시설을 설치하게끔 유도를 하고, 법률적으로 개정이 필요한지 아니면 다른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전체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이 의원은 서구에 위치한 4곳의 발전소에서
[매일뉴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26일 발표한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이하 노동약자보호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환노위, 서구을) 의원은 “노동 약자를 위한 법이 아니라 노동구조의 불안정과 약자화 고착을 초래할 법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법안이 이름과는 달리 생색내기용 입법에 불과하며,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발표 내용 : 누구를 위한 법인가? 노동약자보호법은 비임금노동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보호를 강조하며, 공제회 도입과 별도 분쟁조정기구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지만 이 의원은 “산업재해와 실업이 발생해도 기존 사회보험 체계가 아닌 공제회에 의존하도록 해 노동권의 기본적 보호가 오히려 후퇴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 노동위원회 대신 별도 분쟁조정기구를 이용하게 하는 것은 노동기본권 보장의 핵심 시스템에서 이들을 배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의 입법대로라면, 이른바 노동약자는 영원히 ‘약자’로 남게 된다”며 이를 ‘위장 악법’으로 규정했다. 민주당 : 노동기본권 강화 위한 대안 제시 이용우 의원은 진정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면 기존 사회보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가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현행 사업 구조에서 참여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수혜자 만족도가 모두 낮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에 대해 “참여 어르신들이 과도한 업무 강도와 기대에 못 미치는 보수로 인해 포기율이 높고, 수혜 어르신들도 제공 서비스의 품질 저하를 불만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의 포기율은 16%에 달하며 이는 다른 공익형 일자리 대비 높은 수치이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업 일부를 활용하여, 미배치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중앙 정부 및 타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해당 부서와의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5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지수 의원은 “국회는 「국회법」을 통해 중앙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충분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의 일부 조항에만 의존해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하나의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4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연설, 구정질문 등과 더불어 2025연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 등 총 26건의 안건 등이 처리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구 살림을 위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되었는지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잘 반영되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의회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5일에 진행된 3일 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경로당 운영비로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에 회비를 납부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앞서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이하 “지회”)에 가입된 경로당들은 2023년까지 서구에서 지원받은 경로당 운영비, 즉 지방보조금인 세금으로 회비를 납부해 왔다. 김미연 의원이 지회에서 각 경로당으로부터 갹출한 회비 사용내역을 살펴본 결과, 지회 직원들의 출장비 및 활동비, 심지어 인건비까지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구청에서 지회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같은 지방보조금인 경로당 운영비로 납부한 회비에서 지회 직원 인건비 등에 이중 사용하게 한 것은 큰 잘못”이라며 세금이 낭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또한 “담당 부서에서 각 경로당으로 ‘2024년도부터 경로당 운영비로 지회 회비 납부가 불가하며, 기납부된 회비에 대한 반납과 정산 시 회비 사용액에 대한 환수 조치’ 관련 공문을 발송했으나, 정작 지회에는 공문을 전달하지 않아 회비 납부를 방치했다”고 관리가 미흡함을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에서 2020년부터 경로당 운영비 집행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협의체 및 부평구청의 지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294세대에 김장김치 2천58kg(세대당 각 7kg)을 지원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디스크 수술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추운날씨에 이렇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동절기 식생활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