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자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후에는 관계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샤워타월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뜨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약 20여명의 모집하여 다양한 색상의 실을 이용해 직접 타월을 만들었다. 강진석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진행하는 수제품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대학교상담·청소년상담복지·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의뢰서 등)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정신건강사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구민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송림동 현대시장 내 화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난해 방화로 소실된 현대시장 내 시설물 및 아케이드에 대한 복구를 최근 완료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아케이드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영업활동과 이용객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또 비산먼지, 소음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고객 안전과 경관 정비에 힘썼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난연 소재 사용 의무화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기존 아케이드 지붕 재질과는 다른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여 화재에 대비했다. 또 화재로 인해 중단했던 시장 입구 간판 1개소를 철거하고 전통시장의 노후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하여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수도 개설 및 전기 인입 등 상인 영업 정상화를 위한 편의 설비에 대한 공사와 동시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공사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피해 복구 기간 상인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복구 완료 시설물에 대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상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제31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하여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6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이종호 의원(국민의힘)이 의장으로, 정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7월 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어, 상임위원장은 운영총무위원장에 손은비 의원(국민의힘), 도시정책위원장에 한창한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이로써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운영할 의회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새로 구성된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호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성숙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구정의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고, 구민을 비롯한 집행부와 폭넓은 소통 의정을 펼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으며, 정동준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
[매일뉴스]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5건, 처리 13건, 건의 63건 등 총 81건의 처리 요구가 반영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6월 28일 제2차 본회의 및 7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이종호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정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총무위원장에 손은비 의원(국민의힘), 도시정책위원장에 한창한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지리적 접근성, 관광 활성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을 고려하여 2026년 7월에 있을 행정구역 개편 시 현재 행정구역상 동구 만석동
[매일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공감,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 - 초심, 다시 출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2024년 상반기 구정 발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크고 작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월미도·개항장 일원 규제 완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여가·문화·복지·체육 종합 인프라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명칭은 시설의 다복합 기능(여가·문화·복지·체육)과 목적,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특성,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 중구의 비전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중구 주민이나 중구에 사업장을 둔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용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인지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건(시상금 40만 원), 우수 2건(각 20만 원), 장려 6건(각 5만 원) 총 9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8월 30일 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 에스오시(SOC) 확충 사업의 일환인 ‘(가칭)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
[매일뉴스] 민선 8기 2주년 첫날 아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다시 한번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 오전 인천신광초등학교(인중로 63)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구청장,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광초는 김정헌 구청장이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 첫날 행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무엇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김정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직접 보행 지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집중적으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적극 행정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동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문제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지방자치단체를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립으로 주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의 5대 추진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관행과 규정을 개선하여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부터 서림초등학교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서림초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 녹색어머니회, 서림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외부인사 초청없이 간소화하게 추진됐다. 정오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복지관에 식사를 하러 온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찬진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남은 2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력을 다해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여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또다시 방역 현장에 발을 벗고 나섰다. 2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6일 신흥동 일원서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 보건소 방역 담당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취약지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보는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현장을 직접 살핌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이번 신흥동에 앞서 지난 18일 운서동, 25일 영종1동을 찾아 민관 합동 방역에 동참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직접 휴대용 연무 방역기를 메고, 보건소 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공원, 주택가 골목, 하수구 등 동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오문영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 방역 장비 사용법과 방역 취약지 구역에 관해 설명하며 철저한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구보건소는 자율방역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위탁 방역업체 수시 점검 등을 추진해 방역을 한층 더 강화, 모
[매일뉴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수협조합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수욕장 개장식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상인이 합심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로, 구는 이를 위해 개장 기간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지역주민·상인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편의시설 및 인명구조함,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유지 보수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 시민 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를 운영토록 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을왕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영종소방 119여름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지역 문화복지시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이 오는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인천운서중학교(하늘초롱길 73) 내 부지에서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인천 중구가 지역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 문화복지시설이다. 시설은 학교 내 부지에 연면적 5,6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확보한 국비 73억 원을 포함, 총 19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지는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가족센터’, 2층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엔 ‘복합문화공간(문화 교실 등)’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기 다발 구역을 중점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이상 기온과 이른 무더위로 모기 개체수 급증하면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면적이 넓고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원 3개소(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어린이교통공원)와 모기 발원지인 복개천 2개소 및 빗물펌프장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여 2개월 간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가정의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앞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 발생 빈도 및 DMS(모기자동계측)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방역 소독 전략으로 안전한 지역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