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시정방침에 동참하고자 공단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품 우선구매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여 지역 생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다짐하고, 그에 따른 공단 자체 추진 과제와 실행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사내 전산망에 인천 지역 상품 구매 전용 사이트(Bizok)를 설치하여 담당자들이 지역 상품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추진 과제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결의 대회가 공단의 적극적인 지역 상품 구매로 이어져 인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