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2년 연속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등 정부 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지표는 철저히 보완할 계획”이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부평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지지 선언에 나섰다. 구는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및 회의, 행사 등에서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구 행사는 최근 실시한 보육 교직원 보육사업 안내와 초보부모 명사 특강, 또 부평구 경제단체 회의, 부평구 직장교육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행사 등으로 구는 지지선언과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2024년 개최도시 확정시까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동별 자생단체 회의 등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하며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APEC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인 만큼 우리 구에서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13일 구청 나눔방에서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과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교육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총 27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교육은 ▲팀워크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경험 공유하기 ▲진로강의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단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관리와 멘토링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 부평 음악·융합도시부터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매년 진행한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도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앞·뒤로 부평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제목처럼 도시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부평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 27일 저녁 6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첫 무대는 리드미컬한 인디 밴드들의 음악이 거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무대는 ▲시원한 록 사운드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팬덤을 보유한 정통 얼터너티브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맥거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중 하나인 헬로루키의 2022년 우승을 거머쥔 ‘지소쿠리클럽’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의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 문혜원(뷰렛)이 함께한다. 두 번째 무대는 6월 1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3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마당에 100팀이 참여하고 주민 6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장이 열렸다. 개인 및 단체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을 몸소 실천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이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라며 “6월에는 3일, 17일 2차례 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 11일까지 ‘부평별곳’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부평별곳은 ‘부평에 별의별 개성을 지닌 곳, 부평에 별 같이 빛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카페, 서점 등 상업공간과 공방 등 창작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별곳은 주민을 문화 향유자에서 생산 주체로 전환해 시민력 강화와 더불어 내 집 앞에서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유형은 공간형, 협업형 등 2가지로 나뉘며, 공간형은 부평구에 공간을 소유(또는 임차)한 공간주가 직접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9곳을 선정한다. 협업형은 2023 부평별곳의 새로운 유형으로, 공간주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지는 않으나, 문화도시사업 연계·협력 공간으로 등록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업형으로 등록하게 되면 다양한 문화사업 공간 활용 시 공간대관료를 지원한다. 등록 대상은 부평구 내 상업, 창작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공간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기초 자치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 27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실적과 소비 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재정집행에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구는 부진사업을 정리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며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2022년 1조1천158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집행률인 85.0%보다 4.5%p 높은 89.5%의 재정 집행률을 달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하고 6대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아, 그 결과 인천에서 유일하게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
[매일뉴스] 부평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22년 실적)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36개 평가지표)을 평가한 것이다. 부평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6천101억 원, 세외수입 725억 원을 징수했으며, 납세자들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낼 수 있도록 납세편의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비과세·감면 등 신고납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검증으로 탈루·누락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 실현 및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경제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구민들의 협조와 세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십정동 186-465번지 일원에서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사, 커팅식을 진행했다.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1989년 1단계 축구장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지난 33년간 공원조성을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용됐던 백운근린공원은 소음과 매연으로 한국아파트 및 동부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받아 왔다. 이에 부평구는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자작나무 등 114종 4만3천106주를 식재하고, CCTV 2곳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식목일 행사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제78회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까지 백운근린공원 내 화장실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인 희망공원 및 맑은내공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부평구의 녹지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남부권역(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질 체육센터가 2년여의 공사 끝에 모습을 갖췄다. 부평구는 3일 수영장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이번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부평 남부권역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지난 2018년 8월 경찰학교 이전부지(부평동 663-30 일원)에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19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2월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91억 원, 연면적 7천756.97㎡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을 비롯해 헬스장과 GX실,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야외 풋살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샤워실과 탈의실, 휴게공간과 주차공간 152면도 조성했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한다.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주민 무료개방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2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매일뉴스] #. 2024년 1월. 부평4동에 거주하는 A(70)씨는 늦은 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 교차로에 설치된 기둥에서 “차량이 진입합니다. 주의해 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왼편을 바라보니 우회전 하려는 차량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차량 옆 인도에 설치된 기둥에는 우회전 방향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와 운전자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처럼 양 옆으로 불이 켜져 있었다. 지금처럼 늦은 밤이나 안개가 많이 낀 날에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도를 거의 건너갈 때쯤 길이 더욱 환해졌다. 도로에 설치된 투광등이 어두운 횡단보도를 밝게 비추고 있었다. 부평구가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빌리지 지원 사업은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거점 중심으로 확산 보급해 구민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3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 홍보단 ‘유앤알리미’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인’은 지역 청년 모임이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활동비 최대 200만 원과 홍보,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이슈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젝트(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를 수행하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SNS 홍보단 ‘유앤알리미’ 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청년 공간에 대한 소식 및 유용한 청년 정보를 SNS로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활동 시 활동비(최대 1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한다. SNS를 운영하고 있고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스몰톡 '쓸.유.담'’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쓸모없지만 유의미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청년 진행자에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부평구-기업-청년 간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3곳의 기업 대표와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 3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과 청년, 부평구는 권리·의무 사항을 규정하고, 당사자들은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부평구는 구직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2년간 청년의 인건비(월 160만 원)를, 청년에게는 근속 3년 차에 연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