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30일 지역 음식점 ‘날으는 산 오징어’에서 2025 결실 ‘사랑의 희망나눔’ 음식 바자회를 개최하며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평화문화 확산을 목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회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평화위원장을 비롯한 IWPG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각종 음식을 판매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 나눔의 장’ 바자회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제공됐다.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제공했고, 주민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음식 판매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의 기반… “2026년 사업의 마중물 될 것”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이번 바자회는 2026년 IW
[매일뉴스]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땀 흘린 보람이 있습니다." 인천 서구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훈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7월 16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 정성 어린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하루, 봉사자로 분주히 움직였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준비된 자리에 앉아 따뜻한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을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잊고 지냈던 이웃과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희 협의회장과 김현옥 부녀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준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았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전·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진행된 건강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