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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선거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열전 13일 선거운동 돌입

경기도·중앙정부 풍부한 행정 경험 부각…표심에 호소 첫날 유세 19일 오전 수협, 오후 알미골 사거리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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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오전 강화읍 수협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를 시작으로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연희 후보는 이 날 “강화군의 화합과 통합, 공정의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반드시 승리해 불통, 위선과 독선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내 편, 네 편 없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새로운 강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강력 호소했다.

 

또 한 후보는 “농사꾼이셨던 부모님의 꿈은 제가 면서기가 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강화군 면서기 한연희는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오가면서 일자리 정책, 수도권 정책 등 굵직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고 공직 생활을 회고한 뒤 “이런 행정 경험을 강화 발전에 접목하고 싶다. 오는 6월 1일 한연희에게 기회를 달라. 간절한 소망”이라고 역설했다.

 

한 후보는 이어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강화군수에 도전하였으나 낙선의 고배를 맛봤다. 하지만 저는 더 열심히 지난 4년간 강화군 구석구석을 살폈고 많은 군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뒤 “현장의 목소리 대부분은 편 가르지 말고, 공정한 강화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 중에는 희망을 잃고 절망하는 분도 있었다.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는 군수가 될 것이다. 한연희는 준비가 이미 돼 있다”고 강조하며 ‘준비된 강화군수’라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강화읍 알미골 사거리에서도 유세 차량에 올라 자신만이 강화군수 적임자라는 점을 군민들에게 호소하며 표밭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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