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24일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의 불꽃이 희미해지고 있다"며 청년 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정치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모 후보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청년 당원들이 정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청년정책광장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활발한 의견 교류를 촉진하고, 청년 정치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위원회가 민주당의 중심이 되고, 청년 당원들이 주인이 되는 '당원주권시대'를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모경종 후보의 출마 선언은 청년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