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0명 대상으로 사업단별 간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노인사회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동 수칙,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활히 소통했다. 또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교육,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워크북을 제공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립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5년 연속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7개의 노인공익활동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지난 17일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주)농우’와 ‘고원김치’에 석남1동「희망나눔이웃」명패 제72호, 제73호를 전달했다. ‘(주)농우’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탕류(밀키트) 2박스(총 40인분)를 후원하고 있으며, ‘고원김치’는 지난해 1월부터 매월 김치(7kg) 3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밀키트와 김치는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박화식 ㈜농우의 대표는 “작지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임병석 고원김치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응해주신 농우와 고원김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한국소방(대표 이상훈)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니소화기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은 지난 2023년에도 휴대용소화기를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 300가구에 미니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저소득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재사고가 많은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기본교육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추장 된장 담그기 전문가 김정열 강사가 16일 소래포구 뿌리요양병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재능기부를 하였다고 알려왔다. 김정열 강사는 수십 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잊혀가는 고추장 된장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을 가리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봉사와 제자를 양성하는데 많은 심열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 몇 명 안되는 전통적인 고추장.된장 담그기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 및 비법을 전수받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열 강사 010-2272-0916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지난 14일 구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부평구문화재단 노동조합(다같이유니온) 조합원들의 모금 제안을 시작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후원회 기부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 직원벼룩시장 스밈(SMIM)마켓, 지역 내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청우회로부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의 모임으로 매해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성기 청우회 회장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환경공무관의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상생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신현교회(담임목사 김요한) 청소년부는 지난 14일 신현원창동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희망 상자는 고추장, 라면,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현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해 나눔에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청소년부 이예은(18세) 학생은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신현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희망상자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교회는 지역 사회복지관 반찬나눔, 김장김치 나눔, 희망상자 연말 나눔 등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자)는 지난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13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장애인 수급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사각지대로 발굴 신고했으며, 해당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는 악취와 벌레 출몰로 이웃들의 민원이 빈번히 유발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장애가 있어 식생활뿐만 아니라 물건수납 및 찌든때 청소, 화장실 청소, 의류세탁, 냉장고 및 싱크대 청소 등 전반적으로 스스로 청결 및 위생관리가 어려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이었다. 특수청소가 필요하여 청소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아라동은 해당 가정이 청소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유지 및 개인위생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일상돌봄(가사도움) 서비스를 신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청결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가족 및 사회관계 단절로 심리적으로 고립감이 높은 대상자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이번 청소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13단지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 관내 LH(한국토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능력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대회로, 인천교통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LG유플러스와 더불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기업재해 경감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재해경감을 위해 56명의 전담TF팀을 구성해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와 같은 신종재난에 적극 대응해 전사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와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올해 을사년에도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14일 2025년 새해 명절을 앞두고 중구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및 임관만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함께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개항동 쪽방촌의 화재 안전 점검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중구 45명, 동구 137명, 계양구 62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주민 상담, 생계지원, 의료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주거 지원 사업 문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1811-7757)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를 챙기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송림기업인회(회장 김예배)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관, 성언의집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림기업인회는 ‘동구 염전로40번길 40’ 일대 기업인들이 모인 친목 모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예배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송림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동구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지난 10일 케이지모빌리티(KGM) 부평서비스센터(주)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KGM 부평센터는 매 해년마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명철 KGM 부평센터 대표는 “설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KGM 부평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청호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은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에 방문하여 고사리같은 손으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40만원을 전달했다. 이 특별회비는 초교 6학년생 학생들이 교내에서 친환경사회적기업 활동을 하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물건을 제작하여 판매하였고, 이에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였다. 인천청호초 6학년 장하윤 학생은 “좋은 곳에 기부를 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청호초 김병우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회비는 적십자의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2025년 1월 15일(수)부터 1월 20일(월)까지 자동으로 재충전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상향된 14만 원으로 2025년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격을 계속해 유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지원금 충전 완료 안내 문자는 1월 말 받아 볼 수 있다. 휴대폰 번호 변경 등으로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고객센터(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2024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라면 자동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올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건 아니다. 카드 발급 자격이 충족된다면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2.3.(월)~11.28.(금)) 동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
[매일뉴스] 인천동명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서빈 학생은 지난 8일 어려운 동구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라면 80상자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서빈 학생은 지난 2020년도부터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매년 해오고 있다. 김서빈 학생의 어머니 박현희씨는 “아이가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함에 대해 배워가고, 바른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 나이에도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김서빈 학생이 대견하다”며 “따뜻한 나눔의 기운이 관내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