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서구지구, 2025 하계 해변 청소년선도활동 펼쳐
[매일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서구지구(회장 이종호)는 2025년 하계 방학을 맞아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한달 주1회 검암역 2번출구와 시천나루 선착장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및 계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 스스로의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암역과 시천나루 선착장 일대에서 캠페인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권장하고,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 활동을 병행했다. 검암역 인근에서는 청소년 통행이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선도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시천나루에서는 하천과 수상 레저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와 생활지도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종호 회장은 “작은 관심과 손길이 한 명의 청소년을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