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사상자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을 총괄하며 재난 현장의 의료 관련 사항을 지휘·감독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 발전을 위해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 비자 발급 특례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국내 최대 차이나타운이 소재해 있지만, 최근 화교 1세대들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차이나타운만의 특화 요리 개발 부진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이다. 특히 차이나타운 상인들은 “차이나타운만의 특색과 본토의 맛이 사라지고 있어 1세대의 빈자리를 채울 중국 본토의 전문요리사 인력 수급이 절실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외국인 요리사 사증 발급 특례를 건의해왔다. 이에 중구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상징성, 지역경제의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8월 중소기업벤처부에 차이나타운 특구 중식당 외국인 요리사에 대한 사증 발급기준을 완화하는 특례 적용을 건의했다. 또한 특례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소관 출입국관리법 사증 발급 매뉴얼을 개정해야 하므로 법무부 본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국회의원 간담회, 상인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벌인 결과, 올해 5월부터 인천 차이나타운 특구 내 특화사업(중식 등) 종사 외국인 요리사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동구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관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 개최됐다. 권 교수는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범죄의 심리적 원인과 유형,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강연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노년층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고, 청소년층은 범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진로의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강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여성 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여성 1인 거주 40가구와 여성 1인 운영 40점포다. 구는 폭력·범죄 피해를 입은 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전세환산금 2억5천만원 이하, 점포의 경우 전세환산금 3억5천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전세환산금은 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로 계산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 홈세트와 보안 전문업체 ‘도어 가드’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 세트는 집안에 무선 인터넷 환경(WiFi)이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센서 등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도어 가드는 업체가 방문하여 설치하며 움직임 감지 등을 스마트폰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로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저장 30일이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부가서비스 외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 가능하다. 여성 1인 점포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과 함께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환경 피해 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동구와 상호협력, 저소음·저진동 장비사용, 살수차 운영 시 공사장 주변 도로 확대 운영 등이 담겼다. 건설사들은 환경 관리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약 내용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구는 건설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관리와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온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29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리더십 증진, 위원 상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으로 함께하는 긍정의 소통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 개항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
[매일뉴스] 인천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두차례로 진행됐다. 첫번째 교육은 지난달 28일 ‘우리 아이들의 성, 부모교육’으로 진행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기별 성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성립을 돕도록 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동 학대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줘 평소 생각하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 성교육의 필요성과 소통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들로 자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길’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근대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산업문화유산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동구 ‘노동자의 길’ 8개소(미림극장, 인천공작창, 도시산업선교회, 도쿄시바우라제작소 인천공장, 조선기계제작소 인천공장, 동일방직 인천공장, 도쿄시바우라 제작소 사택, 삼화제분 인천공장)이다.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를 6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회원가입 → 인천동구 걷기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해당 장소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붙이고 습관화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워크온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제29회 바다의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동해, 속초해변), 사천시시설관리공단(남해, 사천산업단지 앞 해변 일대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각 해역권에서 ‘반려해변 합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40여 명은 선녀바위 해변 일대를 거닐며 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해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2월, 깨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최근 ‘행복한 외출, 어르신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이마트24,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의 후원으로 보행기(실버카) 11대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고 보행기를 전달했다. 권응탁 이마트24인천화수지점 대표는“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외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 적극적 자원발굴로 더 많은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오는 16일까지 전시관에서 유동현 작가의 '막; 다른 골목'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미술관의 송림동 시리즈 두 번째 기획전시로, 유동현 작가가 송림동 일대를 촬영한 사진 작품과 글 등을 메거진(Magazine)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막; 다른 골목' 전시에서는, 지금은 재개발로 빈 둥지가 된 동구 송림6동 일대의 기억, 경사가 심한 ‘헐떡고개’를 헐떡거리며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모습, 그 골목에 박제가 된 이모저모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아 작가의 글과 함께 전시한다. 유동현 작가는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인천광역시 홍보미디어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인천에 대한 저서 9권을 집필했다. 유 작가는 전시의 기획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구 송림6동은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산동네다. 그 동네를 관통하는 고개가 하나 있다. 언제부턴가 그 고개는 ‘활터고개’라고 명명됐다. 이 이름은 순화된 것이다. 원래 이름은 ‘헐떡고개’다.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그 고개를 ‘헐떡고개’라 불렀다. 그들은 고개 이름처럼 헐떡거리며 살았다. 얼마 전 그 동네는 재개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19일, 22일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경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중구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 관련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 각종 재테크 분야 서적들의 저자이자 일명 ‘머니트레이너’로 널리 알려진 김경필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은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지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영종지역은 2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다와’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다와 배병철 대표는 지난달 3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구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유도·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와 협약을 맺은 ㈜다와는 한국환경공단의 ‘녹색생활실천 협약 업체’ 중 하나로, 기업이나 개인이 실천한 탄소 저감 실적을 데이터로 수치화해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다와는 올해 관내 카페 15개를 모집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사업 대상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시 ‘반들이’ 큐알(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다회용 텀블러를 매장 내 리더기에 인식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사전에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면 사용실적 데이터가 환경공단으로 자동 전송돼 익월 말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회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하늘도시 학교 확충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종국제도시 지역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국제도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교육지원사업 안내,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설립의 필요성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립을 위해 더욱 전 방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등 중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중구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시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 여러분도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