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콘텐츠의 교체 및 신기술의 도입 등을 검토 중이며 지역의 체험관에서 전국적으로 찾아봐야 하는(타지역에서도 찾고싶어하는) 체험관
[매일뉴스]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 및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7일 아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신축 청사 운영 방안에 대한 비교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 신축 청사의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증축 사업 관련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축 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실, 의회사무국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적합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일에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과 민간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 있는 3개 공공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부터 ‘인천 ESG 상생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본 기금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운용하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금년도 사업의 펠로우 기업으로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우수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과 ESG 도입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혜기업별 ESG 성장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시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ESG 모범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 500kg을 8차례에 걸쳐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14,750㎡ 규모)하며,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330개의 시민텃밭과 25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자원봉사들은 이음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2021년부터 매년 4톤가량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꽃동네회관 신난용(요한) 수녀는 “이 곳의 상추를 사람들이 기다린다. 귀한 야채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한 분은“덥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 가치가 크다. 다음에는 아들을 꼭 데리고 오겠다”며 활동의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음텃밭은 농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기구를 수리하거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방치된 땅을 일구어 호박을 심어 기부하기도 한다.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소모임에서는 퇴비를 만들고, 채식식단을 공유하며,
[매일뉴스] 인천시가 식품 위생업소들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소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영상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품목들의 생산 및 조리 공정을 담은 고품질 홍보 영상을 통해 식품업소 및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20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선정했다. 이중 현재까지 10개소의 홍보 영상 촬영이 완료됐으며, 다른 업소들도 매월 순차적으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4개소의 홍보 영상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제작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강구하고, 내년에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식품 위생업소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 기회를 제공해 국내 식품 산업 활성
[매일뉴스] 인천시는 9일부터 농촌융복합산업 다목적 체험관을 개관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인천 6차 산업 인증제품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에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내 업무동 1층(138.2㎡ 규모)에 조성됐으며, 매년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인천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강화 쌀을 이용한 수제 쿠키 만들기, 강화 화문석 왕골 방석 만들기, 강화 순무를 이용한 순무 김치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막걸리 만들기, 수제 한과 만들기 등 6차 산업 인증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 점수가 80점 미만인 경우 다음 연도 체험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천광역시 또는 인천 6차 산업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내에는 6차 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리 쇼케이스에 제품
[매일뉴스] 인천시가 외국인들이 인천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소식 및 행사, 관광명소 등을 배너로 연결하며, 시장실 메뉴와 인천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한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방송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 뉴스(경인방송 송출)와 인천의 홍보 영상 및 놀거리, 볼거리 등의 생생한 동영상을 연계하여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 일문, 중문 및 다국어 자동번역(구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인천 섬의 가치와 매력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며 하며, 주제는 ‘우리 섬, 좋다!’로, 섬의 다양한 매력이 국민들에게 기쁨, 행복,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 섬, 과거와 현재로 나들이하기 좋다’, ‘옹진 섬, 다시 오기 좋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를 모티브로 하여 강화군과 옹진군과 함께 인천 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인천의 섬들은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찾을 수 있는 해양스포츠, 힐링, 갯벌 체험 등의 장소로,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특화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천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섬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백령⦁대청⦁소청도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함으로써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확보해 세계관광명소로서 도약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7일 인천데이터센터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안전개선대책 마련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안전예방과, 교통안전과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경찰청, 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인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16건에 대해 신속한 현장점검과 긴급 시설개선을 통해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노력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사고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설치 등 34건의 시설 개선안을 논의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연수구 하모니로 해돋이공원 버스정류장 앞 방호울타리 설치, 계양구 계양역 앞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남동구 수산동 도로 앞 무단 횡단 금지시설 설치 등 11건이다. 또한, 서구 가좌시장 앞 LED 횡단보도 설치, 미추홀구 수봉로 방호울타리 설치 등 7건에 대해서는 예산 및 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합동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추진해 주민 안전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사망자를 체계적으
[매일뉴스] 인천시가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접목한 도시환경 개선’을 주제로 ‘2024 인천 스마트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시티(주)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 안전디자인, 시각매체(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등), 영상매체(vlog, 3d 모델링, 모션그래픽 등), 생활환경 아이디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가 대상이다. 공모전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부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공모 내용을 참고해 공모신청서, 동의서, 작품 제안서는 온라인으로 구글폼과 이메일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온라인 심사에서 상위 47점을 선정한 후, 2차 오프라인 현장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10월 8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에서 시상식과
[매일뉴스] 인천시가 오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인천광역시 시민과 관내 이동노동자들은 토론회에 참관할 수 있으며,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선착순으로 참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자 매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산업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최대 해양복합 문화 관광시설인
[매일뉴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8월 2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린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로 “조국이 대체 우리에게 무엇입니까?”라고 외치는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의 대사로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긴장감이 감돌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그 순간이 담기며 “나는 형사범이 아니라 전쟁 포로다”라는 카피가 겹쳐져 고국의 독립을 위해 굴복하지 않고 분연히 맞섰던 안중근의 각오를 느끼게 한다. 뒤이어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안중근 의사와 뜻을 함께한 독립군들,
[매일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06일차 초보 아빠' 슬리피가 자칭 만랩 육아력으로 제이쓴을 정조준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슬리피의 생후 106일차 딸 우아를 만난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딘딘은 “슬리피 집의 가전제품 10개 중 8개는 내가 사준 것”이라고 주장할 만큼 두터운 우정을 공개하는 가운데, 앞서 ‘슈돌’에 출연해 영락없는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던 슬리피가 어엿한 아빠가 되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슬리피는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자로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2명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다. 이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8. 12.~2027. 8. 11.)이다. 위촉식은 8월 12일(월)에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비상임이며, 이번 임기 만료 위원 중에 김규철 위원장이 포함됨에 따라 신임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문화산업 등과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유인촌 장관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물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등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