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중학교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를 방문,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를 학습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공동체의 대표와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류중학교의 ‘다가치학교’는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배움터가 만들어진 곳이며, 행궁동 어울림센터는 ‘자발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 살리기에 앞장선 곳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에서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 지역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중구 마을공동체 내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과 연대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각의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 공동체들이 실질적인 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6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기타 서비스 단순 종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의 참여가 많았고,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호응 속에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28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7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폭염도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다음 행사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에서는 지난 14일 분오항 부잔교의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부잔교는 어민들이 어선을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어항시설로, 이날 정비사업에서는 어선과 어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된 로프와 완충제를 교체했다. 이번 작업에는 40명의 어촌계원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도면장과 수협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촌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흥왕어촌계는 정비사업과 더불어 어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조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및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해상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어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폭염경보 발령에 따른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슬기로운 경제생활, 청년들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재무 관리 방법을 교육해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재무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천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주도하며 ▲예산 관리 ▲투자 전략 ▲부채 관리 등의 주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배워, 진정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양구 공직자 급여 우수리 성금을 지원받아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만원 미만의 우수리로 모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415명의 공무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900여만 원이 모금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구매한 재료로 계양시니어클럽 어머니밥상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20여 명이 매주 목요일 아침 취약계층 40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 “매주 목요일 아침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계양구 공직자들의 성금으로 만든 뜻깊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보람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는 계양구 공직자, 자원봉사자, 계양구가 하나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산역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이동환)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7상자(환가액 3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산역정형외과는 2023년 8월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대표원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후원의 발길이 뜸한 시기인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산1동과 계산2동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과 함께 최근 강화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강화천문과학관’을 찾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를 방문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8M 초대형 전시공간에서 고흐 화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이어서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그 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행사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준 강화군 여성단체 회원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16일 지역 복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3개소, 보훈회관, 여성회관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복지관과 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구민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너무 즐겁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화군의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여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오늘(19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7화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MC 이상용,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오후 농활로 블루베리 수확을 마친 김수미, 이상용, 임호는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인기 어린이 오락 프로였던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어린이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당시 레전드 MC 이상용은 故 강수연, 장서희, 윤유선, 하희라 등 톱스타들의 아역 배우 당시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어린이는 단연 장서희였다고 밝혀 그 이유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故 송해보다 먼저 진행했음을 밝힌다. 故 송해의 후임으로 내심 기대를 했지만, 불발됐음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고인의 묘역에서 “형, 왜 (후임을) 안 찍어 놓고 가셨어요”라며 마음을 달랜 적도 있다고. 더불어 일평생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고, 하루에 2~3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80세의 나이에도 예전 ‘뽀빠이’로 불리던 시절처럼 근육 부자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밝힌다. 갯벌로 장어를 잡으러 간 김용건, 이계인, 조하나의 앞에는 호랑이 조교 구본승이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교통공사가 재난구호활동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월부터 인천의 수해 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670여만원을 인천적십자로 기탁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은 인천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국내외 재해 및 재난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수해 및 화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1박 2일'의 새 멤버 조세호, 이준이 첫 여행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식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선호가 이준의 출연작 ‘고요의 바다’ 등장인물을 헷갈려 점심 식사 획득에 실패하는 장면에선 최고 시청률이 12.3%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2.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휴식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모인 기존 멤버들은 8년 만에 메인 프로듀서 자리를 꿰찬 주종현 PD를 짓궂게 축하해주며 유쾌하게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17년 만에 '1박 2일'의 맏형 타이틀을 획득한 원년 멤버 김종민은 맏형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 봐온 우리 큰형들은 항상 위엄이 있었다. 그러니까 나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도중 오프닝 촬영 장소인 KBS 본관 옥상으로 한 대의 헬기가 접근했고, 그 안에서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이 등장했다. 기
[매일뉴스] 연수구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지난 14일 5천80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는 후원금 지정기탁, 봉사활동, 공모사업 운영 등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측은 지정기탁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쭐라롱껀대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30여 명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는 대한민국에 과거와는 다른 선도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