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 제32대 이경관 회장 취임 예정…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될 것”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찰청 인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오는 2026년 1월 9일(금) 오후 7시, 인천 서구 소재 검단본점 종가집 2층 연회장에서 ‘제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구회를 이끌어온 제31대 장기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이경관 회장이 취임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보고와 장기선 이임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신구 회장 간의 기 전달식, 위촉패 및 기부금 전달, 그리고 이경관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진다. 또한 지구 대장과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공적 시상 및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