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2일 삼산동 박물관 공원 일원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삼산2동 통장자율회 및 자생단체, 구 안전보안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재난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인천본부)가 교육기관으로 나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전 교육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집중 안전 점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는 안전예방 활동으로,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부평구의 모든 자생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먼저 ‘주민공감 안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국제라이온스 354-F 지구 인천 제일 라이온스 클럽 제47대~48대 이. 취임식이 부평 2001 아울렛 5층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축하 속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치러진 행사는 1부에서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식 시상 및 전달 신임 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및 의사봉 어깨띠 인수인계 추대패 및 명패 전달 이임사가 있었으며, 2부는 김동철 신임회장의 취임사 지구 감사인 한승석 라이언, 양서우 제76지역 부총재인 양서우 라이언, 문학L.C 회장인 최병순 라이언의 축사 및 행운의 열쇠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임원진 추대장 및 위촉장 전달 축의금 및 화환 접수 발표 축하 케이크커팅 한국라이온스의 노래 제창과 김동철 신임 회장의 폐회선언 및 타종을 끝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동욱 이임회장의 슬로건인 "나눔, 봉사... 투개더!" 김동철 신임 회장의 슬로건인 "관심과 배려!"라는 슬로건이 눈에 크게 부각되며 이임하는 이동욱 회장에게는 수고의 박수를 취임하는 김동철 신임 회장에게는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취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주관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28청춘이孝~ 만담의 폭소마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28청춘이孝~ 만담의 폭소마차’는 1960년대에 유행하던 신민요, 설장구, 버나놀이 등 어르신의 추억 여행을 통해 전통 재담의 형태와 전통 음악을 주제로 어르신에게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해 호응이 높았다. 이OO 어르신은 “오랜만에 접하는 전통적인 유머와 재치를 담아내는 만담의 폭소마차와 흥겨운 가락이 함께 하는 문화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자주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신명나는 소리와 추억이 있는 만담과 다양한 공연을 펼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에 감사를 전한다며,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관과 지속적인 문화 향유의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10월 노인의 날과 명절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복지관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존중을 배우는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에서 이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부평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32-500-206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부평2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직접 방문했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점포 내 비치하며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인 보건소·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함께 살피고 알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
[매일뉴스]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3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모두 143건(굴다리오거리(86건)·부평구청사거리(39건)·십정사거리(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굴다리오거리의 경우 지난 10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섬 내 수목정비를 완료했으며,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추가 설치된다. 십정사거리의 경우 교통섬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서·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와 상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사
[매일뉴스] 부평의 문화유산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으로 부평이 군수 공업도시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합숙소로 마련된 공간이다. 해방 이후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부평사람들이 터를 잡고 순박하게 삶을 꾸리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는 국가유산청이 이러한 역사성과 주거사적 측면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구는 ▲부평역사박물관의 ‘미쓰비시를 품은 여백, 사택마을 부평삼릉’ 학술 총서 발간(2016년) ▲미쓰비시 줄사택 학술 토론회 개최(2019년), ▲줄사택 기록화 및 보고서 발간(2021년) ▲지역주민 ‧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개최 및 정책권고안 도출(2021~2022년) 등 줄사택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은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근현대사의 질곡을 모두 겪은 곳”이라며 “국가유산청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정부
[매일뉴스] 부평구는 13일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청렴의무 실천을 다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 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원칙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 금품·향응·알선·청탁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및 권한 남용 금지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고 모든 직원이 건강한 조직에서 근무하는 ‘부패 ZERO, 청렴 부평’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평구 공직사회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과 함께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영상, 청렴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부평구 청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한국지엠이 보유한 자동차 엔진 전시물 현황을 시찰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부평구 자동차 산업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동차 엔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부평구의 자동차 역사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정복지위원회와 부평구문화재단이 한국지엠 방문을 제안했고 소속 위원들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위원들은 먼저 한국지엠 관계자와 함께 현재 전시 중인 자동차 엔진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간담회와 전시물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에 흐르고 있는 세월천과 라일락 군락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을 우리 지역의 역사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아카이브 사업 등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의하여 부평구 근대산업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세월천은 인천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오래된 라일락 군락지지만, 관리가 잘되지 않아 심각한 악취로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부평구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민족의 흥과 멋을 알림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 문화 예술 공연 등 전개하고 있는 전문 공연단체이다. 효행 실천 협약서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제공과 효행실천 참여 ▶필요한 자원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우호교류 활성화 ▶공동목표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 ▶지역사회 복리증진의 노력 등이 담겼다. 잔치마당 서광일 단장은 “2005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예술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잔치마당은, 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과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이 토크 콘서트인 ‘2024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를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 는 시대와 장르가 부평이라는 도시와 만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콘서트이다. 지난 2022년에는 1950~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인 애스컴 시티의 음악을, 지난해에는 1970~80년대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부평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음악 살롱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올해는 1980년대 후반~90년대를 주름잡았던 ‘록 음악’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PNS’ ▲지난 2021년 JTBC ‘슈퍼밴드 2’ 우승에 빛나는 글램 메탈 밴드인 ‘크랙샷’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이에 더해 음악평론가 김학선이 인천과 부평의 록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부평의 음악 자원을 공연으로 기록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라며 “음악 이야기와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1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두걸음’과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구성원들 및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기업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노인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음료, 과일 등을 제공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행사 공간을 제공한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랑의밥차 무료급식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만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11일 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힐링 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물을 이용한 공간장식 만들기를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식물도 만져보고 물감을 이용한 그림도 그리니까 재밌다”며 “이렇게 보니 더 예쁘다”고 말하는 등 각자 만든 작품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사회 암 환자 및 보호자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우 성악가의 ‘투우사의 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대표의 인사 및 세계시민봉사단 회장의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동시에 전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한 10회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6월 말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후에도 중앙부처·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