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8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23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 제공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
[매일뉴스] 인천시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 또는 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으로,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FDI 도착 건수는 239건, 금액은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의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에 대하여 총 1억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개 사업에 대해 약 2천5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 산정은 FDI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이 적용되며,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성과급을 지급받은 경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은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 및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관련 증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가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K-Beauty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이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L·K 권용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해,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에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 취약지역과 대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폭염경보가 열흘 이상 유지되는 가운데 시가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석 제1부시장은 휴게시설 운영 등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건설 노동자 냉수 공급, 충분한 휴식 제공 등 혹서기 산업현장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 무더위 쉼터 중 하나인 소개울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종덕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 수립과 동시에 설치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9월 30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150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청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OT), 8월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다.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청년 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 간의 소통을 담당한다. 올해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로 편성됐다. ▲문화정책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기획분과는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ㆍ공연 등을 발굴한다.
[매일뉴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2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대책과 개선 방향'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화재소방 분야의 정책과 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화재소방학회, 소방방재신문사가 공동 주관하고, 소방청이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여 화재소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는 일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여러 소방기술사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혜인 의원은 리튬 배터리 화재 대책과 건축물 피난·방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참사 이후 화재소방 분야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입법·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김학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화성 공장 화재 사고의 원인과 건축물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며, 향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건축법과 소방법의 피난·방화 제도 개선을 제안하며, 강경석 구리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리튬 배터리의 화재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권리와 함께하는 2024년 인천시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염건령 강사는 지역 내 여러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소개하며, UN 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예방 관심과 노력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매일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 본부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태선영 위드로 에듀 대표를 초빙해 ‘CS(Consumer Satisfaction)로 도시에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교육의 주 내용은 △고객 만족(CS) 활동을 위한 마인드 △고객 만족(CS) 활동을 위한 서비스 이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응대 스킬 △나를 위한 마음 치유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조직 내 소비자중심경영(CCM) 확산으로 모든 고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3년 5월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같은 해 6월 고객 친절 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12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9일(목)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0~7세) 자녀를 둔 양육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오선영 센터장)에서 주관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날 강연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이정수 행복자가발전소 대표가 진행하며, 힘든 육아가 아닌, 육아로 인해 행복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흥미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시작에 앞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19명에 대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든 부분들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강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검사, 인생네컷 사진촬영, 환청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석재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조금은 불안하고 우울한 나에게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메인화면-교육/행사신청) 또는 전화(☎032-547-7087)로 선착순 진행되며, 계양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지역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경로당 150여 개소의 노후 에어컨과 생활집기를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공간을 입식 식탁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동료지원가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동료지원가양성과정에는 센터 등록회원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100시간(이론교육 70시간과 실습과정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본인의 재활과 회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당사자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달 기준 현재 구청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통해 총 2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는 올해 양성된 4명에 대해서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중인 동료지원가들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진행 및 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등에서 회복수기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센터는 동료지원가 양성 및 활동과 관련된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양성된 동료지원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 선정 사업으로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을, 10일과 오는 17일에는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40명을 저학년(3·4학년) 20명과 고학년(5·6학년) 20명 등 2개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지난 6일과 7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4시간의 이론수업과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 만들기로 구성된 2시간의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공주 석장리 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한옥마을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석탑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론 수업을 받은 고학년반도 오는 17일 충남 충주지역으로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의 경우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살핀다. 이후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