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영남)는 지난 26일 인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모집하여 30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재난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목공예,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유영남 센터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있으며,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누구나 무료 심리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T. 032-810-1341)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영남)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심리상담 지원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폭염 또한 오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7일 미추홀구 관교분회경로당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대상의 심리상담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 등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유영남 센터장은 “매년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심리상담 지원은 폭염·태풍·호우·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32-810-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