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공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추진공유회에는 구의 박기정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부평구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수행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돌봄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3차례 컨설팅을 통해 이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추진공유회에서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 발표 내용은 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게 될 부평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었다. 또한, 구는 사업추진 발표에 앞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재 통합돌봄사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과 법률제정 전후 통합지원사업의 변화양
- 수미 테리의 혐의 내용 대부분 윤 정부 임기 첫해에 발생, 윤 정권은 정보활동 아마추어와 다름없어 - - 대통령실, 23년 4월, 美 정보당국 감청 사건에 대해 재발방지 약속받아냈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야 - 더불어민주당이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것”이라며 “누가 누구에게 아마추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정보위원회 간사)은 7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동맹이 그렇게 좋다더니, 윤석열-바이든 정권 사이에 이 정도로 심각한 정보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수미 테리를 감시하던 FBI가, 하필 대통령실 감청 의혹이 불거진 직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한-미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지난 1년간 방치한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언급한 대통령실에 대해,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박근혜 정부 당시 내용은 8항, 문재인 정부는 12개 항으로 기술된 반면, 윤석열 정부 첫해에 발생한 것만 무려 20개 항에 걸쳐 기술되어 있다”며 “윤 정부 출범 이후 겨우 1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가 7월 16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염전골마을박물관 외 3곳에 대하여 연구용역 참여연구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4월 24일 십정동 천일제염터 표지석 점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루어진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적 역사성을 복원하고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청라노을공원(옛 섬), ▲염전골마을박물관(옛 염전터), ▲능허대(옛 선착장), ▲시흥갯골생태공원(옛 염전터)을 선정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각 방문지마다 가진 지역적 역사성을 보존하고 기념하는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특히 염전골 마을 박물관과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는 관계자로부터 옛 염전터라는 산업역사성을 박물관과 공원 조성에 활용한 사례에 대해 듣고 향후 우리 부평구가 가진 역사성을 찾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 등 조성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영훈 대표의원은 “다양한 역사문화 조형물 등을 시찰하며 역사성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과거에 대한 단순한 기념이 아닌 현재의 관점으로 지역적 역사성을 해석하고, 이를 주민들의 일상에서 기념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실행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산곡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실행법인 설립 창립총회는 인천광역시 최초이며,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 및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대 이사장으로 이우필 발기인을 선출하였으며, 그 외 2명의 감사와 5명의 이사(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법인설립 준비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법인의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계획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하여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 6차례에 걸친 TF(발기인)회의를 진행하면서 법인설립을 준비했다. 오는 9월까지 행정안전부 심의 통과 및 설립등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은 마을기금 조성을 통한 마을의 교육·문화 발전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 ‘초록별풍물단’ 등 지역의 학교와 연계하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적산 생태계 개선 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26일 오후 3시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의 도입에 따라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방식이 바뀌며 마련됐다.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모 방식 변경에 따른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알릴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시재생예비사업,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할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의 핵심은 주거지 정비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 사업’은 자율주택정비·개별 재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공직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김용선 부장이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주요 내용 ▲중대재해를 통한 위험성평가 방법 ▲2024년 중대재해 사례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수급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중대산업재해 적용 시설·업무·도급·건설공사 발주 분야 311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여부, 위험성평가 적정 여부 등을 자체 점검했다. 특히, 일신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 등 유해물질취급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단기공사 현장 17곳을 점검하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실행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산곡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실행법인 설립 창립총회는 인천광역시 최초이며,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 및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대 이사장으로 이우필 발기인을 선출하였으며, 그 외 2명의 감사와 5명의 이사(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법인설립 준비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법인의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계획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하여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 6차례에 걸친 TF(발기인)회의를 진행하면서 법인설립을 준비했다. 오는 9월까지 행정안전부 심의 통과 및 설립등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은 마을기금 조성을 통한 마을의 교육·문화 발전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 ‘초록별풍물단’ 등 지역의 학교와 연계하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적산 생태계 개선 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7월 15일 중간보고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유정 대표의원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추후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굴포천의 줄기인 부평구 세월천과 2022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시 궐동천으로 이동하여 현장을 살펴보았다. 세월천에서는 한국GM 관계자로부터 열악한 관리 실태에 대해 듣고 하천을 둘러보았으며, 오산시 궐동천에서는 과거 도시화에 따라 오염된 하천을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 등 고유의 자연성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키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한 과정과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과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활동을 통해 굴포천이 더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주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부부가구) 및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어 삼계탕을 전달하고 이웃 간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까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프로그램인 ‘다 함께 늴리리 테라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네 달간 진행된 걷기 프로그램‘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수료한 8명의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여 기획됐다. ‘다 함께 늴리리 테라피’는 ▲꽃을 이용한 꽃차와 화전 만들기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 관람하기 ▲각자의 집에 초대하여 이웃 간의 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을 넘어 강한 유대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1일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관계에 대해 재치있게 풀어 낸 영화 ‘오토라는 남자’를 함께 감상했다. 이후 서로 대화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연장된 실내 프로그램인 만큼, 1인가구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부평4동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1인가구가 활발히 소통하며 일상 속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셨으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 내 32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기업 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협력(연대)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움의 성악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 강민수 위원장의 ‘사회적경제 도전과 전환의 시기 비전 제시’ 특강 ▲참여기업 PR(홍보) ▲지역의 아젠다(안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조직구성)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www.incheon.go.kr/camp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지역
- 1억 5천만원 이하 과표 구간 상향 조정 및 소득세 과세체계와 물가상승률 연동 - - 박선원 의원, “왜곡된 세부담 구조를 바로잡고, 조세부담 공평 실현할 것”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 부평구을) 의원은 11일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물가상승에 따른 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명목 소득을 기준으로 종합소득 과세표준을 적용하고 있어 과세표준이 물가와 소득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있고, 실질임금의 변동없이 명목임금의 증가만으로도 실질적 증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중산층 대부분이 속해 있는 1억 5천만원 이하의 과표 구간을 조정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고, 기준연도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해당연도 소비자물가지수 비율인 ‘물가조정계수’ 를 매년 기재부장관이 발표하여 과표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소득세에 물가가 연동되도록 하였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은 오직 부자감세에만 초점을 맞추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11일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산곡3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 화랑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분위기 속에서 본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청사 건립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테이프커팅식, 현판제막식, 청사 둘러보기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0일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업무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생활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생활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민원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2천242.84㎡로, ▲지하1층 지하실 ▲1층 주차장 및 북카페 ▲2층 민원실 및 수유실 ▲3층 강의실 ▲4층 주민자치사무실 및 회의실 ▲5층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사의 지붕과 우측 벽면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동 자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만들어졌다. 차 구청장은 “청사가 붐비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산곡3동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가 카카오·부평상권르네상스 권역 상인들과 함께 추진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지난 11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상권 상인의 디지털 전환과 역량강화를 위한 1:1 맞춤교육과 상권 내에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부평상권르네상스 권역 내 6개 상인회(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역지하상가·신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지하상가·시장로타리지하상가)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상권 내 85개의 개별 점포는 6월 3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한 달여간 카카오로부터 카카오톡 채널개설 및 활용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부평르네상스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인 ‘부평자이언트몰’은 단기간에 누적 친구수 1천800명을 돌파하여 해당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및 상권 홍보가 가능해졌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침체된 원도심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및 상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