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입주청소비를 지원하는 ‘청년웰컴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청년들은 이사비(반)포장 이사, 사다리차 이용 등에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는 최대 10만원 내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청년들이 제출한 지원 목록 중 개별 항목 또는 합산 지출 비용으로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 부터 39세 청년 세대주(관내전입 포함) ▲무주택자이며 부동산 전·월세 임차 계약자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구는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유사 지원 수혜자,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의 임차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일 익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
[매일뉴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더욱 많이 확보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3일부터 새로운 대국민 캠페인을 선보인다.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에 대한 국민의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명을 ‘당신도 유가족일 수 있습니다.’에서 ‘굿매치 캠페인’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슬로건(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을 제작했다. 새로운 캠페인명은 ‘굿매치(Good Match) 캠페인’으로 매치(Match)는 영어로 ‘성냥’을 의미하는 동시에 ‘일치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봉이 성냥과 비슷한 모양이라는 점에서 출발했다.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를 통해 전사자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마치 성냥불이 어둠을 밝히듯 호국영웅의 귀환길을 환하게 밝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유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6월 7일까지 새로운 캠페인명의 의미를 맞추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충일(6월 6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손잡고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주거전환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인지원주택(이하 지원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진행한다. 이는 말 그대로 개인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다. 개인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도 진행한다. 장애인 한 명을 두고 다양한 기관이 중복해서 개인별지원계획을 세우는 일을 줄여 통일성 있는 계획 수립과 지원도 가능하다. 현재 두 기관은 지원주택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21년 이후 지원주택 입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워 운영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지원 서비스와 공공후견, 행복씨앗통장,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현재 장애인 당사자, 가족 등 1천3백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두 기관은 최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성근 인천시
[매일뉴스] 시민들을 위한 더 넓고 더 두터운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서비스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한 인천 I-패스 가입자가 5월 말 기준 13만 5,1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인천시의 예측을 웃도는 수준으로 시는 앞으로 가입자 수, 평균 이용자 수, 환급대상자 및 이에 따른 환급 금액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부족분 발생 예상 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적극 협조해 긴밀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시민 모두가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K-패스 가입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K-패스 카드 발급, 회원가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안내요원을 시청과 8개 구청 민원실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안내요원은 6월 17일부터(지역별 모집경과에 따라 상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근무한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인천 광역 I-패스’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인천 광역 I-패스는 인천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광역좌석형버스, 광역급행형버스(M버스), 광역간선급행체계버스(청라 부터 강서간 BRT 7
[매일뉴스]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이 시행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 지원금’ 신청· 접수를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사(1040)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합쳐 총 1,040만 원을 인천시(군·구 포함)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시의 1세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 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1만 4천여 명의 아동이 천사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매해 생일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면 1년 치 120만 원을 한 번에 준다. 사업 시행 전에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출생아는 올해 8
[매일뉴스] 보건복지부는'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이 6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33m2 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보하고, 자격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의 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을 두어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시·군·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 심사를 거쳐 등록이 완료된 기관은 시·군·구에서 제공자 등록증, 사업 홍보 포스터, 리플릿, 제공기관 부착용 사업 로고 스티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전, 제공인력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침, 심리상담 표준 매뉴얼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서비스 질 관리 및 효과적인 심리상담을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매일뉴스] 문화생활부터 교통비지원까지 싹 다 정리해드립니다. 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지원 정책,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문화 생활을 위한 필수 카드!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올해부터 시각장애인용 점자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니 카드를 신청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지원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발급·사용기간 - 발급 '24.2.1.~11.30. - 사용 '24.2.1~12.31. ∨ 지원금액 - 1인당 연간 13만 원 ▶ 누리집 바로가기 더 건강하게! 더 활기차게!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이용권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용권 신청기간이 마감된 지역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지원대상 - 만 5세~69세 장애인 (출생일 기준 : 1955.1.1.~2019.12.31.) ∨ 지원금액 - 월 11만 원 내 스포츠 강좌 수강료(연중 지원) ▶ 누리집 바로가기 우리 집 앞에 도서관 책이 도착했어요! 책나래서비스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 주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9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퀘어원 앞 광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복지위기가구 및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신(新) 복지취약계층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지원제도 안내 ▲위기가정 종합상담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복지위기가구 신고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카카오톡 친구 추가 또는 홍보 리플릿에 수록된 ‘고독사 위험군 체크리스트’ 작성 시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회복과 힐링을 위한 체험,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촉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는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서비스(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와 민간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은 지난 5월 23일 인천시 서구 요양시설협회와 함께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서구 요양시설협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양시설원장 및 직원 15여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제작된 빵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20개처에 전달했다. 인천서구 요양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서북봉사관의 사랑의 빵 나눔터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약속했다. 서북봉사관은 지역주민의 참여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봉사활동 기능시설로서 2023년 10월 준공 올해 3월 개소해, 현재 빵 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인천시 서구 요양시설협회(회장 조진흠)은 50여개의 노인요양시설이 가입된 단체로 이번 제빵봉사활동 외에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선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검단노인복지관(마전동 소재)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 제공과 함께 머리 손질,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있다. 이날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각자 전문분야의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개장 등 식사와 과일, 빵과 간식, 건강음료 등을 제공하고, 머리손질 및 손 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사를 주최한 서구위생직능단체협회를 격려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등에 힘쓰는 협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최한 조귀정 서구위생직능단체협회장은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와치캠 등 5개사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와치캠 ▲(주)비알인포텍 ▲비씨에스인증원 ▲길샘정보통신 ▲(주)한강무역이 참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지훈 ㈜와치캠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 주신 4개사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품을 기탁해주신 5개사의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1·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 도시인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은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부동산, 약국 등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복지위기 가구,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과 치약을 배부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곡4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곡4동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고 돕는 산곡4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어르신들 약 400명에게 맛있는 한 끼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희동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서부경찰서 직원들도 함께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고양시립한뫼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운영을 시작했다. 10회기로 구성된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한뫼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수칙에서 권장하고 있는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예방수업과 함께 대상자의 인지 및 노인 우울척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ㆍ사후 평가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자들이 관내 경로당 등 지역사회에 치매예방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개선할 것”이라며 "치매예방교실의 참여자 상호 교류를 통한 정서 안정과 사회적 고립 방지로 치매친화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소, 경로당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