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법정 위생교육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한중문화관, 1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환대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식품 안전관리와 선진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4주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6만 구민을 대표해 우리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수당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업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