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관내 유형문화재인 연미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내 고장의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연미정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문화재가 단순한 유물이 아닌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는 데 있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재 보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정기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강화군 내에서 발생하는 일일 약 9,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처리된 방류수는 연간 약 60만 톤의 농업용수로 활용되어 인근 농지에 공급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 등에 설치된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서비스를 설치하며,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송도, 영종, 청라의 총 71개소에 121개의 서비스를 설치 완료했다.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8일간 각 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와 지역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과 22일(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출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공동 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내용을 풀어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몽골어·영어 등 다국어로 번역본을 출간하고, 공사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트로시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 소재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 가정 등에 10월경 번역서 도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위생 광역폐기물매립장인 수도권매립지와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동 수단인 SRT 고속철도를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안으로 국내 초등학생 대상 시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국문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 억명 이상을 수용하는 세계 3 대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제 감염병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국회의원은 오는 23 일 ( 수 ) 오전 10 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허종식 의원이 기획한 ‘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 다섯 번째로 ,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 뺑뺑이 ’ 사건 등에 따라 공항 주변 의료체계에 대한 정책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천공항은 연간 1 억 600 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허브공항이다 . 그러나 ,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 의료취약지 ’ 로 꼽히고 있다 . 공항 응급사고 발생 및 영종도 주민 12 만 명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천대교 (21km) 나 영종대교 (4km) 를 건너 인천 내륙까지 이동해야 한다 . 중구에 있는 인하대병원까지 약 30km 의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 . 앞서 인천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삼산분수공원에서 ‘2025년 제9회 부평예술제’를 삼산분수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문학 작품 필사 등의 체험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푸른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 예쁜 먹글씨 대회‘는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예술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로 인해 일주일 연기돼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축제를 마련해 주신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께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7일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부평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꿈드림은 오는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활동 및 요리 동아리 과정을 운영하는 데 장소 및 물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 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portal.icbp.go.kr/1388/) 또는 전화(☎509-8918~9, 39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토) 완정사거리에서 '제10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2021년 5월 검단기독교연합회, 서구청, 한마음혈액원의 협약으로 시작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 라는 부제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하여 발달장애청년들이 참여한 생명나눔 문화예술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 총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헌혈 행사가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헌혈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 회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목사는 “지역 주민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주시고, 헌혈에도 동참해주셔 뜻깊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걷기 행사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웃음가득 행복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약 1km 거리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를 함께 걸었다. 보행로 주변에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다양한 보건 기관이 행사 부스를 마련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사진찍기)’과 ‘스탬프존(도장찍기)’을 운영했으며, 서구노인복지관 동아리는 ‘시니어 에어로빅’ 등 체조 공연을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노인 인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 환경을 개선해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토)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愛를 전하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드릴 카네이션을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족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 일손 돕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송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단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와 관련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자체 수준진단을 통한 친환경경영 추진 및 지역기업의 ESG경영 민간협력 지원, 공공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 및 예산 절감,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자원순환 노력,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선도로 친환경 문화확산 기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 각계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탄소중립 유공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쓸것" 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사고 수습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17일 중구청 근무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중구청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발견자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환자 이송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훈련에 앞서 직원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각자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이를 토대로 화재 신고·전파, 직원·민원인·부상자 대피 절차 등에 대한 임무 숙지와 함께, 소화전·소화기를 활용한 소화설비 사용 훈련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직원들과 민원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반복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1일 시비보조금 추가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비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구 시의원인 윤재상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시비보조금 추가 확보 목표를 총 35개 사업의 163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자체 재원까지 포함하면 총 305억 원의 사업 규모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타당성과 효과를 사전 검토하는 한편 원활한 보조금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사업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및 친환경 소형농기계지원사업 ▲임도 구조개량사업 ▲수산물 관광상품 개발지원 및 산지 위판장 시설개선 사업 ▲소 전업농가 접종시술비 지원 등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농림·축산·어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되었다. 보고회 후 윤재상 시의원은 “인천시 예산 상황이 어렵지만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비보조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 군의 주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억 2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강화군 전역에서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강화군의회, 각 읍‧면의 사회단체, 관내 기업, 지역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화군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화군경영자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강화군 기관·단체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 노부인부터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마음이 더해져 열흘 만에 2억 2천만 원이라는 큰 성금이 모였다”며 “강화군민의 소중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긴급 구호 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