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월 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주간개별일대일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서구청 강범석 구청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김윤경 회장,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 ◆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 지역 여성들의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이번 협약에 따라 서비스는 대상 및 보호 유형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개별일대일지원형, 주간그룹형의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특히 주간개별일대일 지원사업은 시설 보강 및 전문 인력 지원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발생한 청라동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화재 피해 주민 및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가를 피해 현장으로 파견하여 마음건강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 심리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심리안정용품을 제공하여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지원이 중요하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화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피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치료 연계 및 전 국민 마음 투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재 피해로 인해 불안, 두려움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032-71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6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장관 현장 방문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인천 서구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인해, 6일 기준 822명의 이재민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했고,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차량 72대 전소, 1,581세대의 수도 공급 중단, 490세대의 전기 공급 중단 및 30층 아파트 6개 동 승강기 정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이날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여 인천 전기차 화재 수습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출장 중인 이 장관과의 통화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리튬이온 전기차 화재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정부 차원의 적극 대응이 있었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지자체 지도 감독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많은 피해 주민들이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알고 싶어 한다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한울로 96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 화재 피해 관련 지원안을 발표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통합지원본부 현장 회의를 통해 인천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8월 5일 열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화재 피해 지원은 생활안전지원과 재난폭염특별지원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재원은 인천광역시의 재해구호기금이다. 지급 기준일은 화재발생일인 8월 1일 시작으로 청소착공일부터 14일 이내이며,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329동에서 334동까지 6개 동 거주민이 해당한다. 피해 동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노약자, 장애인, 거주불가능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기타 세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안전지원은 주거비 지원금과 구호(급식)비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주거(숙박)비 지원금은 세대별 1일 80,000원 이내로 실비 지급되며, 구호(급식)비 지원금은 1인 1식 9천 원 이내 실비 지급된다. 임시대피소 이용 주민과 하나은행 연수원, 한국은행 연수원 등 독립공간이 확보된 시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재난폭염특별지원금은 기타지원으로, 폭염에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한 목욕비를 1인 1일 1만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월 5일(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 천사봉사단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Dream상자’ 200개를 전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 된 기념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상자’ 지원 사업이 기획됐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한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 지원 사업과 더불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발생한 청라동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서구의 자문변호사 등 8명의 변호사가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법률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임시 상담소에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1차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시간은 13시 30분~15시 30분, 15시 30분~17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상담예약은 8월 6일부터 서구청 법무의회팀(☎032-560-4060)에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며, 상담신청 접수량에 따라 추가 운영 연장계획을 세워 지원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더운 날씨에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끝난 후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접수받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5일「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앞서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기관 포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포상금 중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보건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 평가를 준비했던 서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한적십자사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청라화재현장의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6일 청라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태와 이재민들의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러운 화재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부의장은 “의회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6일 서울7호선 가정·청라연장선 발파 피해현장(석남동·가정동)을 방문해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금호건설·서구청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서구 석남동·가정동 일대 서울7호선 연장을 위한 발파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 건물 균열로 주민들께서 불안감과 피해를 호소해 현장방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7호선 가정·청라 연장선은 서구 석남동부터 청라국제도시까지 10.767㎞를 잇는 사업이다. 석남동·가정동 구간인 1공구는 금호건설에서 시공을 맡고 있다. 암반 지하 발파는 하루 2회 실시한다. 발파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은 공사소음, 발파 진동으로 인한 아파트 균열과 누수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내 단독주택과 빌라 밀집지역 주민들은 담벼락이 무너질 것 같아 강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발파 피해를 직접 입증하기에 한계가 있어 발주처와 시공사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중심의 원인규명과 안전진단, 하자보수, 피해보상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지난 1일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인천시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서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거비 등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통신요금 또는 전기요금 등의 경감 또는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해당 아파트 화재로 손실된 전기 등의 복구 작업과 각 세대 내 분진 청소 등이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7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로 마련했다. 따라서 현재 총 330여 세대에 대한 임시 거주가 가능하게 됐다. 추가 대피소는 ▲하나은행연수원(100호실) ▲한국은행연수원(40호실) ▲청호초중학교(쉘터30개)이다. 또한 구는 지난 1일 화재 발생 후 즉시 재난안전본부를 소집하고 해당 아파트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구청장
[매일뉴스] 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의원은 지난 4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들에게 임시숙소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나은행과 한국은행에 도움을 요청했고,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120호실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벽에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여 1,581세대가 수도 공급이 중단됐고, 490세대는 전기까지 끊겼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70여명이 청람중학교 강당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 머무르고 있고, 아직도 상당수 주민들은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가장 급박하게 대처 해야할 것은 임시숙소 마련이다. 현재 머무르고 있는 학교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민들이 임시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가장 빨리 개학하는 청람중학교는 8일에 개학할 예정이다.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한 다른 곳을 급히 찾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3일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수원(글로벌 캠퍼스)의 100호실(2인 1실)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용우 의원은 하나은행의 결단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청라커낼웨이 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커낼웨이 공원을 이용하는 비흡연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 홍보 및 흡연 단속 활동은 공원 구석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은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흡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연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흡연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자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가 대여 가능해졌다. 서구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여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 및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숙박업소, 영화관, 병원, 상가, 식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정보육과(☎032-560-5735)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 이내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구는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불법카메라 제로(Zero) 사업단을 활용하여 관내 210여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설치한 노후화된 음식물류폐기물 RFID(근거리 데이터 전송 기술) 기반 종량기(이하 RFID 종량기) 9대를 교체하고, RFID 종량기 신규 설치 신청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394개 단지의 144,058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2,669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버린 만큼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종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원천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 미관을 개선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5일 다시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 등을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고 난 이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차량 피해 현장을 재점검했다. 또한 청남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대피시설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연수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사고 발생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차의 안전 문제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화재 현장 방문 이후 신속하게 지방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화재 피해에 대한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