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은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아닌 지역이 혼재해 사무 처리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간 행정 이원화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데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중구는 경제청에 교통, 기반시설, 환경, 체육, 보건 등 총 72가지 현안을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처리된 사안은 25%(18건)에 불과하다. 또한,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미단시티·노을빛타운 등 지역 핵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등) ▲흡연실 설치 금연구역(체육시설, 음식점 등)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 이내 ▲인천시 조례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동인천역 북광장 등)으로 총 480개소이다. 금연벨 점검대상은 동인천역 북광장, 산업유통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총 12곳으로, 정상 작동 유무, 유지보수 관리 파악, 추가 및 교체 설치 지역 파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770-65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감소와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이자, 서해안 최대 규모 신석기 마을 유적인 ‘삼목도 선사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릴 알릴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가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삼목도 선사 유적 공원 부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인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4월 체결한 ‘삼목도 선사 유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단추가 되는 사업이다. 협약에 앞서 중구는 지난 2023년 구청장 현장 방문을 계기로, 2024년 4월부터 영종역사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삼목도 선사 유적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번 기공식은 삼목도 선사 유적 활용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주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는 학생·관광객 등이 삼목도 유적을 현장 체험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 공간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99.
[매일뉴스]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7일 인천공항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인 ‘친구사랑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스트레스를 관리함으로써 학교폭력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이를 건전하게 해소할 방법을 배우는 심리·정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왓장 격파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상징적으로 해소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학업, 공부, 친구 관계 등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은 뒤, 그 종이를 기왓장 위에 올려 직접 격파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타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공항중학교 학생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기왓장을 격파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건전한 방법으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사법원 유치 운동을 본격적으로 이끌 민간 협력 조직으로, 관내 주요 단체장들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유치 확정시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2026년 1월까지는 집중 서명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인원은 3만명이며 제물포구 통합시 목표 인원을 5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은 구청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주요 행사장 등에 서명부와 홍보물, 배너 등을 비치해 유치홍보 활동과 함께 범구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진위원회 구성을
[매일뉴스] 인천 중구 원도심 주민들의 행정·생활 편의를 증진할 ‘신흥동 공공청사’가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일 ‘신흥동 공공청사’ 부지(신흥동1가 79-2 일원)에서 ‘신흥 공공청사 착공기념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이자 핵심 사업인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착공이 이뤄진 신흥동 공공청사는 연면적 5,988㎡(약 1,800평),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과 5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과 3층은 66대 규모의 주차장, 4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주민들이 행정, 문화, 복지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청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동 공공청사 착공은 오랜 기간 낡고 협소한 청사를 이용해 온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드리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 개선과 사업장 환경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운영방법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그린링크) 사용방법 ▲환경관련 법령 주요 개정 사항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통해 대기배출 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화학사고 발생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12월31일까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된 점을 안내하고 미부착 사업장에 대하여 조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장 환경기술인의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경사고의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과
[매일뉴스] ‘제물포구’ 출범이 2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주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을 포함한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하나 된 마음, 제물포구의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찾아가는 동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원도심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을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구는 원도심 7개 동을 순회하며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 공연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 ▲제물포구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래 ▲제물포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 키워드로 알아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물포구의 변화와 비전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또한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행정·재정·인프라 등 구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0회 동구청장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0여명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호인 및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및 시범 축하공연, 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협회에서 준비한 태권도 우수 수련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도복 소리팀의 태권도 시범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 품새 부문은 한양대 충효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은 만석 용인대태권도장에서 각각 1위의 영예를 가져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7년만에 개최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예의, 인내, 절제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종목으로 동구에서도 관련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지회장 조한진)가 월미도 자선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후, 매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과 문화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한 바 있다. 조한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인천 중구가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6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대회를 지난달 19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대회 종목은 200M 경기, 장애물경기, 크로스컨트리 세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대회가 동구만이 아닌 전국 외발자전거 동호인들 의 축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발자전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3일 지역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엌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남성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김관섭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불편했던 공간이 회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부엌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5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제5회 동구 취업특강’ 배관세척관리사 직무체험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배관 세척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는 총 35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배관세척관리사로서의 직무 이해부터 실무 체험까지 폭넓은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강재원 한국위드케어협회 원장이 배관세척관리사 제도 및 자격취득 절차, 향후직업전망 등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김동수 교육팀장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배관세척 실무 시연과 조립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참석자는 “노후 건축물 증가로 생활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아보니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기술 기반 직종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형 취업특강을 통해 구민의 일자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3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8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인근 상인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 덕분에 초록길 일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추진된다. 오는 7일에 열릴 차회 캠페인에는 영종 1·2동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